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4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유치원인 바른유치원에서 등원길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바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캠페인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시의원, 이주희 기획조정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원하는 원아들을 환영했다.또한, 등원길 안내와 함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 15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세종직장분과 및 민간분과에 소속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세종시청 여성가족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는 학부모의 어린이집 이용에 따른 비용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경비 지원에 대해 제안하는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해소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이 대전광역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본 건의안은 오는 6일 개회될 제2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이번 건의안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를 그 골자로 한다. 그간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상당 기간 불편함을 감수해 온 금산군민들은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을 줄기차게 요구한 바 있다.김선광 의원은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대전시도 인구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하면서, 저출산과 수도권 인구집중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다.지원규모는 배출가스 4등급 차량 약 300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약 600대, 건설기계는 약 10대다.사업예산은 총 27억 8,600만 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전면 시행에 따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소속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월 28일 원내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예비 제공기관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2024년 세종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서비스인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이해, 제공기관 등록 절차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이거나 국가유공자예우에 관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은 세종시 반려동물 현황, 국내외 선진사례 등을 분석하여, 비반려인도 공감할 수 있는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연구모임은 박란희 대표의원과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을 비롯해 관련 학과 대학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시민들과 세종시 동물위생방역과장, 정원도시추진단장 등
(서울일보/최석구·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교육활동비)・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교육비 원클릭의 온라인 방법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교육급여 및 교육비 신청은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이미 신청하여 교육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상급 학교를 진학하거나, 진급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시티앱’을 통해 내달 5일까지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국경일에 세종시가 태극기 물결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다.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누리소통망(SNS)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한 인증글 또는 우리 집에 태극기 달기 실천 인증 게시물을 세종시티앱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 중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이하 특위)는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 활동기간 연장, 시청 업무보고 청취, 대회 추진 촉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경기장 및 선수촌 건립 등 대회 준비 점검과 지원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의결했다.안신일 부위원장은 “대회 준비 촉구를 위한 특위 활동기간 연장은 적절하다”며, 특위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강조했다.특위에서 활동기간 연장이 의결됨에 따라 활동 기한을 기존 2024년 6월 말에서 2026년 6월
(서울일보/최석두‧김종석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하여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 국교는 ‘티베트 불교 대승불교’(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현재 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발적 군주제를 시행중인 부탄 왕국은 두 강대국 인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사이에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내륙국이다. 부탄의 정식 명칭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은 히말라야의 동쪽에, 북으로는 티베트와 남으로는 인도의 아삼주 및 벵갈 서부지방과 국경을 이루고 있다. 네팔과 방글라데시에 근접해 있지만 국경을 맞닿고 있지는 않다.1950년대에 티베트가 중국에 병합되면서, 부탄은 유일한 티베트계 독립국가가 되었다. 부탄이라는 국명의 유래에 대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토양관리 및 비료사용, 병해충 방제 등 공통과목 2개 과정과 배추·고추·오이 등 작목별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농업인, 로컬푸드·공공급식 참여농가 증가 등 세종시 농업 특성과 농업기술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초부터 전문기술교육까지 영농에 필요한 교육으로 개설했다.농업기술센터는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