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문재인정권,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 어떻게 볼 것인가'토론회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짜뉴스를 많이 내놓는, 가짜뉴스의 본산은 대통령과 청와대와 여당이다"고 주장했다.황 대표는 이날 "지금 정부의 이런 행태로 말미암아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어 "잘못하면 다양한 압력이 들어온다고 한다. 기업하는 사람들은 세무조사하고 또 공무원들에게는 인사 상 불이익이 주어지고 잘못 말
(이진화 기자)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연혜 국회의원실의 공동주최로열린‘문재인 정권의 가짜뉴스 논란과 표현의 자유 침해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에서 황교안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의 중진 의원들도 조국 법무장관 파면을 요구하며 18일 삭발대열에 합류했다. 5선 중진이자 국회 부의장인 이주영 의원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치렀다.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5선 중진 심재철 의원도 머리를 밀었다.심 의원은 “조국은 즉시 사퇴하라. 아니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조국을 파면하고 구속하라”고 성토했다.막말 파문으로 당원권 정지 처분을 받은 차명진 전 의원도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서 삭발했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머리를 밀어줬다.박춘덕·손태화·조영명·정길상 등 창원시의원 4명도 이날 조국
(이진화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촉발된 반발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6일 제1야당 대표 최초로 삭발하며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 17일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조국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을 했다. 황 대표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진행했다.김 전 지사는 삭발을 하기 전 “단식도 많이 했지만 머리를 깎을 수밖에 없는 제 마음이 비통하다”며 “제가 나라를 위해 산 사람인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무력하고 힘들어서 문재인 하야투쟁에 동참했다”고 말했다.이학재 의원은
(이진화 기자)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단식 농성중인 이학재 의원을 격려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조국 장관에게 마지막 통첩을 보낸다"며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라. 검찰의 수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황 대표는 삭발식 후 "이 정권은 국민들의 고통 외면하고 독선과 오만의 폭주 멈추지 않는다며 "제1야당 대표와 국민 한사람으로서 문 대통령에 항거한다"고 선언했다.황 대표는 이날 "저의 투쟁을 결단코 물러서지 않을 것"라며 "문 대통령에게 경고한다. 국민 뜻 거스르지 말라"고 지적했다.황 대표의 이어 삭발은 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 촉구를 내걸고 삭발을 감행했다. 제1 야당 대표가 정부에 맞서 삭발을 단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삭발식에는 황 대표 외에 한국당 의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손성창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항의 차원으로 삭발 투쟁에 나섰다.황 대표가 삭발 투쟁에 직접 나선 배경에는 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범야권의 투쟁 동력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삭발 장소도 국회나 광화문 광장이 아닌 청와대 앞으로 정했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고, 제1야당의 대표로서 문재인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또한 '조국 정국'이 한 달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당층 흡수 효과
(이진화 기자)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분명히 경고한다"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시길 바란다"고 축구했다.황 대표는 이날 "조국의 부당한 검찰 인사 개입 겁박과 공보준칙 강화를 빙자한 검찰 수사 보도 금지 추진은 명백한 수사 외압이며 수사 방해이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어 "조국 문제는 개인과 일가의 비리를 넘어서 이 정권 인사들이 대거 가담한 권력형 게이트다. 의혹 수준을 넘어서는 증언과 증거들이 속속
(이진화 기자)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진화 기자)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한 데 대해 야당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규탄과 퇴진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반면 평화당은 조국 해임결의안 추진에 함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자유한국당은 10일 문재인 정권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규탄하기 위해 서울 신촌을 시작으로 왕십리, 반포를 순회하는 서울 지역 릴레이 연설회에 나섰다. '조국 사퇴'를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 운동도 돌입했다.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와 당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법무장관 파면과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 연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조 장관 임명 폭거를 통해서 국민과 맞서겠다고 선언했다"고 말한 뒤 "이 폭주를 막아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의 독선과 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려면 결국 자유민주 가치 아래 모든 세력이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이어 '국민 연대'의 성격에 대해 "뜻을 같이하는 야권과 재야시민사회단체,
(박진우 기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우여곡절 끝에 9일 법무부 장관 자리에 올랐다. 후보자 지명 이후 한 달 만에 법무부장관에 공식 임명됐다.8·9개각 당시 모든 여론의 시선은 조 후보자를 향해 있었다. 그와 일가를 둘러싼 전방위적인 의혹 제기에 ‘조국 대전’이라는 말까지 나왔다.문재인 대통령은 개각 발표 한 달이 지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지난달 9일 문 대통령은 조 전 수석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청와대에서 사법개혁안을 ‘기획’해온 그에게 부처에서 ‘입법’과 ‘실행’까지 맡아 시대적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검찰의 압수수색 보고를 받고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대통령이 분노해야할 대상은 검찰이 아니다"며 "국민을 우롱하고 사법질서를 농단한 조국에게 화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대통령부터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 청와대, 여당, 정부가 모두 나서서 검찰 물어뜯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황 대표는 이어 "새로운 의혹이 앞선 의혹들을 덮고, 또 거짓
(박진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지난 월요일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문을 열었다. 영원한 의회주의자이신 김대중, 김영삼 두 분 대통령님께서는 늘 ‘싸워도 국회에서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최근 김형오 의장님께서도 “국회는 야당의 무대이며 야당이 바로 해야 여당이 바로 서고 청와대가 바로 간다”고 하셨다”면서 “제가 개회사에서 말씀드린 청청여여야야(靑靑與與野野), 각자의 본분을 다하자는 저의 생각과 100% 일치되는 말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김형오 전 국회의장 기증자료 특별
(이진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논란 등 막판 의혹이 잇따르고 있는데 대해 "오늘은 또 어떤 불법이 드러날지 모르겠다. 까도까도 양파이다"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이날 "조국은 셀프 기자간담회에서 불법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사문서 위조, 대학입시 업무방해 등 명백한 범죄 행위가 드러났다"며 "더 심각한 건 범법 행위를 덮기 위한 증거인멸이다"고 지적했다.황 대표는 이어 "조국펀드 운용사와 연결회사에 여권인
(이진화 기자)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가 여야 협상 난항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 "청문회 자리가 조국 사퇴 현장이 될 뿐만 아니라 이 정권의 단두대가 될 것이 두려운 것 아닌가"라고 경고했다.황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정말로 온국민이 해괴한 경험을 계속하고 있다"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온갖 부정과 비리로 검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