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영석 상주시장 인터뷰(최규목 기자) 지난 4.15 총선과 함께 상주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선 8대 상주시장으로 당선된 강영석 시장은 역대 상주시장 최연소이자 최고 득표율로 세대교체의 장을 열었다.시장 취임식도 없이 선거 다음날부터 산재한 시청 업무파악과 함께 현장을 종횡무진 한지 한 달이 지난 지금 강영석 상주시장의 앞으로의 상주 시정 비전과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시장 취임 소감과 상주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은?시장에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업무도 손에 잡히고 많이 안정 됐다. 업무를 보면서 시민들이 왜 저를 선택했을까 하
(김동주 기자) 과거 혐오시설로 치부되던 교정시설이 최근 고용창출과 인구증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는 공공기관으로 인식되면서, 지역을 살리는 또 다른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남원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교정시설’(교도소)유치에 매진하고 있다.시는 교정시설이 들어서면 교도관 등 상주인력의 전입에 따른 인구 증가와 지역 식자재 납품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간의 추진상황을 들여다본다.◆교정시설 유치,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지역 여론 수렴해 본격 추진인권위원회는 지난 20
(김춘식 기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슬로건으로 하루가 다르게 도약하는 인구 51만 여명의 항만·경제도시 평택시.경기남부의 핵심도시로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평택시는 ‘열정과 근면’의 상징, 정장선 시장이 ‘코로나 19’ 방역과 차단을 24시간 총괄 지휘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울러, 도시 발전을 위해 '브레인 시티 건설' 박차 등 지역 개발에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업무성과 거양에도 주력하고 있다.평택시는 시장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020 년도 ‘경기도 주
(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사태로 대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35만평) 부지를 전국 최저가로 분양하고 있으며, 물류교통의 허브, KTX 고속교통망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앞세워 조기분양에 나서고 있다. 또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과 함께 철도산업·자동차 튜닝·드론·전기차 관련 기업유치를 통해서 미래 김천발전을 이끌어가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그리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지원, 스마트 공장구
(김춘식 기자) ‘열정과 소통의 달인’ 최대호 시장이 이끌고 있는 인구 57만의 안양시가 시민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2019년 지방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1위,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도로행정 평가 등 모든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며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또한, ‘코로나19’ 차단과 방역을 위해 시장 이하 전 공직자들이 사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2020년 상반기에서도 여성친
인천 동구 안전관리과 고근득 과장 인터뷰(이원희 기자) 지난 2월23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 수준으로 격상되면서 6만3천866명의 동구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는 안전관리과를 찾았다.안전관리과에는 고근득 과장을 비롯한 15명의 직원들이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불철주야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었다.안전관리과 직원들은 매일 오전 6시30분에 출근하면 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 준비를 하면서 하루일과가 시작된다. 회의진행은 상황에 따라 국무총리 주재 영상회의, 중대본영상회
(배태식 기자) 수원시민들이 일상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도심형 생태 랜드마크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안이 마련된 데 이어 양묘장 운영과 수목 기증 캠페인, 권위 있는 수목원들로부터의 유전자원 기증 등 식물유전자원의 확보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이다.수원수목원은 수원의 지역적·역사적 특색이 담긴 식물유전자원을 포함한 다채로운 주제 정원은 물론 여가와 휴식,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생활형 도심수목원으로 차별화를 목표로 조성된다.◆수원수목원 밑그림
(김형채 기자) 지난해 정읍시가 제안한 5월 11일 황토현전승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국가기념일 제정 이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우리 사회 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동학농민혁명 후손들의 노력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정읍, 동학농민혁명 맏형으로서의 역할 ‘충실’정읍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이며, 전개에 있어 핵심적이고 상징공간으로 맏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53년째 선조들의 행적을 추모하는 기념제를 개최하고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갑오동학혁명기념
(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 ‘민생·경제 종합대응 TF단 구성’, ‘민생경제 회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회 개최’ 등 경기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발 빠른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소상공인 등 지원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포스트(post) 코로나 대비를 위해 선제적인 예비비 집행 및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약 2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식수 공급과 하수처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초기단계부터 감염예방을 위한 상하수도 위기관리체계로 전환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공급, 원활한 하수처리, 소상공인을 위한 상수도 요금 감면, 비상사태에 대비한 단계별 운영 등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맑은물사업소는?의정부시의 상·하수를 통합
(강종복 기자) 김해시는 60년대 우리나라 농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국내 비닐하우스 농법 발원지로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시설원예 첨단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9억원을 투입해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시설원예 스마트팜을 10㏊(30여 농가) 추가 육성한다고 밝혔다.현재는 11㏊, 20개 농가에서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해 파프리카, 토마토, 딸기, 가지, 장미, 국화 등을 재배하고 있고 시는 앞으로 3년간 스마트팜 규모를 지금의 배 가량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다.시는 또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농가
(김병철 기자) 교육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둔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교육시티 구축에 착수했다.오산시는 지난 10여년간 집중적으로 구축해온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체계와 스마트시티 시스템에 오산만의 교육자원과 4차 산업혁명 핵심플랫폼을 연계하여, 미래 인재양성은 물론 도시 전체를 AI로 특화한 스마트 교육도시로 혁신한다는 계획이다.AI특별도시를 위한 오산시의 야심찬 도전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AI기반 도시행정 및 도시운영 시스템 혁신 ▲AI기반 도시구조의 재편성 ▲
(조기택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파주페이 발행규모 확대 및 특별할인기간 연장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우선 지역화폐 파주페이는 기존 121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 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389억 원 규모로 발행계획을 확대했다. 파주페이 10% 특별할인 기간도 당초 2월에서 7월까지 5개월 연장했다.특히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파주페이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가운데 2019년 기준 연매출 5억
(김세기 기자) 완연한 봄기운 탓에 겨우내 잃어버린 식욕을 채워줄 쌉싸름한 산나물이 요즘 쏟아져 나온다. 너무 많은 산나물로 인해 눈과 입이 호강하기 바쁠 때가 요즘이다.어느 한 종류의 산나물을 선택이 아쉬워 이 나물 저 나물 선택을 고민케 하며, 우리의 관심을 끄는 산나물이 지천에 널려있다.바야흐로 산나물의 계절 5월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영양산나물 축제는 코로나19로 전면 취소가 되었다.영양산나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사라졌지만, 아쉬워하기는 이르다. 영양군은 영양산나물을 맛보길 원하는 이들을 위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행복 실현을 위한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추진한다.-2020년 의정부시 규제개선&적극행정 로드맵 구상의정부시는 지난 2월 ‘2020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수립에 이어 3월에는 ‘2020년 적극행정 추진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올해 규제혁신 전반에 걸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에 대한 로드맵을 정한 바 있다.중앙으로는 불합리한 법령 등 발굴·건의를 통해 개선 목표를 달성하고, 의정부시 자치법규 속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조항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규제혁신에 대해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채 기자) 2014년 기반시설 조성 이후 지지부진했던 내장산리조트 조성 사업이 민선 7기 들어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사계절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조성 사업은 약 860억 원을 투자해 48만여 평(1,605,364㎡)의 부지조성을 완료했다.이중 공공부지를 제외한 33.8만 평(1,117,554㎡)의 부지는 민간에 분양해 건설·운영하는 민자유치 대상 사업이지만 그간 호텔 등 대형부지의 분양이 지연되어 왔다.그러나, 국립공원 지역 밖인 용산호 주변과 내장호 아래쪽 문화광장
(배태식 기자) 환경수도를 목표로 한 수원시는 다양한 자원을 관리하는 시스템 마련에 주력해 왔다. 물과 에너지, 폐기물 등을 적절하게 이용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이런 맥락에서 환경의 기초를 튼튼히 닦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자원관리 정책은 환경수도 수원의 첫걸음이자 강인한 기초체력이 되고 있다.◆물 순환으로 도시를 건강하게‘수원(水原)’이라는 도시 이름이 드러내듯 물은 수원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수원은 황구지천과 서호천, 수원천,
(김형채 기자)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함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다.빅데이터는 산업과 정치,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지자체와 업체들은 빅데이터 활용에 집중하고 있다.관광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관광시장의 현황, 변화와 예측, 관광정책의 효과 등을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해 빅데이터가 널리 쓰이고 있다.특히, 관광 분야는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내역, SNS 자료 등으로 자연스럽게 데이터가 구축되기 때문에 활용
(김형채 기자) 국내 코로나19 발생이 석달을 넘어선 가운데 전북 고창군이 확진자 0명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코로나 확산 초기 고창군은 대도시와 가깝고, 노인 인구가 많아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전략적인 방역시스템을 취하며 성공적인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다.고창군의 ‘코로나 제로’는 행정의 발빠른 대처와 정보의 투명한 공개, 지역 의료인들의 헌신, 자발적인 주민참여가 이뤄낸 성과였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고창군 모두 하나 돼 이겨낸 역사를 기록해 봤다. /편집자주◆“고창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
(최규목 기자) 김천시가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을 본격화 하고 있다.김천복합혁신센터는 총 363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287㎡ 부지(육아종합지원센터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0,163㎡)로 도서관, 다목적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3일 통보받은 2단계 심사 승인을 끝으로 중앙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