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특위)는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활동기간 연장, 시청 업무보고 청취, 대회 추진 촉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점검과 지원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의결했다.안신일 부위원장은 “대회 준비 촉구를 위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은 적절하다”며, 특위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강조했다.특위에서 활동기간 연장이 의결됨에 따라 활동 기한을 기존 2024년 6월 말에서 2026년 6월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하여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 국교는 ‘티베트 불교 대승불교’(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현재 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발적 군주제를 시행중인 부탄 왕국은 두 강대국 인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내륙국이다. 부탄의 정식 명칭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은 히말라야의 동쪽에, 북으로는 티베트와 남으로는 인도의 아삼주 및 벵갈 서부지방과 국경을 이루고 있다. 네팔과 방글라데시에 근접해 있지만 국경을 맞닿고 있지는 않다.1950년대에 티베트가 중국에 병합되면서, 부탄은 유일한 티베트계 독립국가가 되었다. 부탄이라는 국명의 유래에 대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토양관리 및 비료사용, 병해충 방제 등 공통과목 2개 과정과 배추·고추·오이 등 작목별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농업인, 로컬푸드·공공급식 참여농가 증가 등 세종시 농업 특성과 농업기술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초부터 전문기술교육까지 영농에 필요한 교육으로 개설했다.농업기술센터는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2023 세종 빛 축제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자긍심을 높여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2012년 제정한 상이다.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분야 교수, 언론인, 감독 등 심의위원 25명이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20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전달 및 2025학년도 입학생 대상 교육과정 편제표 모형도 개발 안내 연수’를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학교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해 상반기부터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선도 교원 총 8명을 선발하여 여러 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총론 주요 사항을 정리하였고,이후 대표 교사와 장학사가 2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대표의원과 김영현·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교수,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연구모임은 세종축제 등 지역대표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세종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노잼도시 극복’을 목표로 올해 11월 말까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 7명은 15일과 16일 양일간 대구광역시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재화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구시의회 및 대구시청과 정책 공유는 물론, 상호 교류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첫날 대구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인 이재화 대구시의원 등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으며, 둘째날에는 대구 달성군 디아크문학관과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 대통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 시청 세종실에서 사미 알사드한(Sami M. Alsadhan)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와 만나 시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우호증진과 경제, 지능형도시 분야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이번이 첫 번째로 세종시의 글로벌 스마트 미래 전략 수도 조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의 첫발을 뗐다는 데 의미가 크다.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22년 11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의 공식 방한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이 사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4년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아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7월 12일 기간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도서관 책놀이,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가 운영된다.도서관 책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친환경 보일러 50대를 접수 순서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대당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지원대상은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설치)했거나 교체(설치) 예정인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등이다.신청은 2월 13일~12월 6일 예산 소진시까지 상시 접수 받는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세종시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으로 방문하거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내용은 ▲실제 사례를 적용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 및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2024년도 급식 기본 운영 계획 안내 등이다.특히,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