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소속 전래놀이봉사단과 이든공예봉사단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재능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보급 및 정서적 발달 지원과 재능기부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 영종도서관 등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과 지역 행사 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전래놀이봉사단에서는 ▲ 산가지놀이 ▲ 칠교놀이 ▲ 고누놀이 ▲ 딱지치기
(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영종전래놀이봉사단은 영종지역 사회복지기관 이용자를 위한 ‘전래놀이 키트’를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래놀이 대면활동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전래놀이 키트’를 지원하는 비대면활동으로 변경해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영종지역 사회복지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전래놀이 키트’총 100세트를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전달 할 예정이다.아울러, 3월 지원 대상인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각 15세트를 전달했으며,‘전래놀이 키트’는 산가지, 칠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화창한 봄 날씨에 13일 오후 세종시 연기향교 일원에서는 조상들의 세시 풍속인 화전놀이가 열렸다.화전놀이는 기록상 조선 정조 때 시작된 것으로 기록돼 있으며 음력 3월 중순 교외나 야산 등에 진달래꽃이 필 때 꽃을 펼쳐 전으로 해 먹는 데서 유래가 됐다.연기향교에서 열린 화전놀이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찬영, 이영세 세종시의회 부의장, 손현옥 시의원 등 가족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풍장소리 풍물단의 힘찬 풍물을 시작으로 윤정숙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의 산타령, 서영석 작가의
(박상연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어김없이 정월대보름 축제가 동막교 광장에서 열린다.의정부민예총(지부장 하창범)이 주최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며 25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만드는 이번 축제는 정월대보름축제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를 비롯하여 오곡밥, 부럼, 귀밝이술 등 먹거리들과 윷놀이, 연날리기, 고누놀이 등 전통 놀이, 밴드 공연과 전통 예술 공연 등 풍성한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다.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복회 의정부지회 남주우 회장이 고천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손성은 기자) 강진군 가족센터는 24일, 한국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명절 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며 강진유림회관의 이강숙 강사와 연계하여 한복입는 방법, 큰절하기 등의 예절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새해를 맞아 세배를 하며 건강한 한국생활을 위한 덕담을 나눴다.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자카드놀이, 고누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예향향정식(대표 정혜영)에서는 떡국 끓이는 방법과 중식을 제공하여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조성
(이간호 기자) 2018년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향교랑 놀자’가 지난 3일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향교량 놀자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관광객 1,000여 명을 달성하며 주말 오후를 즐겁게 해주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이날 향교랑 놀자는 금성별곡 목판서화 체험을 시작으로 동익랑에서 우리 옷 입고 절하기, 가훈 써주기 등을 진행했다.또 서익랑에서는 고누놀이와 쌍륙, 엽서컬러링 색칠하기를, 마당놀이가 벌어진 명륜당 앞마당에서는 비
(신영길 기자) 민속체험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전래놀이 행사로 명절 관광객 및 군내 귀성객을 맞는다.우리의 전래놀이를 옛 선조들의 철학과 사상이 담긴 음양오행으로 풀어낸 ‘동서남북(東西南北) 사방사방(四防四防) 전래놀이터’를 계속 운영한다.고구려 사신도에 나오는 동서남북의 상징 동물인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을 놀이터로 명칭하고 음양오행의 이치를 놀이에 접목시켰다.정적인 놀이와 동적인 놀이를 상호보완적으로 조화롭게 배치, 참가 가족들이 다양하면서
(고영준 기자) “이번 주말에 아시아문화전당 및 5·18민주광장으로 오시면 도서관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광주 남구는 오는 28일 아시아문화전당 및 5·18민주광장에서 제7회 도서관 문화마당 행사 일환으로 구립도서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어쩌다 어른, 전래놀이와 함께 추억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래놀이를 통해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옛 추억의 즐거움을 찾고, 우리의 전통 전래놀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체험 부스에서는 줄넘기와 사방치기, 투호, 고누놀이 등 전래놀이를 비롯해 참
(임진서 기자)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홍성군은 오는 11월 25일까지 홍주성역사관 및 홍주성 일원에서 전래놀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하였으며, 9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군민과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단,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0일과 10월 7일은 연휴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이번에 준비한 프로그램은 고누놀이, 실뜨기, 비석치기 등 11개의
(임진서 기자)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장근)은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관내 공립·사립 교원 총 56명을 대상으로 예산초 박영주강사(레몬티 놀이연구회)가 진행하는 ‘함께 즐겁고 새롭게 배우는 유아놀이 워크숍’을 실시한다.30일 예산초에서 진행된 1일차 연수에는 ▲고누놀이 ▲딱지치기 ▲용호쌍륙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10가지의 전래놀이를 활용한 놀이 규칙 정하기, 놀이 즐기기, 놀이 마무리 등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1일 예산초에서 진행된 2일차 연수에는 ▲구슬치기 ▲땅 따먹기 ▲8자 놀이 ▲안경놀이 등 6가지의 전래놀
(인천 동구=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일자리형 학습인 아뜨렛길 강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과 함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아뜨렛길 강좌”는 구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초급지도사 자격과정으로, 올해 미술심리상담, 동화구연, 전래놀이, 종이접기 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했으며 매 강좌마다 20~30명씩 대기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동구는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을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 재능기부 강사로 파견해 지역사회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