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달 16일 개최되는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11건, 기타 협의사항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서산시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미세먼지 피해 저감 등에 관한 조례안
서산 쌀의 대표브랜드인 뜸부기 쌀(품종: 삼광)이 2일부터 본죽으로 잘 알려진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주)에 첫 납품을 시작했다.2일부터 납품되는 서산쌀은 뜸부기 쌀과 찹쌀로, 연간 250여 톤, 약 7억원 상당으로 본아이에프(주)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아침엔 본죽” 주 재료로 사용될 계획이다.이번 납품되는 뜸부기 쌀은 전국 소비자가 뽑는 대표 브랜드대상을 3년연속 수상한 쌀로,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삼광벼로만 전량 계약재배하면서 서산쌀 명미화 프로그램에 의해 철저히 관리된 후 최신시설에서 도정 판매되는 명품 쌀로 대산농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소속 태안연안VTS(Vessel Traffic Service : 해상교통관제센터)가 개국 1주년을 맞이했다고 1일 밝혔다.태안연안VTS는 지난 2007년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오염사고를 계기로 잇따른 선박 충돌사고로 인한 선박 해상교통 관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2006년 진도, 2012년 여수, 2014년 통영, 2017년 경인연안VTS에 이어 지난해 7월 1일부로 5번째로 정식 개국하였다.인천에서 충남 태안까지 우리나라 수도면적의 3.7배에 달하는 서해 중부 연안해역을 관할 해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다양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시의회는 28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선영)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측은 ▲2019년 중점사업 추진현황 ▲지역 현안사항 ▲신규사업(국고) 지구선정 추진 현황 ▲서산시 지원 지방비 보조사업 등을 보고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의원들은 서·태안지사측에 “지난 해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인한 가뭄 문제가 심각했던 만큼 올해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후 시의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의원 10명,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11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의회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장애인의 복지발전과 복지관 운영 및 현안사안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있어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 의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지역 장애인 복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은 “현장의 열악한 상황을 인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행정동우회(회장 방경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행정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퇴직공무원들과 주요 시정 및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행정동우회 회원 26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맹정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시의 역점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퇴직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맹 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으로 그동안
서산시는 2회 추경예산에서 장애인복지시설 공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반영 예산 7000만원을 확보해 11개 시설에 총 93대를 보급 할 계획이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은 최근 충청권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대기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실, 치료실, 작업장, 주거 공간, 휴게실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에 약한 장애인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추진된다.시에서는 5월말까지 관내 11개 장애인시설(거주시설 5개소, 직업재활시설 3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3개소)을 대상으로 설치
맹정호 서산시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17일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에 대한 서산시의 입장을 밝히고, 기업, 중앙정부, 충남도에 화학물질사고 예방을 위한 요구사항을 제시했다.먼저 맹 시장은 “시민·직원들의 안전과 건강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고,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기업의 이윤추구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한화토탈을 포함한 모든 회사가 시설안전점검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과, 도로에서의 화학사고에 대비해 스팀차량 등 방제에 필요한 장비를 반드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중앙정부에는 “시민들이 신뢰하지 않는
서산시의회 이수의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수의 의원은 9일 고풍저수지에서 열린 안전영농 풍년기원 통수식 및 물관리 현장설명회에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이 의원은 평소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농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하며 농업인들을 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특히 이수의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유해조수피해방지를 위한 예산 편성을 집행부에 요구하는가 하면
서산시 자치행정국에서는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50억원 규모의 서산사랑 상품권을 오는 8월중 발행한다고 밝혔다.서산사랑상품권은 서산시에서만 통용되는 상품권으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장이 발행하는 유가증권이다.5천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발행되며 전 연령층에서 사용이 용이한 지류상품권으로 우선 도입하고 사업이 정착된 후 모바일상품권, 카드형 상품권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유통범위는 관내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등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대규모점포, 유흥업, 사행성 오락업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37억 여성이 하나되어 전쟁종식 평화 실현을 위해 ‘세계 여성 평화의 날’을 제정하고 지난 26일 독립기념관에서 첫 선포식을 개최했다.4월 26일은 IWPG가 전 세계 37억 여성들과 연대하여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 비전을 가지고 이날을 ‘세계 여성 평화의 날’로 제정 및 공표한 날이다.이 자리에는 IWPG 윤현숙 대표, (사)민족화해협력 국민협의회 송희성 상임고문, HWPL 이만희 대표, 국내 회
지난 18일 발생한 서산 폐놀유출사고와 관련해 서산시민단체는 서산시의 화학사고 대비체계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서산시민사회환경협의회, 충남건강과생먕을지키는사람들,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은 공동으로 2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지곡면 도로변에서 발생한 페놀유출사고와 관련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유독물질 유출사고에서 가장 시급한 우선순위는 유출물질의 신속한 제거에 있는데 이번 페놀유출사고에서는 사고 발생 3시간이 경과한 후에야 처음으로 모레를 뿌리는 방제작업이 이뤄졌으며 사고 발생 직후 바로
서산시 석남동 소재 ㈜로고스전력(대표 지훈배)는 23일 석남1통에 거주하는 박씨(81세,여) 어르신 댁의 전기 설비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공사비의 30%도 되지 않는 금액만 받고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였다.박씨는 노후된 단독주택에 혼자 거주하고 계신 기초수급자며, 어르신 댁은 최근 잦은 전기 차단으로 인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출동해 응급조치만 취해 놓은 상태였다.보수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였지만 큰 공사비를 감당할 수 없어 고민하던 중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이 소식을 들은 지훈배 대표는 동 직원과 함께 어르신 댁
서산시는 23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길일국)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공무원 등 18명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대전 맑은소리 합창단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서산시 장애인단체연합회(연합회장 길일국)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임재관 의장은 23일 종합운동장 시민체육관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단체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임 의장은 제8대의회 개원 이후 장애인단체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힘써왔다.본회의 수화통역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의회홈페이지와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원회수시설(양대동 소각장) 추진에 대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혔다.이날 맹정호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계속 추진 결정 이후 진행 상황과 세부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맹 시장은 “추진 결정 이후 시에서는 소각장을 반대 하시는 몇몇 분들과 석남동 통장단, 주민들을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계속해서 수렴하는 등, 세부적인 대책과 주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시민들의 요구를 더 반영해 걱정과 우려를 해소하고, 석남동 지역과 주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서산시 건설도시국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오는 2020년 일몰 대비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 추진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박광주 건설도시국장은 “2020년 7월부터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를 대비해 지난해 9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장기미집행시설 해소를 위해 4개 부서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선집행시설의 신속한 집행과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불편 해소 및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우선집행시설 54개소는 도로 48개소(2,357억), 공원 3개소(200억) 녹지
청와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 관계자들이 서산시를 방문해 지역 민심과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서산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와대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 균발위 이범석 지역혁신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가 요청하기 전에 청와대에서 직접 자리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맹정호 시장은 “서산은 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에 우리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와대 관계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일 12시 9분께 태안군 민어도 인근 선양장(slipway)에서 주차됐다 침수된 SUV차량을 견인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사고는 민어도에 도착한 차주가 인근 선양장에 고무보트를 내려 낚시 출항한 후 밀물에 주차된 차가 잠기자 지나던 관광객이 발견코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태안해경은 사고차주와 연락을 취하고 간조시 견인업체를 불러 안전장소에 견인조치했다.태안해경관계자는 “참수사고 등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때와 날씨 확인, 현지 지형지물 숙지, 안전장구 착용 등 기본적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의 대표 축제인 ‘목련축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올해 4회째를 맞는 목련축제는 오는 4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서 개최된다.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TF팀은 지난 3월 5일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현재까지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목련 축제는 ‘목련꽃 그늘 아래’를 부제로 비공개지역 목련원 가이드, 목련 꽃 그늘 포토존, 목련 설명 패널, 목련 세밀화 전시, 목련 묘목·기념품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