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송민영)는 14일 광주학운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으로 광주학운초등학교 전교생 총 470명을 대상으로 유사 시 안전 확보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체험부스를 추진했다.고대원(학운초 6학년)학생은 "세월호 참사로 안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소방관분들이 직접 학교에 와서 안전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했다. 이런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혔고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동부소방서는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립소방 박물관 건립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운동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국립소방 박물관에 전시될 소방유물(소방도구) 등 소방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집 대상은 오래되거나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소방의 역사적 의미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다.기증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에서 “소장유물기증운동”을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작성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3일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소방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및 대형화재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본부 각 과․실․단장 및 도내 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등 주요 당면 현안과 정책추진 상황에 대해 토의했다.당면 현안으로 건조한 날씨로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 산불의 예방활동과 산불의 체계적인 현장대응 방안, 119산불특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는 9일까지 식목 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위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9일까지 이어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안성소방서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취약지역 화재 안전 컨설팅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경계 순찰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 화재 예방활동을 펼친다.또한 대형산불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하고, 산림청·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최근 현대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관내 전통시장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3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달 31일 인천중부소방서와 함께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시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매설식 소화전의 사용법을 시연한 데 이어, 점포에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열, 불꽃, 연기 감지 시 119 소방관서 연계 시스템) 등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군·경·소방관서의 장,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등은 2023년 통합방위 시책 추진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심도 있는 주제토의를 통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오는 4월 열리는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음성소방서를 비롯하여 진천소방서,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2023년 충북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들이 평상시 훈련하고 익혀온 전술을 점검하고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해 개최된다.이번 시연회는 많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 종목(▲구급 ▲구조 ▲최강소방관 ▲화재진압전술 ▲드론)에 대해 이뤄졌다.김철기 서장은 “현장활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경연대회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동부소방서는 지난 17일 상당구 동주초등학교 5학년 7반 학생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편지가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담임선생님과 27명의 학생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와 응원이 담긴 편지를 작성했다.편지에는 ‘집에 작은 불이 나 무서웠지만 소방관님께서 오셔서 걱정 없었습니다’, ‘여름에 더워도 방화복을 입고 불속에 뛰어드시는 소방관님 대단하신 것 같다’, ‘누구보다 생명을 생각하고 구해주시는 소방관’ 등의 내용이 담겼다.송정호 서장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7일 경북도 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6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신임 소방공무원 60명은 지난해 11월 7일 경북도 소방학교에 입교 19주간 화재·구조·구급실무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강도 높은 현장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이번 임용됐다.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5주간 관서실습을 마친 뒤 최일선 119안전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되어 현장 부족 인력 해소와 현장대응 활동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19주간 힘든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8일 축구 경기 중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축구경기에 참가한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3명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진행한 제19회 여수시장배 직장 및 클럽 축구대회에서 축구 경기 중인 한 시민 A씨(남,35세)가 쓰러졌다. 당시 비번날 축구경기에 참가한 여수소방서 소속 송창훈 소방사(소라119안전센터), 정현균 소방교(119구조대), 남승민 소방사(학동119안전센터)는 A씨가 쓰러진 것을 목격하고 지체 없이 A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AE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가 17일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갖고 2부 행사로 화합의 한마당 각 대 장기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과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주요 내빈으로는 교육위원회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대신 부인 조미선 여사,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박춘호 의원, 오인열 의원 등이 참석했다.사회를 맡은 시흥남성대 정범규 총무부장과 시흥여성대 성기숙 총무부장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4일 오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화재진압에 여념이 없는 소방대원 등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이상래 의장은“신속한 대응 태세로 화재가 확산되지 않고 큰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지만 주민 피해가 발생한 만큼 조속한 사고 수습으로 빠른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시의회는 현장을 방문하기 전날 화재진압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 경찰, 의용소방대를 격려하기 위해 빵 300여개와 음료 등을 전달한
▶ 쥐띠= 48년생 말을 아끼는 수도자가 되어보자.60년생 지루했던 기다림 끝이 보인다.72년생 살가운 말 한마디 점수를 높여준다.84년생 잘못된 방식이다 지적을 들어보자.96년생 안주하지 않는 꾸준함을 가져보자.▶ 소띠= 49년생 소소한 일상에 감사함을 가져보자.61년생 도울 수 없으면 구경에 그쳐보자.73년생 섭섭하지 않은 차선으로 돌아서자.85년생 좋아진 분위기에 애정표현 해보자.97년생 불편했던 오해 먼저 손을 잡아주자.▶ 범띠= 50년생 하하 호호 웃음 철부지가 되어보자.62년생 세월만큼 익숙한 경험을 꺼내보자.74년생 뿌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남궁선 국가보훈처 보훈예우국장이 14일(화) 오전, 세종 국가보훈처 기자실에서 사망시기에 관계 없이 순직경찰관과 소방관을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하는 국립묘지법 개정 추진과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개정법은 1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는 13일 제275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선생의 애국정신을 본받으며 추대의 표상으로 삼고자 고(故) 칠보 공석윤 의사를 추서했다.공석윤 의사는 1919년 3월 29일 오산 오매장터에서 만세운동에 참여, 고문과 옥고의 후유증으로 1939년 10월 27일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공석윤 의사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독립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오늘 명예의장 위촉패 대리 수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공석윤 의사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음성소방서는 오는 4월 열리는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구조분야 출전 대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상시 훈련하고 익혀온 전술을 확인·점검하고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음성소방서에서 구조·구급·최강소방관 분야가 진행되며, 진천소방서에서 화재진압전술분야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드론분야를 진행한다.구조분야를 포함한 각 분야의 출전 선수들은 완성도 높은 전술을 위해 준비기간 동안 구슬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김진 재난대응과장은 “바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는 2일 고양어린이박물관과 건전한 어린이 육성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 교육, 체험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주요 협약 내용은 ▲어린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고양어린이박물관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보유 자원 교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및 프로그램 활성화이다.특히 4월에는 어린이소방관이 되어볼 수 있는 「으랏차차! 고양어린이박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과 박판순 의원이 큰 화재가 발생한 동구 현대시장을 긴급히 찾아 관계기관과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허식 의장과 박판순 의원은 화재 발생 당일인 5일 오전 긴급히 현대시장 을 찾아 소방당국 및 관할 동구청 관계자들과 화재 발생 상황 및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허 의장은 오전 9시45분께 현장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과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일일이 위로했다.허식 의장은 “동구에서 주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전통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과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지난 3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정신 건강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검단신도시 조성 등으로 급변하는 지역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상호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연계․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이날 검단도서관 소장도서 1,000권에 대한 기증식도 함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진천소방서는 27일 오후 19주 동안 충청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공무원 교육과정을 마치고 진천소방서로 초임 발령받은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실시했다.이번 임용된 신규 직원은 조직적응력 배양과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5주간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2월 27일자로 최일선 119안전센터로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신고를 마친 4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소방사시보 이정찬, 정준문, 정현지, 정영헌)은 각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