(서울일보/고영준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사무처장 김 모씨가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 관련하여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지난 12일과 13일 지상파 J사에서 방영된 사무처장 김 모씨가 대학야구 심판 배정 개입, 편입 비리 보도와 관련된 논란에 대하여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사무처장 김 모씨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한국대학야구연맹 고천봉 회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잘못된 모든 부분들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당시 관련자들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진상을 밝혀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고, 과오가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아마추어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개최된다.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최, 한국대학야구연맹 주관인 대회는 2017년부터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전국 대학 43개팀이 A조(서울‧경기‧강원권), B조(충청권), C조(영남권), D조(호남권) 등 지역별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가 진행된다.경주에서는 C조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영남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계명대, 구
(신영길 기자) 구미대학교가 2일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정창주 총장을 비롯 지역 내빈 및 야구 관계자, 야구부 선수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남자야구부를 창단, 전국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야구부, 배구부, 축구부를 보유한 대학이 됐다.이날 창단식에서 김성현 구미시체육회 사무국장이 구미대 야구부에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구미대 야구부는 김익 감독, 최재호 코치, 유민후 주장 등 선수 11명으로 출범했다.김 감독은 원광대를 졸업하고, 서울 한서고 코치와 김포시 분진중 감독 등을 역임하며 많은 경험
(글쓴이: 권혁웅 스포츠 프리라이터, 편집:고영준 기자) 들어가기에 앞서. 이라 하니 뭔가 대단한 말을 해야 할 것 같은 제목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실상 대단한 것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야기하던 내용들이지만, 한낱 이상주의자의 공상 정도로 치부되던 것들일 뿐이기 때문이다.대학야구의 위기는 새삼 그 존재 여부를 따질 필요도 없을 만큼 이미 명확하다. 대학야구의 위기를 방치할 수 없다는 목소리 또한 드물지 않다. 실제로 대학야구의 위기 타파를 목표로 행동하는 분들도 적지
(고영준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이 2020년 고천봉 신임회장을 필두로 임원진 개편으로 새로운 대학야구를 표방하며 시작하였다.하지만 고교야구도 시작하여 대회를 치루고 있는 만큼 한국대학야구연맹의 행정력은 걸음마 수준으로 보인다. 전임 회장이 사의를 표하고 임시 집행부가 구성된지 몇달이 되었지만 대회일정조차 없다.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에는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 일정, 대학스포츠협의회(KUSF)와 협의후 공지"라는 공지사항의 글만 올라와 있을 뿐이다.또한 모든 스포츠 종목이 코로나 대응지침을 만들어 무관중 경기 및 출
(고영준 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 명예기자)지난 8월 20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와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의 16강전은 동국대의 2-12 6회 콜드게임 승리로 돌아갔다. 동국대는 1회부터 쉽게 풀어나갔다. 경희대 선발 투수 오지훈이 3이닝 동안 7실점 하며 무너졌고 동국대 타선은 2회를 제외한 매 이닝 점수를 뽑아냈다. 특히 4회에만 6개의 안타를 몰아치며 대거 득점에 성공했다. 경희대 마운드는 오지훈-김철민-장문석-최우석이 골고루 12실점을, 타선 또한 7개의 안타를
(고영준기자, 한국대학야구연맹 명예기자) 영남대학교(이하 영남대)는 4학년 김민석, 이태민, 박정민의 합작 8타점으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20일 전남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16강전 영남대와 인하대학교(이하 인하대)의 경기에서 영남대가 인하대를 상대로 10-6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1회 말 인하대가 가져갔다. 1번 타자 고명규의 우측 선상 2루타를 시작으로 김윤수의 중전안타 이후 김지현, 황성호에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인하대 선발
(고영준 기자) 대학야구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분리된 이후 침체기를 걷고 있는건 누구나 아는 현실이다.이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만 봐도 우승이 목적이 아닌 대학야구 죽이기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대학야구 선수 1명을 국가대표로 뽑는다고 해서 우승이 좌지우지 된다면 국가대표 감독의 역량의 문제가 아닐수 없다는 것이다.작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팀 장채근 감독은 "그동안 암묵적으로 지켜오던 아마야구선수 1명 출전의 룰을 아무렇지 않게 무시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야구인이 아니었을 때도 이런적이 없는데 야구
(고영준 기자) 4주째 아니 정확히 말하면 4월 리그가 시작한 뒤로 부모들은 아이들을 위해 오늘도 피켓을 잡고 시위에 나섰다.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고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가 주최한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대회에서 31개 대학 학부모들이 시위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전반기 3주차 때 피켓을 들면서 시작이 되어 지금은 15개 학교 이상의 학부모들이 리그가 열리는 야구장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학부모들은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처한 현실이 비참하다 못해 암울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바꿔 보려고 피켓
(고영준 기자) 26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는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 원광대학교(이하 원광대)와 영남대학교(이하 영남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원광대 투수진은 완벽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영남대 타선을 꽁꽁 묶으며 5:1로 승리했다.1회 초 원광대는 일 번 타자 이주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권동진의 2루타로 홈에 들어오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그 뒤 3회까지 양 팀 모두 투수전을 벌이며 팽팽한 모습을 보여줬다. 영남대는 4회 말 1사 3루 상황 김민석의 중전안타로 1점을 뽑아내며 1:1 동점이 됐다. 그러나 5회 초 원
(고영준 박승연기자) 26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 첫 경기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와 계명대학교(이하 계명대)의 경기에서 계명대가 7:4로 첫 승리를 거뒀다. 선취점은 경희대에서 먼저 뽑았다. 경희대는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뽑아냈다. 1회 초 일 번 타자 전성태가 2루로 진루한 뒤, 최근수가 볼넷으로 나가며 무사 1, 2루 상황에서 더블스틸에 성공한 경희대는 노민석의 우전안타에 힘입어 2득점에 성공했다. 2회 말 반격에 나선 계명대는 1사 상황 이시형이 1루로 살아나갔고 도루에 성공해 1
(고영준·박승연기자) 18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2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유원대와 건국대의 경기에서 2회말 1아웃 만루상황에서 건국대 강석주선수의 안타로 선취득점에 성공하였다.
(고영준 기자) 1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2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영동대와 동국대의 경기에서 학부모들이 3주째 관중석에서 침묵 피켓시위를 하고있다.학부모들이 계속 주장해오고 있는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C학점이하는 경기출전금지 조항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의 일방적인 규정으로 출전을 하게되면 예산을 주지않는다는 문제로 따를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과 전문대의 차이는 무시한체 일방적인 잣대를 대면 수도권 대학선수들이
(고영준 기자) 7월 대만에서 개막하는 2018 국제대학야구연맹 세계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이끌 한국 대표팀 감독에 단국대학교 김경호 감독이 선임되었다.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대일)은 13일 기술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러 여러 후보군들을 심사한 결과 대표팀 사령탑에 김경호감독을 선발하였다고 발표하였다.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주최를 하는 이번대회는 2010년 일본 토쿄대회를 마지막으로 8년만에 대만에서 대만대학스포츠연맹 주관으로 7월 6일부터 5일까지 자이에서 개최된다.8년만에 열리는 이번대회의 사령탑 김경호 감독과 인터뷰를 해보았다.-대표팀감
(고영준 기자) 5월 10일 충청북도 보은군 스포츠테마파크야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대회가 공사장에서 경기를 하는 일이 벌어졌다.경기장은 야구장이 아닌 공사현장 그대로 노출되어 소음과 먼지 등 위험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야구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선수와 관중들도 여러 군데서 벌어지는 공사로 인하여 위험한 상황이 여러 차례 연출되었고 현장에 있는 인부들도 파울타구에 맞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다.한국대학야구연맹 관계자는 “일정은 보은군에 미리 통보하였다.
(고영준 김선웅 기자) 5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1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원광대와 송원대의 경기에서 2회말 송원대의 공격에서 주장 이주호 선수가 좌중간안타로 2타점을 기록하였다.
(고영준 박승연 기자) 5일 경기도 고양시 연세대학교야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홍익대와 사이버대의 경기에서 사이버대 박주찬선수가 1회말 3루간을 가르는 안타로 선취점을 뽑아내었다.
(고영준 박승연 기자) 5일 경기도 고양시 연세대학교야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홍익대와 사이버대의 경기에서 3회초 홍익대가 2:7로 뒤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진선수가 따라가는 3점홈런을 기록해 홍익대가 6:7로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고영준·이정희 기자) 5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전반기 C조 성균관대와 세한대와의 경기에서 14-4로 성균관대가 7회 콜드 승을 챙겼다. 성균관대는 첫회 공격부터 류호승의 3점홈런을 터트리며 승기를 잡은뒤 곧이어 2회에는 박준형선수의 만루홈런, 장지승선수의 3점홈런을 연이어 터트리며 10-0 일방적인 경기를 이어갔다.한번 터진 성균관대의 타선은 연쇄 폭팔을 일으키며 세한대에게는 악몽을 선사하였다. 4회 류호승선수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홈런공장을 재가동후 7회 다시 류호승선수가 한경기 3번째
(고영준 박승연 기자) 29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 1야구장에서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야구 U-리그 한국대학야구연맹 동의대와 한양대의 경기에서 9회초 한양대 고우송선수의 안타로 고명신선수가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