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시가 민관군을 총동원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집중 제거 활동에 나선다. 시는 공릉천 일원을 첫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17일 올해 첫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 9사단 28여단 장병,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 고사한 생태계교란식물 줄기 제거, 어린 개체 뿌리째 뽑기 등 대대적인 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의 완전 퇴치를 위해 민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영양군은 4월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바로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계조사로서,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 소비 등 12개 부문 공통 항목 42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지난해 21년 만에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23년 만에 대표브랜드도 바뀔 전망이다.19일 군에 따르면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지역 간 무한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 제공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평군의 얼굴인 도시 대표브랜드(CI/BI)를 새롭게 개발할 계획이다.CI(City ldentity), BI(Brand ldentity)는 도시 이미지의 통합과 상표 이미지의 통합이라는 뜻이다.이에 군은 디자인 개발에 있어 CI는 지역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비
(서울일보/신영길‧문덕배 기자) 경북도는 17일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북도 노인건강 대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예선 경기, 개회식, 본선 경기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회식에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응원했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폐회식에 참석 하루 동안 경기에 최선을 다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노인회 시군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청소년센터에서 ‘민주평통 봄맞이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통일음악회에는 군민과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 제22대 국회의원 임종득 당선자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음악회는 1부 통일이야기와 2부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됐다.1부는 지역 출신 이동설 장군의 ‘바람직한 국민 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강연과, 북한 양강도 출신 이탈주민 김수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1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에서 도시전시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시는 작년 도시브랜드마케팅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시사저널이 주관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세계적 도시브랜드로서의 가치 공유 등 각고의 노력을 해온 도시에 수여하는 상이다.고양특례시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 △2025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 △경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17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아마르사이한 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 “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 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유엔초전기념관에서 2024학년도를 맞이해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김준태 교육국장을 포함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간담회에서 ▲명예의 전당을 활용한 특기장학금 지원 사업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 ▲학교시설 개선 사업 ▲관내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등의 설명이 이루어졌다.간담회에 참석한 광성초 한선희 교장은 “학교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자원순환지원센터 송도스포츠파크는 18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찾아 실내스포츠시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 직원 응급처치 훈련을 했다.송도스포츠파크는 매년 18만여명이 수영장과 잠수풀, 헬스장, Par3골프장 등을 이용하여, 수중 안전사고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이에 공단은 매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 및 화재대피 훈련 등의 교육을 이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상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주민편익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의왕시는 17일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청계동(550-2번지)에 위치한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에 대한 측량작업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실제 작업 환경에서 적용될 조사·탐사 작업 방법 및 안전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진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18억을 투입, 관내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253km에 대한 조사 및 탐사를 통해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로 수정․갱신하는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