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공사 비용이 부담돼 어둡고 환기도 잘 안되는 작업환경을 선뜻 바꾸기 어려웠던 1,528곳의 ‘5대 도시제조업 현장(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을 개선한 결과, 근무자의 현장 만족도가 95%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작업장 개선 후 작업장 ‘분진’은 이전에 비해 절반가량 줄었고, 소음도 19% 정도 감소했으며 밝기는 103% 증가, 좁고 어두운 데다 환기도 불량했던 환경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끔 개선됐다.서울시가 올해도 도시제조업 5대업종(의류봉제, 기계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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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4.03.1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