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올해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박보균 장관은 “문체부의 주력 정책인 6070 이야기예술인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늘봄학교를 연계해 노년층의 이야기 구연 무대를 초등학교로 넓히고, 옛이야기 구연을 통해서 유아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1일(토)부터 영화상영관에 입장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영화관람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2022. 12. 31.)에 따른 것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도서·공연비(’18년 7월~)와 박물관·미술관 입장료(’19년 7월~), 신문구독료(’21년 1월~)에 이어 영화관람료까지 확대되어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은 칸 영화제 수상*을 계기로 영화계 관계자들과 함께한 만찬
(서울일보/문덕배 기자) 문경시는 6월 27일 문경시청에서 ‘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 및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분담과 협력 사항 등을 내용으로 문경시와 대한탁구협회, 문경시체육회 3자 간에 이뤄졌으며,대한민국 탁구계의 전설인 유승민 IOC 위원 겸 대한탁구협회장,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실무부회장 등이 대한탁구협회 대표로 참석했다.제5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한국어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뿜어나는 현장이다. 해외 한국어 확산 정책을 담당하는 주무 부처로서 전문 교원 확대, 맞춤형 교재 보급 등 짜임새 있는 정책을 강화할 것이다.이번 순방을 계기로 한국인 MZ청년 예비교원을 새롭게 파견하고,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방문 기회도 확대하여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베트남 하노이 국가대에서 열린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행사에는 베트남 세종학당 수강생 12명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은 6월 21일(수) 오후 3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을 만나 스포츠클럽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한다.문체부는 작년 6월 16일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제5조에 따라 최초의 법정 5개년 계획인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스포츠클럽 정책의 기본 방향과 기관·단체의 협력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관련 사항 등을 기본계획에 담을 예정이다.이번 간담회에는 일선 현장에서 지역사회를 주 무대로 스포츠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는 지정스포츠클럽의 관계자들을 비롯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실(디지털소통팀)은 6월 22일 단오절 겸 씨름의 날을 맞이해 5월 31일(수)부터 6월 28일(수)까지 1개 노선(6300번, 인천공항T2~고덕역) 공항버스 내 안전띠에 씨름 샅바 매듭을 입혔다. 인천 공항버스 내 안전띠가 케이(K)-씨름의 샅바로 디자인되어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스포츠 씨름을 홍보하고 있다. 이는 ‘K-씨름 안전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존 안전띠와 결합한 ‘샅바’ 디자인을 접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박보균 장관은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K-씨름이 경쟁력 있는 대표 K-스포츠로 재조명되고, 기업 후원과 투자 여건 개선으로 K-스포츠산업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짜임새 있고 임팩트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6일간 강릉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역전의 드라마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K-씨름 부활의 원년, ‘2023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에 K-씨름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분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원하고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강릉단오장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2023년 세종학당 지정 공모를 진행한 결과 16개국 19개소를 새롭게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 기준으로 전 세계 85개국 248개소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됐다.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K-컬처가 확산되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세종학당이 처음 개설된 2007년에 740명에 불과했던 세종학당 수강생은 2022년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 117,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6일(금), 한국저작권위원회 함께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영상저작물 수익분배 관련 저작권법 개정안의 산업적 영향 분석*(이하 산업영향분석) 및 해외 법제 조사** 연구 결과 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문체부는 지난해 8월 이후 국회에서 발의된 3건의 저작권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올해 1월 말부터 위원회와 함께 제도 도입이 영상산업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분석하고, 해외 주요국의 입법형태 및 단체협약 등 영상저작물 창작자에 대한 보상제도 운영 사례를 연구해 왔다. 이날 보고회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는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창의성이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것이다.수지는 개발한 한복의 아름다운 자태를 화보 영상에 담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송출하게 되는 등 전 세계에 한복의 미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배우 수지가 한국 대표로 한복 알리기 프로젝트에 앞장선다.수지는 2010년 데뷔 이후 연기, 노래,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통해 한복 상품을 기획·개발할 한복업체를 6월 15일(목)부터 6월 28일(수)까지 공모한다.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차인 이 사업은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매력있는 한복을 디자인하고 이를 홍보하여 한류의 외연을 전통문화까지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가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6곳과 함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문체부, 한국여행업협회(KATA), 강릉시와 함께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36차 한국·대만 관광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과 대만의 여행업계간 교류와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민간협회인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 (TVA)가 매년 한국과 대만에서 번갈아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상호 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한국과 대만의 유관기관, 관광업계 대표단 220여명의 참가를 통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군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교육체육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제2 파크골프장 및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을 비롯해 남면 실내체육관,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태안 반다비 체육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우선,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18억 원을 들여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14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1954년 첫 번째 도서전 개최 이후 65번째 열리는 올해 도서전은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 지난해보다 확장된 규모로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출판 교류의 중심이자 마케팅의 전진기지 도약을 도모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이자, 한국과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이 개막한다. 박보균 장관은 “한국이 문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6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 K-북 저작권마켓(K-Book Copyright Market)’ 행사를 개최한다. 대면 행사로는 작년에 이어 2회째이다.K-북에 대한 해외 관심 증가와 저작권 수출 활기에 부응해 올해도 국내외 출판기업 간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6. 14)을 이틀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도서전과의 연계에 주력한다.해외 참가사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6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열린다.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장애인생활체육을 즐기는 대회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구축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으로 함께 어울리고, 체육으로 나눈 우정이 모든 분야로 퍼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씨제이이엔엠(CJ ENM, 대표 구창근)은 이야기 구연 예능프로그램인 '오늘도 주인공'이 티비엔 스토리(tvN STORY)에서 오는 13일, 오후 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6회 방송된다고 밝혔다.'오늘도 주인공'은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누군가의 아내이자 며느리, 엄마로 살아온 노년 세대의 새로운 인생 도전을 담고 있다.이번 방송은 영상 심사로 선발된 6070 이야기예술인 50명 중 현장 오디션에 합격한 16명이, 각각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BTS, K-푸드, K-무비 등은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위상과 더불어 전 세계인에 영향을 끼치는 대한민국의 특화된 분야로 자리매김한 K-컬처와 관련 제작자의 저작권이 심각하게 침해를 받는 것 또한 사실이다.이와 관련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아시아 7개국 수사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인터폴 불법복제 대응 지역 공조 회의’가 열린다.회의에는 베트남, 태국,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수사관계자들과 함께 시청각불법복제방지연합(AAPA), 일본콘텐츠해외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광명문화재단․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문화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세 기관은 도합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세 기관이 위치한 서울 금천구․경기 광명․경기 안양을 모두 지나는 안양천에서(無경계), 시민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27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열린 수장고(16수장고)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자개’를 주제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수장형 전시이다.손대현(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호 옻칠장) 명장, 류지안 작가 등 자개를 다루는 공예작가 8명의 작품,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나전칠기 등 170여 점이 전시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예주간과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