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진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 한울본부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여 희망자는 한울에너지팜 내 친환경 소재로 조성된 이벤트 존에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활용한 전시를 관람하고 병뚜껑을 제출할 수 있다. 목표치 4,000개가 달성되면 이벤트는 종료되고, 병뚜껑을 활용하는 장난감 키트를 울진군 관내 아동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벤트 참
(서울일보/이원희 기자)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 감사실에서는 부패와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청렴한 현장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기동감찰반을 도입했다.청렴기동감찰반은 부정청탁이나 금품 향응, 편의 요구 등 청렴의무를 위반한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적극 감찰하고, 더 나아가 소극행정이나 공단과의 업무처리 시 느꼈던 불편사항들을 접수하고자 도입됐다.서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청렴기동감찰반 도입으로 공단 외부 업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부정행위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개선으로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4월 9일 저녁 충남 보령시 황도 북서쪽 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양망기에 왼쪽 팔과 어깨를 다친 N모(남, 30대, 베트남)씨를 헬기를 동원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저녁 10시 40분쯤 어선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양망기에 왼쪽팔과 어깨까지 끼어 다친 N씨는 저녁 11시 10분쯤 출동한 보령해양경찰서 511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출동한 경비함정에서 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병원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중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인천세종병원은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사진)이 국제심폐이식학회지(Journal of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국제심폐이식학회는 전 세계 심부전·심장 및 폐 이식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최대 규모의 학회다.김 센터장은 지난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이 학회의 가이드라인 위원장으로 선출, 12년 만에 심장이식 가이드라인 전면 개정을 이뤄내며 주목받은 바 있다.김 센터장은 앞으로 심부전·심장 및 폐 이식 관련 역학, 진단, 치료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해마다 모심기 때가 되면 농수용 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니다.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시행하는 창녕군 계성면 명리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계획 공사 늑장으로 농민들이 농번기 농수용 부족을 겪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관리 부재에 따른 부실공사가 제기되고 있어 시행사 측에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는 논란이 표출되고 있다.창녕 계성 명리 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은 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시행하는 총사업비 1.415백만 원의 2024년 준공 예정 사업이다.지난 9일 지역주민들
보령수협 Sh수협주유소가 8일 정식 오픈하고 소비자들을 맞는다.수협주유소는 부지매입비 85억원, 건축비 151억원등 총2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12월 착공해 8일 준공했다.주유소는 보령시 신평로 22번지에 대지면적 9992.7㎡ 건축면적 1993.6㎡ 지상 3층으로 본관 건물을 건축했다.특히 주유소는 자동차 주유시설, 기계식 세차시설, 실내 셀프 세차시설, 전기차 충전시설을 등을 갖춘 최고의 시설로 조합원 및 이용 고객들에게 주유 및 세차에 폭 넓은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용 수익을 이용자들에게 환원코자 하는 목적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9일 당하공영주차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하공영주차장은 4층·4단의 110면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사업비 약 8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12월에 준공됐다.해당 지역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인근 상가와 당하동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자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등 주차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주차장 개방으로 주차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당하공영주차장은 오는 5월까지 임시(무료)로 운영되며,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
인천시 계양문화원(원장 신선호)은 ‘유(儒) 캔 두 잇! 부평향교’를 주제로 4월부터 전통교육기관이자 인문정신이 담긴 문화유산인 부평향교의 가치를 살려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계양문화원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2021년 ‘슬기로운 향교생활’, 2022년 ‘지성애(愛) 빠지다’, 2023년 ‘조선을 칠(chill)하다, 부평향교’ 에 이어 올해 4년 차에 걸쳐 운영 중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향교에 대해 이해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누구나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일 200여명이 모인 ‘소통·공감의날’ 행사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을 했다고 밝혔다.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1개 국가의 정상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협력체로, 세계 인구의 40%, GDP의 52%, 교역량의 45%를 차지하고 있다.인천연구원은 2025년 11월 APEC이 인천에서 열리면 1조5천억원 생산 유발효과와 2만여 명 취업 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이에 행사에 참여한 김찬진 동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인천해경은 8일부터 9일까지 옹진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도선 법령과 해양사고 사례, 응급처치 이론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해당 안전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종사자들은 1년에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인천해경은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가 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했다.앞서 인천해경은
해양경찰청은 4·10 총선 당일 경비함정을 동원해 전국 섬 80곳의 투표함 104개를 육지로 이송한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경비함정 37척을 투입해 섬에서 투표함을 직접 이송하거나 투표함을 실은 수송선을 경호하기로 했다.이들 경비함정 중 30척은 투표함 81개를 실은 수송선 43척을 인근 해상에서 경호한다.나머지 7척은 인천 연평도와 전북 군산 어청도 등 섬 14곳의 투표함 23개를 직접 육지로 옮길 계획이다.해경청은 항로를 미리 답사한 뒤 항로별 책임 함정을 지정하고 수송선·함정 간 통신망도 구축했다.또 선거날 해상 경계를 강화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역주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기후행동 1.5℃’(앱 또는 누리집)에 가입해 챌린지>탄소중립 챌린지>2024 금천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서 녹색생활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챌린지는 ▲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2일 16시~18시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 및 불법촬영 장비 점검을 실시한다.지난 2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삭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약 25만 건에 달한다. 이는 하루 67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10대와 20대였다. 구는 여성과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직영 급식소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의 직영 급식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이달 7일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급식소 측은 출입 편의를 위해 식당 공간을 확장하고 자동문을 설치했다. 계단을 이용해 식자재를 운반하던 기존 상황을 개선하고자 음식물 전용 리프트도 설치했다.또 식당 내부 벽과 바닥, 급식소 종사자 휴게공간에 대한 도배ㆍ장판을 진행해 더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식당이 몰라볼 정도로 깨끗해져 식사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외식업소가 컨설팅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외식업소 7개소 대상으로 실시했다.컨설팅 항목은 외식트렌드 변화에 따른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경영관리, 위생·식재료관리, 법률지원 등이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거쳐 컨설팅 항목을 선정했으며 추후 전문가가 업소를 2회 방문하여 맞춤형 1:1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컨설팅을 받은 영업주는 “경영혁신 컨설팅을 받고 싶었지만 비용문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생명존엄재단은 서울대병원과 한양대병원 정문에서 의료인들의 복귀 촉구 캠페인을 열었다.2024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생명존엄재단은 서울대병원과 한양대병원 정문에서 '환자를 지켜주시는 의료인은 의성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의사의 부재로 죽어가는 환자들을 돌볼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이에 의료인들이 대의를 위해 자진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며 범국민적인 참여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표명했다.생명존엄재단은 2021년 6월에 '지구 재앙 막을 시간 겨우 30년이다' 라는 모토로 설립된 단체이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개표소인 한경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행정지도는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체육관 출입구ㆍ피난구 동선 파악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당부 ▲개표소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배영환 서장은 “투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의령사무소는 8일 관내 농약 판매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농자재 판매 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 판매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였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약 판매 시 농업인에게 재배 작물을 확인하고 등록된 농약만 처방하되 반드시 희석배수, 살포방법과 관련된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관한 고지 등 판매자가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중점 교육하였다.농약 안전사용기준 미준수로 인한 부적합 사례와 재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공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도시공사는 대형주차장 확보를 통해 대형차량의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캠프카일 대형주차장 40면을 신규 조성하여 운영한다.금오동에 위치한 캠프카일 임시 대형주차장의 주차 바닥면을 정비하고 입출입 시스템 설치와 점검을 완료하여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시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일부터는 유료로 운영할 계획으로 월정기권 이용 방법은 별도 안내 현수막 게첨과 의정부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안내할 예정이다.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금오동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당산공원에 위치한‘생각의 벙커 활용성 향상’을 위해 시설 환경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973년 준공된 생각의 벙커는 폭 4m, 길이 200m의 아치형 터널 구조에 14개의 방이 결합된 형태로, 부지면적 7,501㎡에 연면적 2,156㎡로 조성되어 50여년간 충무시설로 활용되었으며, 올해부터 도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충청북도는 도청 산업장려관, 하늘정원, 잔디광장에 이어 옛 문화유산인 생각의 벙커를 도민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도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 하기 위하여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