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충남도 내 대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의 밑그림이 완성됐다.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기환경개선 실천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도는 중장기 대기질개선계획을 수립, 2025년 미세먼지(PM-10) 30㎍/㎥, 초미세먼지(PM-2.5) 20㎍/㎥ 달성을 목표로 발전시설, 제조사업장, 이동배출원, 건강 등 8개 분야 2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수립되는 대기환경개선 5개년 종합계획은
(이만복 기자) 인천 남구는 29일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무료급식에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 어르신 30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앞서 지난 19일에는 비룡쉼터에서 어르신 300여명에게 우렁된장국과 잡채 등 점심식사를 대접했다.또 오는 6월2일에는 용현동 용남어린이공원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료급식 봉사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서 몸이 고되고 힘들지만 어르신들의 ‘고맙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말 한마
(이만복 기자)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자유한국당 이흥수(57) 인천 동구청장 후보가 지역인재 육성과 학부모 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사업 확대 추진을 첫 번째 공약으로 공개했다.29일 이 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장학사업 확대추진”이 공약 내용 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인재 육성을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이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인 장학사업 확대 추진의 주요 내용은 ▲꿈드림 장학 기금 확대 조성 ▲장학금 수혜 대상 인원
(한종근 기자) 포항시가 운영하고 있는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숲속의 집 3동과 테라스하우스 2동을 새로이 건립해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등 동해안 최고의 힐링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포항시 북구 기북면 탑정리 산34번지 일원에 조성되어 지난 2015년 6월부터 포항시가 직접 운영해 오고 있는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5월 28일까지 2만8천여 명이 이용하는 전국적 명소로 내연산과 보경사, 운제산 오어사, 영일대 해수욕장, 호미곶 일출 명소, 호미반도 둘레길, 경상북도수목원 등을 여행하는 관광객과 조용한 숲속에서 휴식을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는 6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지역 내 건물위생관리업소 232곳을 대상으로 자율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건물위생관리업’이란 공중위생관리법에 규정된 공중위생영업의 일종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건축물·시설물의 청결유지와 공기정화 등을 위해 청소를 대행하는 사업을 말한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바닥, 창틀, 천장 등 곳곳에 묵은 먼지와 곰팡이 등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 청소업체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점검표에 의한
(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공중위생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18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대상은 관내 숙박업 30개소, 목욕업 24개소, 세탁업 161개소 등 모두 215개 업소다.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1조로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조사표에 의한 현장 점검, 질문 등으로 진행된다.평가 항목은 3개 영역 최대 41개 항목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준수항목’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
(조경렬 기자) 2003년부터 세계시장에서 줄곧 ‘전자정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노하우가 1,200만 인구의 필리핀 수도 마닐라시의 중장기 미래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반영된다.서울시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WeGO)의 의장도시로 세계 130개 도시에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왔다. 2015년 이후 서울형 스마트시티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인원만 천 명이 넘는다.서울시는 필리핀 마닐라개발청의 초청으로 5.29(화)~6.1(금) 3박4일간 마닐라시를 방문,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노하우
(백규용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2분기(’3월~5월 구입분)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보조금 신청서류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접수받아 심사한 후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통해 6월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고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및 중복부정수급 방지 등을 위해 신청, 집행, 정산 등 모든 과정을 통합 처리 및 관리하는 시스템을 지난해 1월부터 처리하고 있다.유류세보조금은 정부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른 유류세 인상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진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1년 7월부터 지급되고 있으며, 지
(김윤진 기자) 당진시가 2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단이 주최한 주민세 활용방안 관련 대토론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세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민자치를 활용한 주민세의 시민환원 방안을 소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진호 당진시청 주민자치팀장은 2016년 주민세 인상(3,000원→1만 원)분을 재원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해온 다양한
(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및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 초부터 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일찌감치 완료했으며, 농번기 이전 모든 지구에 대해 사업을 발주해 현재 도로포장, 수로관 설치 등 사업이 전체공정의 80%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군은 올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청남면 일원에 12억원을 투입 마을안길 및 농로확포장, 하천 및 용·배수로정비, 마을안길 덧씌우기 등을 추진하
(임진서 기자) 아산시는 작년 한해 2,234명으로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 받아 689명에게 약 267만 9천㎡ (약 81만 평)의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찾아줬고 이는 전년대비 53만 2천㎡ (약 16만평) 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29일 밝혔다.‘조상 땅 찾기’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다.신청은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
(이만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식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지난 28일 주안2동 여성방범대를 방문해 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조정예(56) 여성방범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대원들과 김정식 남구청장 후보, 정창규 시의원 후보, 손일 남구의원 후보, 김난영 남구의회 비례대표가 참석했다.김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은 방범대원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지역의 치안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조정예 대장은 “주안2동 여성방범대는 지역의 어머니들 20여 명이 뜻을 모아 지난 2012년에 창설했다”며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