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안동예술제’ 공연행사가 10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개최된다.제33회 안동예술제 개막식(10월 1일(금) 오후 6시)을 시작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부의 ‘2021 코로나19 극복! 힘을 내요 안동!’(오후 7시 30분), (사)한국무용협회 안동지부‘춤판’(10월 2일(토) 오후 3시),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지부 ‘월영교의 꿈’(오후 7시), 국악협회 안동지부 ‘2021 정기연주회’(10월 3일(일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유명 작가와의 이야기 장을 마련한다.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그 중 하나로 출판관이 관심을 모은다. 갓바위문화타운 목포문학관 일원 주행사장에 설치될 출판관은 국내 주요 출판사의 기획전과 어린이출판사 2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현장 라이브 스튜디오와 함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독서·문화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들의 독서와 글쓰기를 권장하기 위해 한국 역사를 주제로 독후감 대회가 열린다.국립세종도서관이 9월 28일~10월 26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접수는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 열린 공간 독후감 메뉴를 통해 1,000글자 내외 독후감을 작성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11월 19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 29일 오후 2시 도서관 3층 관장실에서 진행된다.응모한 작품 중 초・중・고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총 18명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장애아동가족 비대면 예술교육프로젝트 ‘포르르와르르사르르’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문화재단에서 올해 10월을 ‘경기 배리어프리 예술 월간’으로 지정, 본 행사는 예술의 비언어적 및 직관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장애아동의 참여 범위가 확장될 수 있는 비대면 놀이 현장을 만들어 아동과 가족들이 개별성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포르르와르르사르르’는 예술가가 직관적, 비언어적 요소를 중심으로 제작한 5종의 예술교육 놀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우리 가곡의 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국가곡 탄생 101주년을 기념해 독일 가곡인 리트나 프랑스 가곡인 멜로디와는 다른, 우리말과 음악으로 그려낸 대표적인 한국가곡 15작품을 국내 대표 성악가들과 함께 소개한다.공연에서는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가곡의 성장기인 1950-60년대 작품부터, ‘산아’, ‘첫사랑’ 등 1980년대 한국가곡의 전성기를 거쳐, 2010년대 새로운 창작가곡 시대의 ‘마중’ 등 시대별 한국인의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버스킹 주간’ 특별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1 아임버스커’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공연에서 죽전야외음악당으로 장소를 옮겨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버스킹 아티스트 22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전석이 무료로 발열체크 및 QR코드가 확인 된 관객들에 한해서 공연장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관람하는 새로운 진행방식으로 진행된다.재단 관계자는 “거리 공연의 기회를 잃은 아티스트들에게는 무대의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우리 민족이 고초를 견디고 하나로 남을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되어 준 가곡 부흥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예술의전당이 10월 8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2시·7시, 콘서트홀에서 드라마 콘서트 ‘굿모닝 가곡’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가곡 부흥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굿모닝 가곡’은 ‘우리 가곡 100년의 드라마’라는 부제로 개최되는데, 오는 11월과 12월, 내년 1월과 2월에도 우리 가곡을 소재로 한 시리즈를 계속 계획하고 있다.이번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되었던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지난달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아쉬움을 담아 양일 모두 공연이 진행된다. 25일은 마술과 풍선쇼, JS힙합댄스, 바이올린, 보컬공연이 펼쳐지고 26일에는 팝핀댄스, 보컬, 마술 및 벌룬쇼, 색소폰 공연이 진행된다.또한, 양일간 백수백복도 색칠하기, 비눗방울 놀이, 전통놀이 등 박물관 마당과 대형야외테라스등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국제공모전 시상식이 경기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됐다.지난 24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한국 작가 주세균(은상), 오제성(KICB레지던시상), 황재원(입선 대표) 및 재단 관계자 등 최소인원 20여명이 참석했다.시상은 금상에 미국작가 다리엔 아리코스키 존슨의 ‘파편화된 틀’과 대만작가 쭈오 밍쑨의 ‘호문큘러스-LR’, 은상에 한국작가 주세균의 ‘트레이싱 드로잉 시리즈 #2021-1’, 동상에 미국작가 수잔 베이너의 ‘취약함의 한계’가 수상의 영광을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사업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문화원 등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지역 고유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용인문화재단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라는 슬로건으로 용인 내 3개구 문화거점공간을 순회하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정책 주요 동향 파악 및 경기도와 재단의 정책 수립 시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로운 논의와 숙의 중심의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2021년에는 ‘전환’을 키워드로 삼아 연속기획을 통해 문화예술정책 주요 분야 별 전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고, 동시대 유의미한 담론 제시 및 경기도형 전환 모델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탐구한다.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연속기획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민ㆍ지역문화와 문화도시로의 전환’, ‘문화다양성과 문화정책의 전환’ 등 3개 분야에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정읍시립박물관은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정읍 태인 출신인 서예가 ‘몽련 김진민(1912~1991)’의 관련 유물을 공개 전시한다.정읍시립박물관 1층 2전시실에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김진민이 21세(1933년)에 쓴 낙지론(樂志論) 10폭 병풍 등 14건 16점이 공개된다.시는 2019년부터 지속해서 몽련 김진민 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전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김진민의 낙지론은 ‘즐겁게 큰 뜻을 실행하는 방법론’이라는 의미로 중국 후한시대 학자 중장통(仲長統, 179~2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1일간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공원, 행궁동 일원에서,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활용콘텐츠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개최한다.‘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화서문을 캔버스로 조선 후기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정조의 문무예법(文武禮法)을 융합한 영상으로 스토리텔링 했다.화려한 영상으로 연출한 미디어파사드(프로젝션 맵핑), 화서문 일대의 특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양주시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2021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왕실축제는 ‘빛의 궁궐 회암사지, 조선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제공한다.감염병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형식은 달라졌지만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소재로 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가지고 콘텐츠를 준비했다.개막식은 창작뮤지컬, 양주무형문화재 공연, 폐막식은 대가람의 미디어파사드, 딜리버리 체험프로그램 등 왕실을 재현하는 각종 프로그램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세운협업지원센터가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다양한 활동을 입체적으로 담은 단행본이 출간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출간된 ‘만드는 사람들의 도시’는 세운을 주축으로 한 도심제조업의 가치를 알리고 기술자와 상인들이 그 곳에서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기록돼 있다. 또, 세운 일대의 매력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힘써온 세운협업지원센터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책에는 세운 일대의 산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민·실천했던 과정, 도심제조업의 가능성, 지금의 성찰까지 과정을 6명의 공동저자가 솔직하고 이해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미꿈소 온라인 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도서관에 오지 못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뚝딱상자, 코딩 체험, 미래직업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 부모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한편, 활동에 참여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1,00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 온라인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집에서도 미꿈소 창작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이 9월22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관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시민 참여형 미술축제'인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올해로 16회째로 대중과 함께하는 공통체 예술을 지향 남녀노소, 전문가와 비전문가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융복·합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다.전시는 16년을 엄종섭(갤러리가이드)대표, 한근석(광화문아트포럼회장)교수가 광화문 미술을 알리기 위해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유인택 사장이 1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에서 창원문화재단 임웅균 대표이사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과 보급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이 추진 중인 ‘우리 가곡 활성화 운동’을 비롯해 예술의전당이 제작한 창작오페라 ‘춘향탈옥’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창원 지역에 소개하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주요 협약 내용은 새로운 공연·전시·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행사를 상호 교환하고 소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예술의전당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문인협회(회장 탁인석)가 발간하는 《광주문학》 100호가 나왔다.《광주문학》은 1987년 창간호를 펴낸 이후 100호를 발행 하는 동안 광주문학인들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과 특집으로 광주문학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열악한 문단의 편집 여건으로 볼 때 100호의 의미는 다양한 뜻이 함의되어 있다.35년이라는 시간 속에 광주문학의 정체성과 더불어 광주만의 문학 담론을 오롯이 담아온 ≪광주문학≫은 초창기 연간집으로 내던 때도 있었지만 2000년 이후 계간문예지로 정착하여 800여 광주문인들에게 소중한
(서울일보/김영미 기자) 이신호 관장은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만화, 스머프의 나라 벨기에'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 개막식을 진행,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람가능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만화를 ‘제9의 예술’이라고 칭할 정도로 예술적 경지에 올려놓은 유럽만화의 강국, 벨기에의 유명 연재만화 60여 책과 추억의 개구쟁이 스머프 마을, 만화 속에 그려진 벨기에 유명 명소들이 소개된다.'모션 센서로 왈로니아·브뤼셀 연재만화 여행을 떠나다'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