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선7기 출범 후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이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구미 실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특히 구미시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구미 실현’을 목표로 지식문화인프라의 균형적인 설치, 시민예술가 양성, 문화예술거점공간 조성·활성화 및 지역문화예술리더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양포도서관 건립 및 한국폴리텍대학 MOU체결구미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곽미경 기자) 2018년 7월 군민들의 성원과 기대 속에 출발한 제8대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열정적이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2018년 7월 상반기 원구성 이후 지난해까지 1년 6개월여 동안 총 12회, 171일 간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93건, 예·결산안 11건 등 총 1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 가운데 함양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9건의 조례·규칙안을 의원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2019년도 함양군의회 회기 운영2019년 2월 19
(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김포형 일자리 창출과 활력경제 구현을 위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플랫폼 구축’, ‘기업, 근로자,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김포형 일자리정책 추진’, ‘환경친화형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조성’이 전략목표다. 경자년 새해, 김포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소상공인, 골목상권 육성 계획을 살펴본다.◆김포페이, 소상공인-지역경제에 활력충전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카드 병행 발행되고 있는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김포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어 나
마을배움터 마련-글로벌 평생학습 선도 등 시민 행복지수 향상장세용 시장 “사람 향기 풍기는 인문학 도시 만들기 최선” (신영길 기자) 43만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해온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국 내 교육지원과 평생학습계를 신설하고, 2020년 평생학습도시 구미의 키워드를 ‘인문학이 숨 쉬는 평생학습도시 구미’로 제시했다.그에 따라 경자년 올해 사람 중심 인문도시 추진으로 참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갈 구미의 모습을 담아보았다.◆평생학습 전담부서 조직개편우리나라의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20
(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을 구미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새해 시정목표를 ‘경제성장 동력확보, 민생경제 안정’으로 정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장개방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으로 엄중한 위기에 직면해 있고, 지난 한 해 농업은 WTO 개도국 지위 상실, 잦은 태풍과 농산물 가격폭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대응하여 구미형 로컬푸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농산품 개발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
(박상연 기자) 20여 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온 일명 쓰레기산(방치폐기물 26만 톤)이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전량 처리 마지막 단계에 와 있으며 이곳에 새로운 희망을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을 방문해 “도심의 흉물인 방치폐기물이 처리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다행이며, 개인 사유지에 남은 방치폐기물이 신속하게 처리 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방치폐기물 3월 말까지 처리 완료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 동안 신곡근
(차강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올해 노인분야 예산을 지난해(9,264억4천만원)보다 20% 증액된 1조1,176억 8천만원으로 늘리고,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인천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384,548명으로 이는 전체인구(2,957,026명)의 13.0%인 수준으로, 인천은 특·광역시 중 울산 다음으로 젊은 도시에 속한다. 하지만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는 베이붐세대(55년생~63년생)가 65세로 진입하는 올해, 인천시는 고령사회
(박길웅 기자) 광명시는 2022년까지 총 5만 6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시민들의 취업 역량강화와 일자리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체계적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광명 0123 행복일자리 사업, 50+ 사회공헌 사업, 광명형 청년 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서비스 등 각 세대에 맞는 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다.◆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광명시는 올해 ‘광명시 일자리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광명시 공공일자리와 민간 일자리 현황을 종합
(유병철 기자) 지난 2016년 스포츠특구로 지정된 경주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구, 태권도, 야구 3개 종목의 동계훈련을 유치해 겨울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고 있다.사계절 스포츠 레저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에서는 관광 비수기인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끊이지 않는다.시는 먼저 1월부터 2월말까지 전국에서 129팀 2,840여명이 동계훈련지로 경주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축구는 알천구장에서 42개교(팀) 1,140여명이, 태권도는 진현동의 태권도 훈련장에서 70개교(팀) 1,200여명이
(신문길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0년 농업·농촌분야 예산 702억원을 확보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농민, 살고 싶은 농촌’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이를 위해 군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경쟁력 있는 농촌수익모델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청송사과 명품브랜드 제고, 농산물 특화마케팅 및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올해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
(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해’를 맞이하여 대구·경북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제관광국으로 조직개편, 관광진흥과를 신설하고 5개 분야 핵심 전략적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다양한 관광자원의 면모를 부각시키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있는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4개 권역 관광인프라 구축사업핵심 세부전략 추진으로 첫째, 관
찾아가는 한글배달 교실 등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다양한 국제회의 개최 등 지식공유-회원국 간 파트너십 구축예로부터 안동 지역은 민간 주도의 사학이 발달했으며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스승이 있으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갈 만큼 시민들의 학습 욕구가 활발한 고장이다.안동의 대표적 철학자인 퇴계 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죽는 순간까지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평균수명이 늘어난 오늘날, 평생을 배우고 가르친 퇴계의 삶과 이를 물려받은 안동시의 평생학습이 주목받고 있다.퇴계의 정신과 학습도시의
올해 70억 투입 전국 의생명-의료기기기업 유치 ‘전력투구’2024년까지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10년 전부터 동남권 의생명산업 특화에 집중해 왔고 올해는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칠 때라고 생각합니다.”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원장은 “의생명산업이 미래형 먹거리산업으로 급부상하며 수많은 지자체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며 이 같은 2020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지난 2008년 김해의생명센터로 출범해 2017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통합하며 탄생한 김해산
(조기택 기자) 고양시가 ‘경기북부 최대의 첨단 미래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선7기 고양시 주요 핵심사안인 자족기반시설 확충·도시재생 사업 분야에서 최근 잇달아 성취해낸, 이른바 ‘3+1호재’ 덕분이다.자족기반 확충과 관련해, 지난 1월 15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킨텍스 3전시장 건립이 가시화됐다.작년 말에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되었고 여기에 경기도 3개 공공기관까지 고양시로 이전해오게 되면서, 함께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의 일
맞벌이·다자녀 아동 돌봄 위해 호매실지구 아파트 단지내 1호점 운영개교기념일, 방학 등 틈새돌봄 가능…마을단위 소규모 돌봄으로 만족도↑수원시, 조례 제정 및 민간협의체 구성해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 ‘시동’(배태식 기자) 방학을 손꼽아 기다렸던 어린 시절과 달리 학부모들은 방학이 무섭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유·아동을 둔 맞벌이 가정은 더욱더 그렇다.방학 중 아이를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끼니는 어떻게 해결할지,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막막하기만 하다.이렇게 돌봄이 필요한 어린아이와 부모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곳이 수원시 다함
(신영길 기자) 경북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온 변화와 혁신은 꿈쩍하지 않을 것 같던 공직사회를 바꿔 나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는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이철우 지사는 급변하는 사회서 공직사회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살리는 창의적인 도정, 공부하는 도정과 함께 기업을 위한 도정, 도민을 위한 도정을 핵심 모토로 삼고 미래사회에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변화의 기반을 바탕으로 2020년을 경북 대도약의 새로운 원년으
(손태성 기자) 광양관광 도약 원년을 선포하고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브랜드 구축 및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0년 광양관광 비전을 내놨다.시는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과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을 담은 ‘민선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 2년 차를 맞아 관광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친 관광시정을 펼치기로 했다.지난해 1월 수립된 관광기본계획은 민선7기 관광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키고자 하는 시정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거점별 관광개발 전략사업, 관광인프라 확충, 홍보 마케팅 계획 등 관광분야 전반을 담았다.
(안성기 기자) 지난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발전의 기틀을 착실히 다져온 함안군은 올해 군정의 핵심 키워드를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활성화’와 ‘기업활력’에 두고 이에 집중하기로 했다.지난해 연말 조근제 군수는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군정을 운영해 나감에 있어 아무리 좋은 계획과 철학이 있다고 해도 먹고 사는 일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이런 신념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것을 새해의 목표로 삼고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새해에 들어 조 군수는 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듯 직원들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각
당항 새조개축제: 싱싱하고 쫄깃한 식감 자랑…이벤트 가득논산 딸기축제: 딸기 탕후루-딸기찹쌀떡 등 이색 먹거리 만끽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다양한 얼음 조각품 전시 등 ‘겨울왕국’(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대표적인 지역 겨울 축제를 소개한다.선뜻 집밖으로 나서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추운 날씨지만, 추위마저 즐거움이 될 수 있는 겨울철만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도내 곳곳을 다녀보는 것도 알찬 겨울나기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맛을 사로잡는 겨울 별미 : 홍성 남당항 새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동안(1월 24일~1월 27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물가안정·교통·성묘대책·응급의료·급수 등 11개 분야의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특히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한다.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평상시보다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늘려서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인천도시철도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