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정부기조인 일자리-분배-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기틀로 하는 건전한 고용생태계 조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선7기, 일자리정책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하나로 묶고, 신규 사업 발굴을 비롯해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과 ‘청년 정책 토론회’등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로드맵에 반영했다.시는 시민 행복 JOB(잡)는 청주 실현을 위해 5개 분야 10대 중점과제 3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5개 분야
(오길남 기자) 추석을 열흘 남짓 남겨두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이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완도산 수산물은 어떨까.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된 완도는 바다 밑은 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있고, 전 해역이 맥반석으로 깔려 있어서 맛과 향이 다른 지역이 비해 월등히 뛰어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완도 멸치는 플랑크톤이 풍부한 바다에서 자라 육질이 탄탄하고 품질이 좋으며,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갓 잡아 올린 멸치를 뜨거운 물에 바로 삶아 해풍에 자연적으로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9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일자리관련 19개 기관ㆍ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일자리혁신 협의회’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많은 정보와 자료를 수집ㆍ분석하고 있는 각급 기관ㆍ단체서 소통과 교류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간 장단점을 보완하는 협업방안을 모색 국가적 현안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더 큰 성과 창출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회의에 참석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것은 경제와 일자리, ‘먹고사는 문제’인데, 도민들의 목소리
(박상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1층 로비와 야외공간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도는 혹한·혹서기를 제외하고 일뜰날을 매월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40여 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연세요양병원, ㈜숲풀림식품, 제이숲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 간
(송승화 기자) 올해 7월까지 정부가 거둬들인 국세수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세와 소득세는 지난해 대비 각각 7조7000억원, 6조9000억원 증가하며 세수 호조를 주도하고 있다.1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1~7월 누적 국세수입은 190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조5000억원 증가했다.7월만 놓고 보면 국세수입은 33조원으로 1년 전보다 2조2000억원 증가했다. 월별 세수 증가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지난 3월
(이진화 기자) 투자 부진으로 내수 증가세가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한파가 지속되는 등 경기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적다는 판단이다.KDI는 11일 'KDI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 부진을 중심으로 내수 증가세가 약화되면서 고용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출 증가세가 유지됨에 따라 경기의 빠른 하락에 대한 위험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투자 감소로 내수 경기가 하락하고 고용까지 악
(유병철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디자인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경주시)’ 일환으로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작업장 내 바닥과 벽 등에 대한 안전디자인 적용하고, 위험시설물의 안전사인물 설치 및 도색, 기능별 안전표지 디자인 개발 등 참여기업별 맞춤 안전디자인을 개발, 적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0%정도다.지원자격은 경주시 소재 상시 근로자수 100인 미만 기업을
(김동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9월 현재 경영회생지원사업을 통해 남원시 관내 농업인에게 올해 총사업비 21억원 가운데 19억원을 지원해 농가 경영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대입 대금으로 농가의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고, 그 농지를 해당 농가에 다시 임대해 농가 경영회생을 돕는 사업으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세아니아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9월 10일(월)부터 9월 13일(목)까지 4일간 개최되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34회를 맞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지역 유일의 종합국제식품박람회로 신선식품, 주류, 음료, 육가공품 및 레스토랑 장비 등 식품 관련한 모든 품목을 다루는 B2B 위주의 박람회이다. 총 40개국 1,000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관은 수출업
(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9월 10일 완도군 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완도자연그대로미(米)’ 할랄 인증 후 전남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청정바다 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고품질 유기농 쌀로 친환경 재배 이력과 미질을 인정받아 까다로운 할랄 인증을 통과하고 수출 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또한 완도 쌀이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하게 된 것은 전남 지역 최초의 수출이라는 영광도 누리게 됐다.말레이시아 수출은 완도농협에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AT)와 할랄인
(손태성 기자)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추출물의 상품화를 통한 지역특화 작물의 상품개발에 본격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10일 회의실에서 백운배, 곶감, 생강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추출물 상품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생산분야의 백운배연구회장, 유통분야의 광양시연합사업단, 백운배 주산지인 동부농협 관계자, 가공분야의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 6차산업영농조합법인, 6차산업 인증업체, 백운배 일반가공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한 (주)식품환경연구센터 정해림 팀장
(차강수 기자) 쉐보레(Chevrolet)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의 광고모델인 래퍼 ‘더 콰이엇’이 트랙스 레드라인의 1호차 고객이 된다. 광고 촬영 후 차량 구매를 계약한 ‘더 콰이엇’은 “나만의 방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평소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트랙스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의 시크한 디자인과 단단한 기본기가 맘에 들었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국내 최초로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쉐보레 트랙스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탁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