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로운 개최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로운 개최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245호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참석한 김성태 원내대표가 청와대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자신들에 대한 여론과 국민 정서가 안 좋으니까 국면전환을 위해 회동을 요청하는 것이다"며 "청와대가 애들 장난치는 데인가. 제1야당 원내대표가 애들이냐" 고 발끈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와 여권의 '대구 접수' 발언에 대해 "아무리 집권 세력이지만 정치의 근본을 넘는 일이다" 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어
(이진화 기자)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18 지방선거 필승, 여성 전진대회'에 참석한 우원식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우원식 원내대표가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논란과 관련, "정부와 여당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한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들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에 기대와 함께 일부 우려도 갖고 계신 것을 잘 안다" 고 말했다.우 원내대표는 이어 "그동안 흘린 땀으로 올림픽을 준비한 선수들에게 갑작스러운 결정이 가져온 불안감은 당연하다" 며
(송민수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1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검찰의 적폐 청산 수사에 대해 “노무현 당시 청와대에 있던 분들은 유리알처럼 투명하냐”며 “노 대통령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많은 부분을 덮은 것으로 알고있다”고 주장했다.김 전 수석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해 “올해가 개띠 해라고 저희들도 이전투구를 한번 해 봐야겠나” 라며 1반발했다.김 전 수석은 이어 “재임 중에 확보한 어떤 전임 정부의 문제들을 지금 공개할 생각도 있다는 말이냐”는
(송민수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검찰의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불법 수수 의혹 조사 등과 관련해 "매우 송구스럽고 참담스러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고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저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으로서 이런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수행에 임했다" 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어 "퇴임 후 지난 5년 동안 4대강 살리기와 자원외교, 제2롯데월드 등 여러 건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만, 저와 함께 일했던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이진화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유승민 대표가 전날 박인숙 의원의 탈당과 관련, "우리가 가야할 길은 흔들림 없이 계속 가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어제 박인숙 최고위원께서 탈당을 했는데 저를 포함해 아무도 몰랐다" 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당대표로서 박 최고위원의 탈당에 대해 국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며 "경위가 어찌됐든 당대표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측면에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다짐했다. 오신환 원내대표
(이진화 기자) 17일 새벽 ‘MB 집사’로 불릴 정도로 오랜 기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최측근에서 보좌해 온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52)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모두 구속됐다.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김 전 총무기획관과 김 전 민정2비서관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사적 유용 혐의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칼날은 이제 이 전 대통령을 향해 더 가까이 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송민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평창 동계올림픽 때 남북이 공동 입장하며 한반도기를 드는 것과 관련“국내 상황 뿐만 아니라 외국의 시각도 꼭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안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과연 지금 전세계 여러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그리고 북한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거기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국제 협조를 더 많이 이끌어내고 종국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될 수 있는가 그런 관점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어“
(이진화 기자)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참석한 연일 문재인 정부에 각을 세워온 김성태 원내대표가“문재인 대통령 측근 참모 중에서 괜찮으신 분도 계신 듯 하다”고 발언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이 (자신의 책에서) 진보는 박정희, 보수는 노무현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다" 며 "깊은 성찰이 녹아든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어 “진영논리와 경계짓기에 빠져 있는 정치 풍토에서 한번쯤 되새겨 볼 말이다”고 지적했다.김 원내대표는 또 “(양 전
(이진화 기자) 11일 오후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인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의원들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보수야합 합당을 저지하고 국민의당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광주·전남 당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가 UAE원전 이면계약에 대해 “이는 헌법상 국회의 동의를 요하는 중대 사안이자 반드시 헌법의 질서에 따라 진행되어야 할 사인임에도 이명박 정권은 끝내 국민을 속여왔다”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어 “이제 와서 국익을 내세우지만 헌법 위에 군림하는 권력이 없듯이 헌법 위에 존재하는 국익 또한 있을 수 없다. 더 심한 일은 자유한국당과 일부 보수 언론이 UAE사안과 관련해 억측 왜곡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정부를 공격해왔다”며
(송민수 기자)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김동철 원내대표가 "2018년이 시작된 지 며칠 안 됐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속속 현실화하면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올해 주유소 1천 곳이 '셀프주유소'로 전환될 것이 예상되고, 편의점은 초보 알바를 여러 명 고용하기보다 숙련자 한 명에게 더 많은 급여를 주는 것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이어 "숙박과 음식점업의 취업자 수가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된 작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ㆍ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오신환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대책없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한국경제가 혼돈 그 자체이다" 고 지적했다.오 원내대표는 이어 "당장 저임금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고 있고, 자영업자는 문을 닫고 물가 인상의 부작용이 낳았다" 고 비판했다.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대통령은 어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부작용 축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지만, 시장은 정부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고 강조했다.오 원내대표는 아울러 "어설픈
(이진화 기자)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ㆍ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유승민 대표가 남북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일인 만큼 문재인 정부가 비핵화의 길로 확실히 나가달라”고 말했다.유 대표는 이날 “비핵화의 길로 갈 것인지, 북한의 핵 무력 완성을 도와주고 한미동맹을 무너뜨리는 길로 갈 것인지, 선택은 문재인 정부에 달렸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어 이날 오후 정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을 발표하는 것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위안부 합의 재협상과 피해자 지원
(송민수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4선의 양승조(59·천안병) 의원이 충남도청과 국회 정론관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양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에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하고 뿌리내린 지방 분권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경험과 역량을 두루 지닌 도지사가 필요하다" 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어 정책비전으로는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노인이 행복한 충남 △사회양극화 해소의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4차산업의 전진기
(이진화 기자) 지난 2013년 3월부터 한시적으로 실시하기로 되어있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가 장기요양기관들과의 합의 없이 장기요양위원회에서 결정했다는 이유로 보건복지부가 2017년 12월까지 3년 9개월이나 연장했다. 지난 2008년 이후 근로자의 최저임금은 2018년까지 99%가 인상되었으나 종사자 급여의 수준을 결정하는 장기요양급여수가는 급여유형별로 9~23% 인상 수준에 그쳐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은 더욱 열악하다. 하지만 근로기준법상 최저임금을 준수해야 하는 장기요양 기관장들은 최저임금에 더하여 처우개선비를 별도 지급할 수 밖
(이진화 기자)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자유한국당의 종북몰이와 관련 인공기가 그려진 우리은행 달력과 자유한국당의 사전선거 포스터를 들고“영화 ‘1987’에 박처원 당시 치안감이 있다면 2018년에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있다”며 “둘 다 종북 피해 망상증 환자이다”고 주장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어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영화 ‘1987’을 봤다. 박처원 당시 치안감에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어 “박처원은 자
(이진화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본청 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유승민 대표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게이트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실시하는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찬성을 했고 국민의당도 입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유 대표는 이날 "저와 오신환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의원들의 동의서를 받아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 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방문을 둘러싸고 의혹만 무성할 뿐 팩트(Fact·사실)는 하나도 제시가 안 됐다. 무엇이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