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들불축제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축제콘텐츠 대상은 한 해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개의 축제중에서 관광부문, 콘텐츠 부문, 경제부문, 예술ㆍ전통 부문등 4개분야에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해 온 지역 축제중 우수한 축제 20여개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제주의 전통풍습인 들불놓기(“방애“)를 소재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 축제라는 점에서 독창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타 지역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32년만의 한파, 폭설로 인한 언 피해를 받은 감귤나무에 지속적으로 피해증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정 등 세부 관리요령과 농작물 재해예방에 대한 농업인 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동해피해 감귤원재배관리, 병해충방제정보시스템(서리방제시스템) 운영소개와 농작물재해보험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서귀포지역은 10일 농업기술원 대강당, 제주시 지역은 11일에 농어업인회관에서 아침 9시부터 각 150명 모두 300명을 대
제주시는 지난 2003년 12월 22일 소 전염병(결핵, 브루셀라병) 청정화 선포에 따른 가축전염병 청정제주 지속 유지를 위하여 올해 소 브루셀라병 특별검진 1차 검사기간인 3월부터 5월말까지 연간 6300마리 대비 80%인 5040마리를 대상으로 채혈 및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 브루셀라병 특별검진사업은 농가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전 두수 등 농가별 사육두수에 비례하여 표본 혈청검사가 이뤄지며, 사업비 1억3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읍면동별로 대가축 공수의 7명과 축산관계 공무원 8명, 보정인력 등으로 특별검진 6개반을
봄철 농무기 및 관광철을 대비 도내항로에 운항 중인 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4일 가파도 및 마라도항로 운항 여객선 3척을 대상으로 여객선 승하선 및 접안시설 안전, 여객선 승선권 구입 및 개찰 시 신분증 확인, 터미널 및 선착장 청결상태 및 여객 운임표 부착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였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여파로 도외를 연결하는 여객수송 증가는 평년대비 감소된 상태이나 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도내 여객선 여객수송은 ‘15년 전년대비 41%가 증가된 104만 5
제주시는 지난 2월17일~28일 보름간 제주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던 중국 랴오닝 홍윈 프로축구팀(감독:마린, 선수및임원 45명)이 2016 시즌 도약을 위해 제주시 지역에서 지난 3일~16일 14일간 또 다시 제주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다고 밝혔다.랴오닝 홍윈팀 관계자는 제주의 온화한 기후, 공항↔숙소↔훈련장간 편리한 접근성, 양질의 천연잔디구장, 훈련시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않는 점, 행정시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 등이 제주를 선택한 배경이라 말했다.중국 랴오닝 홍윈 프로축구팀의 경우 지난해 2015년 2
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윤선홍)는 이도2동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3월부터 12월까지 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 30개 시군구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해 국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읍면동을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센터로 바꿔 복지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상담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이에 시 는 이도2동에 6급 팀장을 포함하여 복지업무 경험이 많은 복지공무원 3명 이상
제주시는 FTA 등 시장개방 대응에 감귤산업의 기반구축을 위한 국비 등 118억원(국비 기금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담 20%) 을 투입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11월 감귤비가림하우스사업 등 10개사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521농가(366억 9096만원)가 신청해서 도 과수발전협의회에 심의를 거쳐 9개사업에 329농가(118억 3166만원)를 사업대상자로 지난 7일 확정했다고 밝혔다.사업별로는 ▲감귤 비가림하우스 58농가(21ha ․ 81억 4192만원) ▲품
제주로 이주해 농업으로 인생 2막을 꿈꾸며 모인 새내기 300여명의 농업인에 대한 제8기 귀농․귀촌 교육생이 두 반으로 나누어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8일 오후 2시 제8기 A반 귀농․귀촌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1일 까지 실시한다.귀농․귀촌 교육은 농촌 정착을 희망하는 새내기의 빠른 농촌생활 적응과 농업기술 교육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기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으로, 향후 농촌에 젊고 고학력의 후계 농업 인력을 영입하기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가 농산물 생산에 중심을 두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2차, 3차 산업을 융합한 6차산업화 교육을 추진한다.6차산업이란 생산(1차) 중심 농업에서 가공(2차), 유통, 체험 및 관광, 서비스(3차)의 융복합 산업을 말하며 최근 농업여건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의 6차산업화 활성화 되고 있다.하지만 프로그램 개발의 어려움과 초기비용 증가 등으로 조기정착에 농업인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힘든 점이 많아 6차 산업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6차산업화 초
제주시가 부동산거래가격 허위신고 등 불법 부동산 거래 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시 부동산투기대책본부는 지난해 4/4분기 부동산실거래 신고사항 가운데 업·다운 계약이 의심되는 거래내역과 제2공항 예정지 인근 구좌·조천읍지역, 대단위아파트단지 중 아이파크 ·KCC아파트 등 부동산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거래가격 허위신고 등 2건에 과태료 500만원 부과 △증여혐의 1건에 대해 세무서로 통보 △부동산거래가격 다운신고 3건에 과태료 1억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기업생존의 필수요건인 인재개발 및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16년 중소기업 경영혁신 아카데미 운영' 희망기업을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종업원수 10인 이상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수비용의 90% 이내 업체당 최고 1백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교육강사가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현장방문” 교육이며, 연수내용, 일정, 시간 등을 기업의 실정에 맞추어 실시하여 기업의 업무공백을 최소화. 교
제주시(시장 : 김병립)가 개편된 주거급여 사업에 따라 지난 8일 LH 제주지역본부(본부장 : 홍표학)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저소득층 87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협약내용으로는 수선유지급여에 관한 세부사항, 연간 수선계획에 따른 사업수행 및 정산에 관한 방법, 위탁 업무에 관한 세부사항 등 명시하여 체결한다.금년 집수리 사업대상은 주거급여 혜택을 받는 자가가구 중에 주택 구조의 안전성, 최저주거기준 설비상태 등 주택상태를 조사한 후 노후도 순위에 따라 △대보수 8가구 △중
제주시가 1차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1945억원을 신청했다.시는 총 72개 사업에 1945억원(국비 1115억원, 국비융자 218억원, 도비 517억원, 자담 95억원) 규모의 사업을 소관 부서별 자체 검토를 거쳐 신청 대상사업을 확정하고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로 신청결과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분야별로 신청된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농업분야 24개사업․597억원 △농촌 및 농업기반분야 24개사업․1184억원 △ 축산분야 9개사업․141억원 △임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청소년과(과장 나용해)에서는 지난 8일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종합사회복지관협회(회장 윤흥기)와 '청렴 제주사회 구현 협약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주도가 올해 최대 화두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 복지청소년과와 제주특별자치도종합사회복지관협회가 솔선수범하여 협약서를 체결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매진한다.협약서는 청렴한 제주사회 구현을 위해 일체의 부정한 선물을 주지도 받지도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제주시는 자동차세 1년 세액을 3월 말일까지 미리 신청하여 연납할 경우 16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1년 세액 일시 납부를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4회(1월, 3월, 6월, 9월) 신청이 가능하며, 3월에 납부할 경우 4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 10%를 공제 해 연간 세액으로는 약 7.5%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며, 6월은 5%, 9월 2.5% 공제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6년 1월 연납이 139,483건(267억원)으로 2015년
여성들이 택배 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물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서비스’가 호응을 사고 있다.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택배를 가장한 여성 대상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 수령이 어려운 도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014년 4월 외도동 주민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기 시작했다.싱글 여성인 김모씨(28)는 TV 홈쇼핑을 즐겨하지만 늘 택배를 받을 때에 신경을 쓰이곤 했다. 여자 혼자 사는 집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성안심 무인택배 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어업인 스스로 자율적인 준법조업을 위한 ‘불법어업 지도단속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예고제는 불법조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先) 지도, 후(後) 단속”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불법어업 예방 및 어업인 자율에 의한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지구별수협, 어업인단체, 등 소속 어업인에게 널리 홍보한 후 불법어업 예방과 어업질서 확립에 나선다.이와 함께 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어업 집중 단속에 나선다.특히 타시·도 선망, 저인망, 대형 어선들이 금지구역 침범 등 불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오는 16일 ‘창업여풍, 그 두 번째 프로포즈’를 개최한다.창업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 가사와 육아 및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보다 힘겹다.‘창업여풍 프로포즈’는 이러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및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정기 행사로, 지난 2월 17일 열린 첫 번째 프로포즈에서는 ㈜HR교육컨설팅 이정민 대표의 ‘꿈꾸는 엄마, 아름다운 여성’ 강연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개최되는 두 번째 프로포즈에는 여성벤처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 하이난에서 열리는 제16회 보아오포럼에서 보아오포럼과 제주포럼의 연계방안을 제안하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와 스마트 섬 제주를 적극 홍보하고, 제주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 기업인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산시성·하이난성과의 교류협력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보아오포럼에 참가해 토론과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참여하는 세션은 '기후변화'·'O2O'·'섬 경제체' 3개 세션으로, '기후변화'세션
제7회 China 知 Forum이 오는 16일 제주도지사와 제주발전연구원장 등 도내·외 관계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열린다.차이나지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발전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제주의 對중국 아젠다 발굴, 전략과제 도출 등 관련 전문가 집단의 미래지향적 담론의 장 마련과 지식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한중미디어연구소 조재구 대표를 초청해 「제주특별자치도, 중국교류확대를 위한 미디어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실시할 예정이다.조재구 한중미디어연구소 대표는 중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