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세정담당관)는 제주지역세무사회(회장 김태훈)와 협업을 통해 오는 5월부터 ‘마을세무사’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제주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방세와 국세에 대해 무료상담을 하는 제도로 오는 4월까지 마을세무사 지원서를 접수해 마을세무사단(POOL인력)을 구성하고, 세무사별로 지역을 할당하여 상담할 수 있도록 지역담당제로 운영된다.마을세무사는 지방세의 신고납부 방법과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상담하며, 양도 등에 따른
제주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초등학교(교장 김금희)는 지난 2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역점지원과제인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표선뿌리교육 ‘사랑하자! 우리마을 민속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민속촌(관장 임종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 협약으로 제주민속촌은 체험교육장소와 민속해설사, 제주어보존 지도 지원 및 학생 및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제주민속촌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마을을 사랑하고 향토애를 기르며 제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학습을 하게 될 것이다.제주민속촌을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지난 24일(목) 축산진흥원 회의실에서 양축농가축협, 원내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소 수정란 이식 교육”과 함께 맞춤형 축산기술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소 수정란 이식”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과배란 후 체내 수정란 생산·이식”과 “수정란 이식 수태율 향상 요령”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제주 한우(흑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별도 마련하였다.교육에 앞서 축산진흥원에서 올해 새로이 추진하고 있는 “고능력
제주시가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절물자연휴양림 산림 내에서 안전하게 숲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유아숲 체험원은 사업비 1억4800만원을 투입해 10,000㎡규모로 숲 교육장 시설과, 자연체험광장,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되어 유아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제공된다.숲 교육장은 대형 비가림시설로 교육장 및 우천시 간이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자연체험광장은 자연놀이광장 텃밭정원 씨앗정원으로 세분화하였으며, 숲 탐방로로 200m를 조성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숲의 곤충과
제주도는 사람의 발이 닿지 않은 야생의 숲이 잘 남아있다.숲에서 사람은 편안함을 느낀다.한자의 쉴 휴(休)자는 나무에 기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숲에서 들려오는 소리, 숲에서 보이는 빛깔, 숲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는 모든 인공적인 것과 다르며 그 안에서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릴렉스 할 수 있다.빠르고 답답하고 정확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위안을 얻는다.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보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거나 '마
한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학교 폭력 예방은 물론 제주의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제17회 탐라 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한림중학교총동창회, 한림중학교학부모회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는 3학년 전교생과 인솔교사 16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가해 일주도로 및 해안도로를 따라 대정, 서귀포, 성산포, 제주시, 애월 등을 경유하여 200여 Km를 주행한다.이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 동
제주시가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6개 사업 850농가에 대해 27억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친서민 농정시책은 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 영세농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영농비 절감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시에 의하면 이번에 지원되는 850농가는 지난 2월 사업공모를 통해 신청한 1817농가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밭작물 기계화 촉진사업 530농가 8억5000만원 △경작지 암반제거 지원사업 112농가 4억5300만원 △소규모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45농가 4억5000만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3일 중국 상해시 소재 대학 진학 정보 제공 및 장학금 신청 편의 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상해시교육위원회와의 자매결연도시교육교류합의서’를 갱신했다.이로써 제주 학생들이 중국 상해시 소재 유수대학으로 진학하는 길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 ‘북경시교육위원회와의 교육교류 합의’ 체결에 이어 이번 ‘상해시교육위원회와의 자매결연도시교육교류합의서’갱신을 통해 북경 소재 대학뿐 아니라 상해 소재 유명대학으로 진학 활로가 더욱 넓어지면서 교육청의 역점 정책인 ‘진학범위 인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지난 7일부터 학교교육공동체와의 대화 기회 확대로 소통과 공감의 지원행정을 구현하고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맞춤형 학교 방문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맞춤형 학교 방문은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지원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소속기관 포함) 대상으로 연 1회 운영하고, 각급 학교 업무 관계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각 부서별 업무 관련 학교 방문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과 협의를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지난 3월 23일(수),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청렴 중점분야별 담당자와 도교육청 청렴 컨설팅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청렴 제주시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사 관리 및 감독, ▶학교급식 운영 및 관리, ▶현장학습 관리,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교육공무원 인사 관리, ▶지방공무원 인사 관리, ▶예산 집행 총 8개 중점 추진 분야의 청렴도 향상 방안이 협의됐다.청렴도 향상 방안으로는 분야별 의견 수렴 창구 마련, 학교현장 방문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살오징어 자원회복을 위하여,올해부터 ‘살오징어’ 포획금지 기간이 1개월에서 2개월로 확대되고. 포획금지기간은 올해부터 매년 4월 1일∼5월 31일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2014년도에 처음으로 살오징어에 대한 포획금지기간을 설정하여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포획을 금지해 왔지만, 지난 ‘15. 12. 31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살오징어 포획금지기간이 확대 시행된다.그러나 우리 도내 어업인들이 주로 오징어를 포획하는 어선인 근해채낚기어선 및 연안복합어선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제주에서 4월 1일은 만우절 보다는 ‘수산인의 날’로 불리면 좋을 듯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기념식과 함께 수산인 힐링(healing)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산인과 도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수산인을 위한 음악회(플루트 공연)를 시작으로 기념식(제주어업인상 표창 등)과 수산인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