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는 2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철도망의 밑그림을 그리는 ‘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 김현규 의원, 자문위원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민재홍 본부장과 ㈜유신 구본로 부사장이 참석했다.‘포천시 철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포천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철도사업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연계 가능한 철도노선을 검토, 최적의 노선을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연구용역이다. (사)대한교통학회와 ㈜서영엔지니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26일을 2024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경찰서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화물차, 다마스, 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했을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은 20일, 시청 앞에서 열린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대규모 집회에서 최근 지역 이슈인 일산서구 탄현·덕이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 건설 허가를 직권취소하고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고양시에 요청했다.GS건설 계열사인 마그나피에프브이(주)는 지난해 3월 건축허가를 받아 덕이동 309-56 일원에 연면적 총 1만6945㎡에 지하2층·지상3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계획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운영에 제동이 걸렸다.주민들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이유는 △전력 사용 중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53억500만원)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20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직접 탑승하는 동승체험을 실시하여 이동지원센터의 운영상황과 이동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졌다.이번 동승체험은 각본 없이 이충우 시장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즉시 배차콜에 따라 운전원과 함께 이동하여 승객의 안전고리・벨트 체결과 승・하차를 직접 수행하고 목적지 이동중에는 이용자의 의견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이충우 시장은 “이번 탑승체험 및 현장소통을 통해 이용객들의 이야기 등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시민의 발이 되어 주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20일, ㈜동원연탄 현장에서 에너지 이용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박형덕 동두천 시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윤천수 동원연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원연탄 현장을 시찰하고 협약식을 가졌다.시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동두천을 포함한 GTX-C 노선 연장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발표한 데 있어 GTX-C 노선의 기․종점역이 될 동두천역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에서는 3월 20일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기사연합회 등 택시관련 단체와의 순차적 논의를 통해 렌트카 및 똑버스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하여 구체적 합의점을 도출하였으며, 논의를 통해 마련된 상호협력 방안을 적극 실행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택시업계 관련 단체는 진행 중인 모든 집회를 중지하고 현업에 매진하는 한편, 택시업계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 및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에 힘을 집중할 수 있게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가 청년위원회 활동 폭을 넓히는 등 청년의 직접 참여를 통한 청년공감정책 발굴을 강화한다.먼저 광명시 청년정책의 초석이 될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은 광명시 청년 현황과 실태, 특성,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과 연도별 추진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청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용 공간도 확충한다. 광명3동 소재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광명시 두 번째 청년동인 ‘청춘곳간’을 조성한다. 제2청년동은 지난해 광명시 청년들이 청년숙의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20일 지역대학 4곳과 ‘부천시-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 및 협력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모색 추진 ▲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4개교 총장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각종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특례시가 공직자 인권교육을 제도화해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인권행정을 실현한다.수원시는 공직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급별로 인권교육을 체계화해 공직자의 인권 역량을 높이고, 인권교육을 제도화할 계획이다.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고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3월 19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중간관리자 인권리더십 과정’(6급 공무원), ‘공직자 인권문해력 과정’(7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인권감수성 과정’(공무직)을 진행한다.4월에는 ‘공무원 인권직무 역량 과정’을 열고, 3월부터 9월까지 모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가 마케팅이나 역량 강화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기 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을 올해 확대 개편하고, 4월 1일까지 참가기업 150개 사를 모집한다.수출 기회 바우처 사업은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기업 수출지원사업’을 명칭과 내용을 바꾼 것이다. 지원 대상을 50개 사에서 150개 사로 늘렸고, 바우처 서비스를 13개 분야에서 ‘무역보험·보증’을 신설한 14개 분야로 확대했다.기회 바우처에 포함된 14개 서비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수출지원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가 ‘시민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수립하는「2024년 하남시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조사 ▲민원 접수처리 만족도 의견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안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의견 청취 등으로 구성됐다.설문은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 또는 시청 및 행정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된 각 기관·단체들의 올해 사업계획 및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하였고, 유관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두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주민자치센터나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를 30~50% 할인받을 수 있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관련 15개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의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하고 지역 내 107개 공공시설 이용료도 30~50% 감면해 준다고 20일 밝혔다.감면 대상 시설은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3곳), 용인시 평생학습관(2곳), 용인시 다목적복지회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군포시는 15일 10시, 14시 2회차로 나뉘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민관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 협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 민관협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협치의 이해와 필요성 ▲협치 조례를 통해 군포시 협치 ▲협치 사례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전 실시한 ‘공직자 협치 인식 설문조사’ 결과도 함께 공유하며 협치의 어려운 점, 협치 행정의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치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는 야간 당직근무에 여성 공무원을 투입하는 ‘양성 통합당직’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8일부터 여성 공무원도 남성 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다음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하게 된다.그동안 안양시의 당직 제도는 남성 공무원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근무하는 ‘숙직’을 하고, 여성 공무원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일직’을 맡아왔다.그러나 최근 양성평등 인식이 확산되고 여성 공무원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남성 공무원의 숙직 근무 주기가 짧아지는 등 부담이 가중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지방소득세는 성남지역을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하려면 국세 환급 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8일간 여주시니어클럽과 12개 읍면동과 협업하여 관내 어르신 1,41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일상생활 위기를 예방하고자 소방화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 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화재상황과 응급위기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절히 대응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특히,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실제 상황이 닥쳤을 때 대응요령을 학습함으로 누구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이충우 여주시장
(서울일보/함대웅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본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 추진 철저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맨발걷기 길 조성 추진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안성시 교육 브랜드 구상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부서별 시청 공무원, 교육지원청 공무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범교육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함께 모여 안성시 교육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추진 방향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이날은 1부 행사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브랜드 출시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2부에서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