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16일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와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진압대원에 대한 인명구조 전담대원 구조기술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비교적 사망자 발생율이 높은 주택화재에 대응하고자 실시했다. 관내 119안전센터별 화재진압대원 중 인명구조 전담대원을 지정, 그에 따른 구조기술을 교육·훈련 한다.이날 훈련은 ▲ 각종 파괴기구 등 장비 사용 숙지 ▲ 신속한 구조 판단 능력 함양 ▲ 방화문 등 각종 문개방 실습 ▲ 구조대원 노하우 전수 및 위험예지능력 제고 등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양동시장 등 6개의 전통시장에 대해 의용‧자율소방대 합동 안전관리를 연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합동 소방점검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시장 상인 대상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연중 교육과 자율소방대를 활용한 전기, 가스 및 건축 등 시설물 안전관리 및 심야시간대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양동시장 일대의 출동로 정비를 위해 소방차 출동로 문자표시의 유지,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기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 법정의무교육인 실무교육 이수 당부를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소방안전관리자는 선임된 날로부터 최초 3~6개월 이내에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며, 그 후에는 2년마다 1회 이상 실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실무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터넷 접수 후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하면 되고, 교육 미이수 시에는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실무교육 일정은 한국소방안전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로
올 여름 장마는 예년에 비해 보름정도 늦은‘지각 장마’였다. 장마는 1년 강수량의 30%를 차지할 만큼 단기간 많은 비가 내리고 국지성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기도 해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지난해 여름 우리나라 중부지방에는 기상관측 이래 최장기간(54일)의 장마가 이어졌다. 최대 강수량도 851.7㎜나 됐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도 4개였으며 이 중 3개가 잇달아 내습해 46명의 귀중한 생명과 1조3000억원이라는 막대한 재산 손실을 입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에도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여러번의 태풍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전기사용량 급증에 따른 대규모 정전(Black Out) 발생에 대비해 16일부터 3일간 승강기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승강기 멈춤 및 갇힘에 대한 응급조치, 인명구조 시 매뉴얼 조치, 승강기 비상 작동방법, 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 간 협업 등 초기대응과 인명구조에 중점을 뒀다.송민영 119특수구조단장은 “여름철 고르지 못한 전력 수급시 정전에 따른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문 개방과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
(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는 16일 자연재해와 여름철 물놀이 레저 활동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대비 훈련 실시 했으며 훈련교육은 제트스키 및 고무보트 활용 인명구조기법, 수난구조장비 숙달훈련, 소방헬기 이용 구조훈련, 수난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훈련 등이다.라고 밝혔다.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수난구조장비 사용숙달 훈련 등을 능숙하게 움직일수 있는 것은 의무이므로 훈련은 시민 생명 지키기의 필수 요건이다. 생명과 재산은 함께 지키는 것이므로 가정에서도 재난 대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고흥소방서는 지난 15일 고흥푸른꿈유치원 어린이들과 119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지진 체험, 미로탈출, VR 소화기 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 직접 체험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위한 교육이다.교육 담당자는 “재난은 어린이들이 가장 취약하므로 안전의식을 교육하고 체험해서 스스로 대비할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앞으로 더욱 많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식은 아동때부터 가지고 성장할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했다.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영광소방서는 15일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훈련에 기관단체장의 관심을 고양시키고자 동승체험을 실시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영광군의회 의장 최은영은 소방차량에 동승하여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소방출동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긴급 자동차가 접근하는 경우에는 차마와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교차로를 피하여 일시정지, 긴급자동차가 우선 통행,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이달승 서장은 “소방차 긴급 출동시 골든 타암을 지키는것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간이므로, '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계속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 급증에 따른 실외기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에어컨 화재는 총 706건으로 주로 여름철 6~8월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통계를 살펴보면 2018년 262건, 2019년 223건, 2020년 221건으로 재산 피해는 모두 합쳐 31억 5,200만원에 달한다.에어컨 화재의 주요원인은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의 노후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거나 실외기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무안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구조적 특성을 가진 공동주택의 화재안전을 위한 관리사무소 직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한다.작년 한 해 전라남도 공동주택 관련 화재는 86건으로 4명(사망1, 부상3) 사상자, 400,604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하였다. 원인으로는 부주의 (48건/55.8%)가 제일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19건/22.1%)이 그 뒤를 따랐다.이에 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자 대표, 동대표가 대상으로 주민·관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10년 이상 된 노후 소화기에 대한 폐기 및 교체 홍보에 나섰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면서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됐다.이에 따라 내용연수가 경과한 소화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소화기를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야 한다.소화기 제조일자는 본체 옆면에 기재되어 있으며 노후 소화기 확인 방법은 /소화기에 기재된 내용연수 확인 /소화기 외관 변형·부식 여부 확인 /압력계의 바늘이 녹색 범위에 있는지 확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담양소방서에서는 15일 박상래소방서장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본서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대면교육과 각 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대원 안전관리를 위한 순회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각부서 과장·팀장, 직할센터, 구조대, 내근직원 100여명에게 최근 두달 새 현장활동 중 3건의 연이은 순식사고 발생으로 대책 마련과 현장활동대원들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사고 사례와 각 부서별로 현장활동 안전관리 대책 발표와 현장활동시 안전관리 방안을 상호 토론하면서 문제점을 해소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15일 화재경계지구 대형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대책의 일환으로 양동시장 일대에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의 특성상 연소 확대가 빠른 가구, 포목류를 취급하는 점포들이 인접하여 배치되어 있고 진입로가 좁아 소방차 통행이 곤란하여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하다.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12대, 인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출동 시 초기상황 파악 및 작전계획 수립 /현장 도착 후 차량별 효율적 차량부서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장흥소방서는 7월 15일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유상호 장흥군의회의장과 함께 소방통로 확보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동승체험을 실시했다.소방차 길터주기 동승체험은 지역인사가 직접 참여하여 화재·구조·구급 발생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동승체험에 나선 유상호 장흥군의회 의장은 “긴급출동 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과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장흥군민들이 소방차 길터주기로 이웃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는 14일 관내 피난약자시설인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등 4개소에 대해 말하는 소화기 보급 및 화재대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상용 피난키트’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비상용 피난키트란 생명마스크, 장갑, 확성기 등으로 화재 시 피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고, 피난 약자시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가적으로 소화기 사용 시 자동으로 사용 순서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말하는 소화기’와 재난 대피요령 매뉴얼 등이 적힌 점자 안내 리플렛과 함께 보급했다. 또한 설치와 더불어 피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상반기 지역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화재건수는 14.8% 감소한 반면 구조·구급·생활안전활동 건수는 각각 8.0%, 4.7%, 2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화재는 지난해 457건 대비 14.8% 감소한 총 389건(일평균 2.15건), 인명피해 12명, 재산피해는 66억9200여만원 발생했다.화재발생 장소는 음식점, 산업시설 등 비주거 장소가 161건(41.3%)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205건(52.6%), 전기적 요인 101건(25.9%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는 광주 소방안전본부 주관 ‘제21회 안전광주 그리기’ 작품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병행 등 시차등교에 따라 공모 기간을 오는 7월 30일 금요일까지 연장한다.이번 공모전은 상상화와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상상화 부문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어린이집)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이고 포스터 부문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이다.또한, 주제는 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나 119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며, 응모 작품은 가까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광주대학교 유학생 백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상은 외국인 한국유학생이며 교육은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양성한 외국인 강사이고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상황에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교육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교육 시간이 길어 졌고 내용 전달에도 해프닝이 있었다.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서먹하던 관계들도 교육을 하는동안 친숙해지고 한국 사회에서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고영준 기자) 전남 장흥소방서는 14일 회진초등학교를 방문 이동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안전체험장은 농,어촌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관 직업 체험 및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해서 이다.또 소방관이 오기전 재난대응을 VR과, 소화기 시뮬레이션으로, 화재진압 방수체험 및 심폐소생술 실습,등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 진행으로 학생들에게 안전 교육의 장을 열었다.장흥소방서 김중근 예방홍보팀장은 ” 어린이가 안전한 마을과 가정이 평화로 이어지는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소방관으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200여명이 지난 6일 부터 12일까지 수해 지역으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벌였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해남, 진도, 광양 등 지역별 14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이 수해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의용소방대원들은 주택침수에 따른 부유쓰레기 제거, 가재도구 세척, 청소, 세탁 봉사, 담장붕귀 복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했다.복구현장에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투입한 전남소방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피해주민의 생활이 안전을 되찾을 때까지 수해복구지원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