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6일 경북 성주골프장 사드 장비 기습 반입과 관련, "국민 의사와 절차를 무시한 사드 반입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규탄했다.문 후보 측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 후보는 사드 배치가 차기 정부에서 충분한 공론화와 국민적 합의 작업을 거치고 우리의 국익과 한미동맹을 고려해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다"고 강조했다.박 단장은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운동이 한창 진행되는 과정에 성주 부지에 사드가 전격적으로 반입됐다"며 "성주 부지에 대한
(송승화 기자) 25일 JTBC 주관 후보 토론 자유토론 중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네티즌의 질문이라며 ‘안랩의 포괄임금제’에 관해 물었다.심상정 후보는 ‘포괄임금제’는 안철수 선거 캠프에서도 ‘변태’ 임금제라며 비판한 적 있는데 안랩의 대주주로서 어떻게 생각 하냐며 답볍을 요구했다.이에 안 후보는 ‘안랩’의 창업주며 대주주라며 ‘안랩’을 떠난 지 10년이 넘었다고 말하자 심 후보는 ‘포괄임금제는 이미 95부터 수십 년간 실시-유지 하고 있다며 답변을 요구했다.안철수 후보는 “대주주라고 경영에 관여하는 건 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5일 동성애 합법화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주최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4차 TV토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동성애에 반대하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이어 홍 후보가 "군에서 동성애가 굉장히 심각해 전력을 약화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도 문 후보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동의했다.홍 후보가 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청 광장에서 동성애 관련 행사를 연 것을 지적하자 문 후보는 "그것은 차별을 주지
(송승화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5일 JTBC 대통령 토론회에서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과거’ 이야기만 했고 나부터 책임 있으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 후보의 이런 발언은 지난 23일 토론회 중 나온 ‘갑철수’ ‘MB아비타’ 발언 후 첫 언급으로 사실상 ‘사과’ 발언으로 풀이된다.이어 시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경제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 해법’ 방안에 대해 공무원 준비를 하던 20대 젊은이의 자살 소식을 전하며 청년의 절망이 크며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양극화 문제는 다음 정부의 선결 과제며 이것은 ‘시
(박진우 기자) 대학생에서부터 예비역 여군 등 남녀노소를 불문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2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현직 총동문회 및 총학생회 임원 등 25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문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방송대를 사랑하는 전ㆍ현직 임원 일동은 모교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예전의 활기 있는 방송대를 만들기 위하여 이번 19대 대선에 출마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문재인 후보의 당선과 함께 다음과 같은 방송대 현안들을 해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지지 배경을 밝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자 국민의당 내부에서 반문연대 주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손학규 국민의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안철수 후보가 경선을 시작할 때는 10%대의 지지율을 갖고 있다가 경선 끝날 때 한 열흘 만에 30%로 아주 수직상승을 했다. 반기문 씨 지지 세력이 안희정 쪽으로 갔다가 안희정이 이제 몰락하면서 안철수로 오는 보수표, 개혁적인 보수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표가 안철수 지지 세력으로 왔는데 이게 아무래도 좀 확 뜬 바람에 들떠 있는 편이니까 이것을 정리해
국민의당은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 문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 "2006년 12월 쯤 두 명(문준용씨와 입사동기 김모씨)의 채용으로 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이 예상됐던 숫자 중 두 명이 탈락했다"고 밝혔다.국민의당 이용주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장은 이날 고용정보원을 방문해 이재흥 고용정보원장 등을 면담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헀다.이용주 단장은 "그래서 그 당시 이미 고용정보원에 준용씨를 비롯한 특혜채용, 낙하산 시비가 있었다"며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걸 확인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5일 국민의당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친인척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 제기에 대해 "안철수 대선후보는 즉각 허위사실 유포자를 중징계하고 국민 앞에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문 후보 측 윤관석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이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친인척 권모씨가 고용정보원의 특혜 채용된 의혹이 있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단장은 "언론 보도가 이뤄진 후 뒤늦게 권 여사 부분을 빼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끝내 공
국민의당은 25일 권양숙 여사의 친인척 고용정보원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는)권재철 전 원장이 고용정보원 인사담당 직원에게 직접 언급한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당 김인원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이와 관련한 증언 내용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인원 부단장은 "권 전 원장은 당시 고용정보원 인사담당자에게 '권모씨가 권양숙 여사가 보낸 사람이다. 영부인의 친척이다'라고 말했다"며 "권 전 원장은 그 인사담당자에게 평소에도 사적인 이야기를 하
24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후보 천안유세장 많은 인파로 붐벼다.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방문(마포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답답한 청년창업 홍카콜라 원샷'-청년 창업자 간담회(서대문 신촌로 127르메이에르 B2)
◇국민의당 09:00 제2차 선거대책위원회의(중앙당사 6층 대회의실)
서울시 종로구 비로봉길 이북5도청을 방문한 한국당 홍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은 25일 국민의당 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문재인 선대위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의원이 24일 광주 유세에서 국민을 짐승에 비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대변인은 "박 선대위원장은 '요즘 내 주위에는 문재인을 찍겠다는 사람을 본 사람도 없고, 문재인을 찍겠다고 하는 말을 들어본 일도 없는데 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보다 여론조사가 조금이라도 높게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면서 "'사람을 상대로, 유권자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5일 내삶을 바꾸는 정권교체 18번째 시리즈로 '휴가레저정책'을 발표했다.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너무 많이 일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쉼표 있는 삶'을 주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노동자들이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 따라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겠다"며 "특히 비정규직의 휴가권을 보장하겠다. 1년 미만 비정규직에게 월별 1일에 해당하는 유급휴가를 부여해 노동자로서 쉴 수 있는 권리를 제도적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송승화 기자) 국민의당은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 아들 취업 특혜 진상조사’를 위해 오후 1시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했다.또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은 지난 24일 ‘한국고용정보원(이하 고용원)’의 특혜 채용 의혹을 추가로 밝힌 바 있다고 주장했다.손금주 당 대변인은 이번 일로 “참여정부 민낯이 드러났고 ‘고용원’이 참여 정부 실세를 위한 특혜 채용을 위한 피라미드 조직은 이냐며 이것이 문재인 후보가 주장하는 ‘나라다운 나라’인지 묻는다고 말했다.또한, 문 후보는 “이미 대통령이 돼 행복하며 승리가
(송승화 기자) 지난 23일 대선 후보 토론회 중 ‘甲철수’, ‘아바타’ 발언으로 ‘수준’을 떨어트렸다는 평가를 받은 안철수 후보가 25일 열리는 JTBC 토론회를 통해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안철수 후보는 지난 23일 토론회 중 문재인 후보에게 내가 ‘갑철수’라며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됐고, 문 후보는 주제와 동떨어진 이야기라며 질문을 일축했었다.이후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또다시 내가 ‘MB(이명박 전 대통령) 아바타’란 질문을 했으며 문 후보는 스스로 아닌 걸 해명하라고 말했다.토론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진화 기자)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에 있는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안보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홍 후보는 이날 "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하겠다" 며 "지금 한반도가 오늘 아침까지 상황을 보면 휴전이래에 최대 안보위기 상태이다. 무슨 군사적인 행동을 취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어 "아침에 오다가 외신을 보니까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원의원 100명에게 북의 상황을 설명을 미리 하겠다고 하는 발표도 봤다" 며 "그 말은 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