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재단이 2004년부터 이어온 지역복지강화사업으로, 폐광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난방, 욕실보수 등 기본생활 향상과 밀접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행동패턴과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시공으로 장애인가구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BF 하우스(Barrier-Free House) 조성을 지원한다.모집기간은 22일까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관내 음식점에서 춘천 출신 원로 빙상인 8인과 오찬을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원로들의 조언과 격려를 부탁했다.이날 간담회는 70년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인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연맹회장을 비롯해 유선희 1992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남환 국제빙상연맹 국제심판, 김승모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부회장, 김경모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부회장, 노준호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이사, 오대영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이사, 이익환 전(前)대한빙상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8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철 인평원장과 직원 30여 명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마음을 함께 했다. 더불어 개인 장바구니를 지참하여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상공인 점포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하여 골목상권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김학철 인평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통계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시가 실시하는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된다.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정통계다.조사원 54명이 직접 조사 대상 사업체를 방문해 종이 조사표로 면접 조사한다.조사 대상은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총 37,359개)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대중교통 체계개선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백서는 시내버스 민영제의 한계와 준공영제 도입 배경,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노력 등 일련의 과정을 6장에 걸쳐 담았다.자료 수집 및 정리는 지난 2022년 10월 구성된 대중교통추진단이 맡았다.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추진 배경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 ▲제3장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제4장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및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디지털 정보 가속화에 따른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화교육이 추진된다.춘천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 신청은 13일부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인 「배워봄」 에 접속해 하면 된다.교육과정은 ▲정보화 기초 ▲스마트폰 ▲인터넷 ▲OA(한글·오피스) 활용 4개 분야, 14개 과정이다.스마트폰 활용 및 유튜브 활용과 같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주로 편성했다.또한 직장인, 중장년층 등 일과시간 내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야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2월 5일 ~ 6일(2일간) 속초시에 내린 폭설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복구를 동참하였다.대설로인한 속초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단은 재난안전관리대책본부를 운영, 각 사업장의 제설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이용편의를 위해 사업장 인근상가, 공공시설물, 보행로 등 시민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을 추진하였다.김태균 이사장은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재난에 선제적으로 동참하여 아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재)고성문화재단은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사업(사업비 1억 6천만 원)에 고성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선정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공예문화 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공예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고성문화재단은 ‘모두를 위한 공예 생활, 뜻밖의 공예작품’을 콘셉트로 생활 속 공예의 효용성과 예술로서의 창의성을 일상 생활공간 및 관광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본 사업은 고성 주민에게 새로운 공예문화 경험과 다양한 공예품을 체험할 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2월 9일,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설 명절 민심을 살폈다.김진태 지사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및 제일시장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음식을 구매하며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점심은 시장 내 점포에서 시장 상인회장과 함께하며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올해 7월 과장급 승진 인사에 역량평가이수제를 반영한다.춘천시 과장급 승진후보자 역량평가 결과 효과가 입증된 만큼 승진 인사에 적극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일 중심 조직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2023년 하반기 춘천시 과장급 승진후보자 역량평가 결과가 나왔다.시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승진심의 과정에서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역량평가이수제를 도입했다.중앙부처에서는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2023년 추진 실적은 배정 물량 35동 중 사업 완료 7동 추진중(연장) 9동이다.올해 사업량은 36동으로 대상 지역은 읍·면 지역과 동 지역 중 주거·상업·공업 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다.신청은 20일까지 개량(신축)할 주택 소재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사업 대상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자치도는 2월 7일 도내 LPG충전소의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공 합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1월 1일 발생한 “평창 LPG충전소 폭발·화재 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및 영동지사, 도내 18개 시·군 가스담당 공무원, 한국LPG산업협회 및 강원권 탱크로리충전소 20여 개 사업자가 참여한다.강원자치도는 최근 2년간 가스사업자의 가스 3법 위반 사항 및 행정처분 사례를 소개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즉각 행정조치를 취해 제2의 가스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은 6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문경복 옹진군수 및 관련 부서장, 옹진군 의회 의원, 인천시, 용역수행기관(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는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에 대규모 수산업 양식 및 가공, 유통물류 배후단지를 조성하여 옹진군 인구 3만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수산업의 성장발전과 경제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대내·외 수산업 여건 및 선진사례, 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람과 차량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장, 도축장 및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지 인근 도로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전(2.8.목)과 명절 후(2.13.화)에 시군, 농축협 공동방제단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일제소독의 날」 을 운영한다.아울러 명절 전, 농가 및 축산관계시설 특별 점검 등을 추진해 미흡 사항은 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훼손이 심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2025년까지 철제 콘크리트로 모두 교체한다.시에 따르면 최근 춘천역 주변과 대우이안 아파트 건너편 등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접수 직후 시는 현장을 찾아 24개의 콘크리트 맨홀 뚜껑 중 문제가 되는 맨홀 뚜껑 10개에 대해 지난 2월 2일 철제 맨홀 뚜껑으로 모두 교체를 마쳤다.이를 계기로 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춘천시 전역의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전수 조사할 방침이다.현재 춘천시 우·오수 맨홀은 모두 2만 8,848개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만나 2024시즌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춘천 홈구장에서 응원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또한 지역 내 학생,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 청소년들에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원FC 유스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였다.육동한 시장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필두로 개막전 경기 전후 춘천시민 시즌권 구매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강원FC는 3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1,700억원을 투입, 친환경버스(전기,수소) 도입을 확대하고, 승강장을 대폭 개선하는 등 전국 제1의 대중교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6일 시는 2024년도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은 대중교통의 공적 영역을 확대해 대중교통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하는 것이 골자다.이를 통해 국토부 평가결과 전국 중위권에 있는 춘천의 대중교통 수준을 2년 내에 상위권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대중교통 활성화 계획의 구체적 추진 전략은 5개로 ▲타고 싶은 대중교통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청 전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직원들과 함께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각자 내기 오찬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김진태 도지사는 4dlf 춘천 샘밭시장 및 인제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9일까지 도내 곳곳의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와 함께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 상황과 시장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아울러 설 연휴에도 2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 및 지역인재 선발 관련 관계기관 논의를 위해 ‘도-교육청-의과대학-병원 관계자 회의’를 5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일 보건복지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 등 향후 정부 의료대책 추진에 대한 협력 대응과 각 기관 간 협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써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의료과장, 도교육청, 의과대학, 병원 등 관련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강릉권은 지난 1. 30일 강릉가톨릭대학에서 개별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다.특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강원도민은 물론 도를 찾은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설 연휴(2월 9일부터~2월 12일 까지)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 경제활력 및 민생안정 △ 빈틈없는 의료‧방역 △ 불편없는 편의지원 △ 걱정없는 안전대책 등 4개 핵심분야별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상황실(도·시군 29개 반, 356명)을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 및 민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