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기자) 서울의 대표적 베드타운인 동북권의 창동역 환승주차장 부지에 일자리‧문화산업 거점이자 산업생태계 기반이 될 핵심시설인 ‘(가칭) 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가 2023년 5월 들어선다.지하철 1·4호선이 환승하고 향후 GTX-C도 지나가는 역세권 부지로, 최고 49층, 연면적 143,551㎡ 규모로 건립된다. 관련 기업 300개 입주 공간, 청년 창업‧창작공간 792실, 공연장, 회의장 등 문화집객시설 등이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창동‧상계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 320만 일자리‧문화 광
고양시 시·도의원 9인은 난지물재생센터의 하수슬러지 불법매립에 대한 고발장을 9월 16일 고양경찰서에 접수했다. 그러나 이 고발장은 원상복구명령에 이어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생센터에 벌금형으로 끝나게 되어, 결국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경기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에 위치한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는 90여만㎡ 규모로 서울시서대문구, 마포구 등 서울서부지역의 하수정화조 및 분뇨를 처리하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산하기관이지만, 행정구역은 고양시로 당연히 피해주민들은 고양시민이기 때문이다.지난 1986년부터 30여년간 운영
(임진서 기자) 오는 28일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부여군 공동 주최로 ‘백제역사문화도시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이하 100JE 포럼)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된다.이날 개최되는 100JE 포럼은 ‘100가지 즐거움이 넘치는 백제의 새로운 시작’슬로건 아래, 박원순 서울시장의 ‘백제역사문화 선양 및 백제역사문화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포럼에 참여한 지자체, 기관, 단체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100JE 포럼을 통해 백제역사문화의 교류협력을 넘어, 백제권 역사문화 축제 및 관광 활성화, 한성백제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9월 5일 경주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 양기관이 서울 수도권지역에서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 업무협약 추진배경은 6월 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맺은 교류협력 협약 후속 조치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과 여행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지방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이날 협약은 서울-경북 지역관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이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주는 서울시 소유 난지물재생센터를 지하화 또는 영구 폐쇄하라고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실력으로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이 문제해결에 직접 나서라고 강력히 요구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은 사실상 방치한 상태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며, 더 이상 장기계획을 운운하며 고양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 및 전면
(조기택 기자)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이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주는 서울시 소유 난지물재생센터를 지하화 또는 영구 폐쇄하라”고 요구하며 8월 19일부터 분뇨-음식물 폐수 운반차량의 진입을 실력으로 저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준 고양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요구했다.이 시장은 “서울시는 서울 내 소재한 기피시설의 개선에만 급급하고, 고양시에 있는 서울시 소유 기피시설은 사실상 방치한 상태”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은 서울시에 있다. 더 이상 장기계획을 운운하며 고양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즉각 기피시설 현대화 및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7월 중남미 순방 중 발표한 "자전거 하이웨이(CRT) 조성 계획"이 여의도-용산 개발과 서울페이를 잇는 전형적인 박원순식 '선발표 후대책' 사업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자유한국당)은 제28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사람중심 자전거 혁명 선언'으로 명명된 '자전거 전용 고속도로(자전거 하이웨이)'가 충분한 행정적 검토 및 사전절차 없이 '시장말씀' 한마디에 급조되고 있다"며 면밀한 사
(한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포항남 울릉 허대만 지역위원장이 구룡포 건오징어 판매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최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룡포 건오징어 관련 단체 대표들이 8월 14일 허대만 위원장을 찾아 건오징어 판매부진으로 인한 해결방안을 건의해옴에 따라 허 위원장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구룡포 건오징어 판매 센터를 요청 하였다.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8월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YES 중소기업 대박람회’에 구룡포 오징어 건조 협동조합의 참여를 흔쾌히 수락하고 이날 현장을 찾아 허대만 위원장과 함께
(박진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다음달 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신원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 후 첫 일 년이 준비와 적응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 일 년은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본격적으로 성과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신 의장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비상한 외교적·경제적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서울시의회는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 사용
16일 오전 서울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10주기 추모사진전 개막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3.1운동의 진원지가 된 인사동 태화관터에 ‘3․1 독립선언광장’을 조성하고, 3․1운동 100주년이자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3․1 독립선언광장 선포식’을 개최한다.3․1독립선언광장이 들어선 태화관터는 1919년 3월 1일 손병희를 비롯한 민족대표 33인이 인사동 태화관에 모여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하는 내용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이다. 또 탑골공원 독립 만세운동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이 전국 각지와 해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15일 정오, 광복 74주년을 맞아 종로 보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펼친 우리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시민들과 74년 전 그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4명의 타종인사들이 참여하며, 3개조로 나뉘어 각각 11번씩 모두 33번 종을 친다.특히 이번 타종인사에는 일본군 ‘위
박원순 시장은 13일(화) 15시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김대중전집 전30권 완간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한다.이번 출판기념회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담은 ‘김대중 전집 30권’ 완간을 기념해 열린다. 김대중전집 출간위원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김대중 도서관,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한다.
(박진우 기자) 서울의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전력선, 통신선, 가스관과 지하철 같은 도시기능에 필수적인 수많은 지하시설물이 묻혀있다. 그 규모만 해도 총연장 5만2,697km로 지구를 1.3바퀴 돌 수 있다.문제는 지하시설물의 관리주체가 제각각이라는 점. 각 관리주체가 필요할 때마다 땅을 파고 매설하고, 안전관리 역시 여러 기관, 기업에서 제각각 이뤄지다보니 제대로 된 현황 파악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서울 전역 지하시설물의 절반이 넘는 27,739㎞(53%)는 가스, 전기, 통신, 난방 등 서울시가 아닌 타 기관이 관리하고 있
(박원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간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