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16일, 20일 이틀에 걸쳐 담양일반산업단지(85개소) 및 피난약자시설(23개소)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집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자율안전관리 수행능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에코하이테크 복합문화센터와 담양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각각 이뤄졌다.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책무 및 업무범위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성상의 이해 ▲소방관계법령 및 소방계획서 작성요령 ▲소방안전관리 위반사례 및 수범사례 공유 등이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는 19일부터 10일간 계단실형 공동주택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계단실형 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세대의 현관문·방화문 개방에 따른 계단실의 굴뚝효과로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빠르게 확산해 연기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이 정상적인 상태로 닫혀 있는지, 훼손 또는 장애물로 인한 피난 장애요인이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 세대 점검 안내,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과 피난 행동 요령 관련 안전 컨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행사 당일 행사장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산림인접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20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공무원의 부패 예방 및 청렴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반부패ㆍ청렴 교육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사용자 교육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이다.김종찬 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올바른 공직윤리를 확립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직장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119구급 비상 활동 대책을 추진 중이다.주요 내용은 먼저 집단행동에 대비 2월 20일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집단행동 참여 의료 기간 파악, 구급상황 관리센터 인력 및 수보대 증설, 예비구급대 운영, 등을 위한 119종합상황실 직원에 대한 사전교육, 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과의 통신망 및 핫라인 점검 등을 진행한다.다음으로 집단행동 기간에 상담 및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 형사팀은 설 연휴 기간인 ‘24. 2. 9.∼같은달 12. 사이 보령시 일대 한적한 시골 마을의 고급주택 중 불꺼진 주택을 물색·침입하여 현금과 양주, 청바지, 시계, 골프백 등 4회에 걸쳐 도합 2,500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였다.피의자 A,B(40대)씨 등 2명은 중학교 동창 사이로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며, 최근 피시방 등에서 알게된 사람들과 도박을 하다가 수천만 원 대의 도박 빚을 지게 되자 그 채무를 변제하기 위하여 설날 연휴를 맞아 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경찰청은 2월 21일 범죄예방 및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의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기동순찰대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직원으로 선발, 다중밀집장소, 공원둘레길 등 범죄취약지에 집중배치하여 예방순찰을 보다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특히, 충남경찰청은 범죄데이터 분석과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심권은 다중밀집장소, 농촌권은 지역축제 또는 관광지 중심으로 지역맞춤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타 시ㆍ도보다 범죄에 취약한 야간시간대에 집중배치하여 범죄에 대응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군 내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예산소방서는 화재 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관내 화재취약대상 17개소를 대상처로 선정예정이며, 소방특별사법경찰 특별단속팀을 편성․운영하여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여부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 여부 △불법 구조물, 불법 용도변경 점검 등에 대한 사항 등이다.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일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지휘관과 신임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海, 공감海’를 개최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고민관 서장을 비롯해 임용된 지 2년 미만인 MZ세대 신임 직원 20여 명이 모여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경찰서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신임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장 내 개선 사항 등의 이야기로 지휘관과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10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1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공사장 내 용접ㆍ용단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건축 공사장은 작업 환경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치돼 있어 용접 등 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가 인근 가연물에 옮겨붙으면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다.이에 소방서는 ▲공사장 기준에 맞는 소화기ㆍ건조사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기 등 화재 취급 시 화재감시자 지정ㆍ배치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19~’23년)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는 208건으로 약 102억원의 재산피해가 나왔으며,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37.5%)이 발생 장소로는 우사(50.5%)가 가장 많았다.가연성 보온재와 노후 전기설비 사용 등에 의해 매년 도내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이에 소방서는 ▲축사시설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신청 안내 ▲대형 축사시설 합동 화재안전조사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가 내용연수(10년)가 경과했거나 파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를 대형폐기물로 분리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소화기 교체 및 폐기 기준은 ▲지시 압력계 바늘이 녹색 범위를 벗어난 경우 ▲제조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경우 ▲장기간 방치에 녹이 슬거나 파손된 경우 등이다.처리방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한 뒤 납부필증을 소화기에 부착하여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소화기는 초기화재 시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을 지키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올 겨울철 기간동안 다문화가정 30가구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보급은 다문화지원센터와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대상 화재예방 지원대책으로 추진하였으며 담양소방서 직원 30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안전꾸러미 기부로 진행하였다.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회복지사 등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및 협력체계 구축 ▲전문소방안전강사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및 컨설팅 ▲고향사랑기부제(안전꾸러미) 활용한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에서 분뇨 등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9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 내 해양오염 행위에 대해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정해역 내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한다.이번 집중 점검은 지정해역 내 양식장과 어선, 여객선 등의 운항 선박을 점검 대상으로 벌이며, 분뇨, 쓰레기 등 폐기물 적법 처리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2024년 해양경찰청 소속 헬기 조종사 18명(전문경력관 가군 8명, 경위 10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채용 분야는 헬기 조종이며 채용인원은 일반직공무원인 전문경력관 가군 8명과 경찰공무원인 경위 10명이다.전문경력관 가군은 해양경찰 보유헬기 기종별로 채용되며, 세부적으로는 S-92 2명, 흰수리(KUH-1) 4명, 팬더(AS-565) 1명, AW-139 1명이다.특히 경위 계급의 경우 응시 자격 요건을 확대하여 우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비행경력은 기존 1,000시간에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소방서는 수총기 도입 300주년을 기념하는 수총기 키트를 ㈜새움아트 업체와 협업하여 개발하였다.업체는 키트를 제작하여 판매 수익금의 11.9%를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경기도 내 화재피해 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기부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16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새움아트(대표 박영희), 경기 사랑의 열매(회장 권인욱)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진행이 되었다.수총기 키트는 연천소방서에서 “소방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계양소방서는 16일 본서 2층 세미나실에서 신규소방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계양소방서 청렴리더인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은 신규 소방공무원들에게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고 올바른 공직생활 등 청렴 실천 공감대 형성 및 대화의 시간을 운영했다.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 생활의 시작을 했으면 좋겠고, 음주운전‧갑질 등 비위행위 근절에도 노력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무안소방서는 최근 5년간(2019년 ~2023년)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겨울철은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기 사용과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화재의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 소방서 관할에서 발생한 화재는 678건이고 그중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건수는 197건으로 겨울철 화재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화재 원인별로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겨울철 화재예방 특수 시책으로 홀몸노인을 위한 안전한 환절기 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매년 경기북부 인구증가 추세와 고령화 비중 증가 및 도시권 사업체 집중에 따른 대형화재 위험성 증가로 화재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노인에 대한 말벗 활동과 화재 다발기(겨울·봄철)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관할 센터 의용소방대 직접 방문하여 활동한다.주요 내용은 ▲홀몸노인 주거 화재안전 환경 파악 ▲기초 소방시설 보급(설치) ▲화재 취약요인 제거 등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