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양 민주주의 학교’ 개소 등 일상 민주주의 ‘첫걸음’과거사 은폐-왜곡자 공공기관 취업제한 추진 등 가치 실천(조기택 기자)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자 6.10민주항쟁 33주년이다. 이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가 지향하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0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의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을 6월 5일 밝혔다.고양시는 민주주의가 구호와 추모의 대상으로만 시민들에게 인식되는 것을 경계한다. 민주주의는 여전히 미완성이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민주주의의 가치가 시민의 삶 속에
(최규목 기자) 코로나19의 여파에서 김천지역의 음식점도 피할 수가 없어 지금까지 없었던 불황의 길을 가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불황의 터널에서 새로운 음식문화를 바라는 소비자들의 변화에 부응하고, 시대적 흐름에 맞는 음식문화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불황을 극복하고자 한다.위기에서 새롭게 찾아오는 기회를 찾기 위해 외식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통해 불황의 시작인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새롭게 체험해볼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미길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인 접촉은 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친 국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관광지는 어디가 있을까?”성주군은 이런 여행객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가족·연인 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 성주 힐링관광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언택트 관광’은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지 않는 비대면, 비접촉으로 할 수 있는 관광을 의미한다. 힐링관광 10선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실내 관광지는 제외하고 산, 호수, 둘레길, 숲, 공원 등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최원중 기자) 가평군에는 6.25 한국전쟁당시 호국영령들의 숨결이 깃는 역사의 현장이 많다. 호국·안보·교육장으로 안성맞춤이다.올해는 6.25전쟁 발발 한지 70년이 되는 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자꾸만 잊어버리고 낯설게 느껴진다.6.25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지금은 서로 무기를 내려놓고 잠시 중단한 정전상태로 한국전쟁당시 적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킨 별처럼 많은 영웅들에 대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돼 새기며 이들이 잠든 전적비를 소개해본
(김춘식 기자)= 김동규 의장이 이끌고 있는 제8대 안산시의회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모토로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이래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6월 30일 2년의 전반기 임기를 마무리한다.안산시의회 21명의 전 의원들은 그동안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다가가기 위해 열정을 다해 노력해왔다.조례 제정권과 예산 심의권, 행정사무 감사권 등 시민이 지방의회에 부여한 권한을 성실히 수행한 것은 물론 상임위원회 생방송
(김동주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보낸 장수군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의 마음은 여유롭고 행복하다.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갖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과 의료 서비스 등으로 지역 내 확진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물론 방문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걱정거리를 덜어드렸다.또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메워 주기 위해 2698여명의 일자리도 제공했다.행복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교통편의를 이용할 수 있다. 장수군이 어르신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하게 하고 있다.안정적이고 편안하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통한 어르신 만족도 인천 1위 서구’를 비전으로 삼아 올해 노인복지 분야의 3대 추진 전략인 ▲노인 일자리 Wide & Deep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인여가복지시설 기반조성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는 민선 7기 주요 노인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2018년 지역 어르신 4,512명을 대상으로 희망 일자리 욕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건강관리시스템, 돌봄서비스 등의 욕구를 반영한 것이다.올해 서구의 노인복지예산은 1,4
(김춘식 기자)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열정과 근면의 리더’ 엄태준 이천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으며 의지에 찬 시정철학 일성이다.약 22만 명의 인구를 포용하는 이천시는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시민이 주인’인 이천 건설에 총력 경주하고 있다.엄 시장은 2년 전 취임하자마자 공약1호인 시장실을 2층으로 이전하고 친근한 서민 시장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찾아가는 ‘현답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최기탁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2018년 조사한 인구소멸 위험지수 분석에서 봉화군이 2050년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나타났다.한국고용정보원의 지방소멸지수는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수를 65세 노인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가 0.5미만으로 내려가면 소멸위험지역으로 간주한다.경북 23개 시·군 중에는 구미, 경산, 칠곡, 포항 등 4개 시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으며, 군위·의성·청송·영양·청동·봉화·영덕 등 그중 7개 시군은 소멸고위험지역(02미만)에 포함됐다.이에 봉화군은 전국 인구소멸고위험 지자체 1
(유병철 기자) ‘경제살리기’를 위한 경주시의 힘찬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고 했던가. 전 세계 경제가 멈춰선 코로나19 속에서도 경주시의 지속가능한 신성장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플랜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지역 특화 미래형 신산업’이 정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경주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힘차게 헤쳐 나갈 경주시의 지역 경제살리기 ‘백신’이 차질 없이 마련되고 있는 셈이다.◆‘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사업’ 선정코로나19의 위기를 뚫고 최근 전해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3개월만에 10만여명 방문 ‘Book적 Book적’근현대미술사 중심 신사실파 관련 자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역점과제로 추진해왔으며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특화 공공도서관을 지난해 11월 개관했다.개관 이후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기획 의도와 특색, 앞으로의 운영 방향은 다음과 같다.◆도서관이 미술관을 품다의정부시는 천상병예술제, 회룡문화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
(김진호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식은 무엇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HMR(가정간편식, 이하 간편식)시장 문을 최초로 열었다.39년이 지난 현재 간편식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식품유통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원을 넘어서며 5년전에 비해 4배 가량 커졌다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도 시대와 사회적 환경에
(신영길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에 걸쳐 국비 118억원을 포함하여 총 24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지역단위 푸드플랜은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이자 장세용 구미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이다.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중소농 소득 증대를 비롯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부담 완화 등
백제시대 쌓은 석성…고려-조선 등 축성 기술 변천 ‘한눈에’전국 최초 산성 전문 ‘계양산성박물관’ 개관…역사교육-체험(이원희 기자) 지난 5월 13일 문화재청 문화재심의회는 ‘계양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의결하였다. 사적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 국가가 법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문화재’를 이르는데, 학계의 전문가들과 문화재청이 계양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해 사적으로 지정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인정한 것이다.계양구는 부평도호부 관아, 욕은지, 어사대, 부평향교 등 인천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왔던 주요 문화재
(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지역내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의 명품화 및 인프라 구축 사업에 속도를 내며 포스트 코로나 서해안 관광시대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군은 특히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지역내 천년 역사문화 자원의 문화유산화와 서부해안권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벨트 관광자원화 사업을 두축으로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관광도시 홍성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현실화해 가고 있는 것.◆홍성의 유일섬 죽도 명품화 사업…지난 해 관광객 수 60만 돌파천수만에 위치한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 10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주민 61명이 거주하고 있는 면적
유진섭 시장, “코로나19 극복위해 역동적 시정 펼칠 것” 다짐(김형채 기자) 정읍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시책사업으로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경제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지역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복지 농촌 건설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탄탄한 골목 경제가 지역경제를
(김형채 기자) 정읍시는 ‘2019~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의 숨겨진 매력을 전국 곳곳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그중 전국 방송을 통한 미디어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방송 이후 촬영 장소에 대한 관심증가와 방문객 유입 급증은 그 예를 단적으로 보여준다.이에 시는 관광객 방문에 따른 유동인구 내역과 소비 데이터, SNS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경제효과와 소비 특성 등을 파악해 관광 트렌드와 관광객의 선호도에 맞는 정읍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에
이부영 사장, “시민 관심과 응원덕에 성과-결실 맺어” (배태식 기자) 수원시민과 함께한 수원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수원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자리해 온 수원도시공사.믿음직스러운 청년으로 성장한 수원도시공사가 “더 나은 수원, 미래가치가 높은 수원”을 기조로 제2의 도약을 꿈꾼다. 2000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으로 출발해 20돌을 맞은 수원도시공사의 변천사와 비전을 들여 다 봤다.◆수원시민과 함께한 20년수원도시공사의 전신(前身)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김춘식 기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슬로건으로 하루가 다르게 도약하는 인구 51만 여명의 항만·경제도시 평택시를 이끌고 있는 ‘열정과 근면’의 정장선 시장이 ‘코로나19’ 방역과 차단을 총괄 지휘하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울러, 도시 발전을 위해 ‘브레인 시티’ 건설 박차 등 지역 개발에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업무성과 거양에도 주력하고 있다.평택시는 시장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주관 지자체 자연재난 대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가 하면 시청 민원봉사실이 3년 연속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인터뷰(이원희 기자) “항상 구청장 문은 열려있다. 지역현안 주민과 머리 맞대고 풀겠다.”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요즘처럼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보낸 적이 없다고 할 정도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임기 초에는 성소수자들의 퀴어축제 개최 감행으로 인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고 곧이어 관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사업자와 주민들간의 마찰로 인해 한동안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문제 해결을 위해 건 1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 좀 모든 문제들이 순조롭게 풀려, 잠잠하나 싶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