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도시공사가 4월 17일 노사합동 ‘Aa(Agreeable) 실천데이’를 통해 ‘민원의 날’ 소통·공감 경영에 나섰다.Aa실천데이는 “A급 시설, A급 친절을 실천하는 날”이란 뜻으로, 공사 임직원이 현장에서 시민소통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고객만족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Aa실천데이를 통해 임직원은 ‘민원의 날’ 현장방문, ‘열린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과 다양한 소통 시간을 가지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취합된 의견은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된다. ‘Aa실천데이’는 매월 두 번째, 네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에 거주하는 방 씨는 아들과 외출할 때마다 아들의 옷차림에 늘 근심이다. 자녀는 중증장애를 겪고 있는데 기성복은 탈·착의가 불편하고, 사이즈가 큰 옷을 입히면 옷매무새가 단정치 않았다. 더욱이 장애인이라는 사회의 불편한 시선과 부자연스러운 옷차림이 더해져 가벼운 외출도 망설여졌다. 그러나 방 씨의 고민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통해 작게나마 덜어졌다. 회관이 도움으로 아들의 장애 상황이 고려된 맞춤복을 마련했기 때문이다.수원도시공사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추진하는 ‘편의복 제작·지원사업’이 장애인 가족들
(서울일보/유재동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7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열린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경안천 수변로를 따라 플로깅이 진행됐으며, 진흥원 임직원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대회에 참가한 진흥원 직원들은 플로깅 외에도 플라스틱 병뚜껑과 폐건전지 기부, 부스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건강, 두 가지 모두 지킬 수 있는 플로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최근 여성 1인 가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산시를 주축으로 민·관·경이 힘을 모아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도시 만들기’에 착수했다.안산시는 17일 오후 여성 안전 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여성 안전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각종 폭력 및 범죄에 다소 취약할 수 있는 여성의 안전 및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게 이번 선포식의 핵심 사안이다.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고위공직자의 청렴인식 제고 및 부패예방을 위하여 고위직(부서장급)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관련 사례 중심 강의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특히, 고위공직자가 당면할 수 있는 부패리스크에 대한 사례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켰고, 청렴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청렴리더십 등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영동선 마성IC본선교 강릉방향의 노후교량 개축을 위해 18일부터 교통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8일부터 인천방향 기존 2개 차로를 1개 차로로 축소하고, 25일 목요일에 강릉방향도 기존 2개 차로에서 1개 차로로 축소 운영될 예정이다.개축공사는 교통우회 후 실시설계와 시공을 거쳐 2025년 6월 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개축공사 기간중에는 회차로 이용이 불가능하다.마성IC본선교 강릉방향 교량은 1976년 애버랜드 개장 당시 준공된 교량으로 장기간 공용(48년)에 따른 노후화로 개축이 필요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도, 교육청, 18개 시군, 안전분야 10개 공공기관 등 30개 도내 재난관리책임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보와 기관 간 안전감시 역량 결집을 위하여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감찰 협의회’(위원장 김명선 행정부지사) 정기회의를 개최한다.도 안전감찰 협의회는 도·시군·공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안전감시 역량을 결집하여 기관별 안전분야 감찰·점검 추진과 촘촘한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하여 도민 생활의 안전 확보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7일 보령해경 구조대 및 대천파출소의 해양사고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최근 온화한 기후로 봄철 행락객 및 조업선 활동 증가로 해양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사고에 대비·대응을 위해 서장이 직접 최일선 현장인 구조대와 파출소를 방문해 즉응태세를 점검하였다.특히 ▲수중 구조를 위한 스쿠버 장비 ▲저수심 및 갯바위 고립자 구조에 특화된 구조 보드 ▲주요 구조 장비인 고속구조정 및 특장차량의 운용상태와 긴급 출동태세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가 지원하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신석도서관이「고객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4월 17일 개최했다.이날, 「고객과 함께하는 공감토크」현장에서는 도서관 이용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 시간,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간 등이 이어졌다.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충전소의 역할을 수행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소방서는 17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로프를 활용하여 비상대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은 기존 완강기 교육시설의 한계로 인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부재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 및 로프 활용법, 최악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해당 교육은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혹서기, 혹한기 제외)하며 1일 20명 선착순으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과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해양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인천해경과 인천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31곳과 5만t 이상 선박의 접안이 가능한 시멘트·석탄 등 하역시설 12곳 등이다.점검반은 해당 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 여부를 비롯해 ▲기름저장탱크 주요 경보장치 및 비상차단밸브 작동 확인 ▲하역물질 해상 탈락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17일 관내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의령 홍의장군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축제기간 중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현지 확인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김종찬 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의령군청ㆍ의령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대책 수립 확인 ▲대피로 및 긴급차량 출동로 확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인원 적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