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채 기자) 향기는 꽃과 향수 등에서 나는 좋은 냄새를 말한다.달콤한 꽃향기를 맡고 예쁜 꽃을 바라보는 것은 복잡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행복함을 준다.정읍시는 ‘향기’를 주제로 힐링과 치유를 산업화하고 향기 산업을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향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각종 나무와 풀, 꽃 등에서 나는 자연의 향기를 주요 도심지 녹지공간에서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사계절 향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새로운 힐링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식물은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사람
(강종복 기자) 김해에는 장장 26㎞에 달하는 화포천 아우름길을 비롯해 비교적 거리가 있는 둘레길이 다양하게 개발돼 있지만 때로는 가볍게 걷고 싶을 때도 있는 법이다.평지에 적당한 거리까지, 걷는데 큰 부담 없고 시 외곽에 있어 호젓한 우동누리길과 평지못 둘레길을 소개한다. 슬로시티 김해와 딱 어울리는 두 길 모두 저수지 둘레길이다.◆우동누리길…이웃한 창원 오가는 호젓한 산책로진영읍 우동리 우곡저수지 둘레에 조성된 우동누리길은 김해와 이웃한 창원을 넘나들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남북으로 긴 형태의 이 저수지는 중앙을 기점으로
‘러-중-인도-남아공’과 함께 신흥경제국 위상‘첨단제품 수출’ 다문화국가로 한류열풍 거점세계 최대의 농작물 생산국 ‘전체 수출 30%’‘최초의 농업이민’ 5만여명 한국인 교민 거주◆신흥경제국가군의 하나로 ‘급부상’브라질은 1998년에는 국제통화기금의 구제 금융을 받기도 하는 등 여러 번 경제 위기를 겪으며 세계 최고의 채무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다. 이후 브라질은 천연자원 개발과 제조업의 발달로 경제가 안정되면서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돌아섰다.현재는 경제규모 세계11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했다. 자동차 생산 및 조선, 제철은 세계
(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3대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해 도시경제기반을 견고히 다진다.시는 신재생에너지산업, 관광산업, 수산식품산업을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 발 빠른 대응으로 대규모 국가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며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으로 건강한 산업생태계 조성대양산단과 목포신항 일원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의 거점기지로 조성된다.2019년 11월 대양산단 및 목포신항 일원이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됐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에 입주하는 에너지 특화기업에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각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보다 긴 안목으로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시민의 기대와 희망을 담은 청사진을 제시는 한편, 민선 7기 새로운 활력과 변화로 따뜻한 공감복지를 실현하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도 더불어 잘 사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께 가면 길이 되고 희망이 된다는 말처럼 장애인의 버팀목이자 좋은 이웃으로 든든한 동행에 김천시가 함께 하고 있다.◆장애인의 든든한 버팀목 생활안정지원김천시 장애인 등록자 수는 전체인구의 약 8%인 11,026명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3,400명
(배태식 기자) 햇수로 28년 동안 수원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공급하며 시민의 밥상을 책임져 온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달 말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난다.단계별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설현대화사업 중 2단계 공사 완료를 앞둔 수원시는 오는 31일 새로운 건물에서의 경매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공급자인 농수산물 중도매상인은 물론 소비자인 시민들까지 더 안전하고 편리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그간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과제, 앞으로의 발전상을 살펴본다.◆최신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리마인드 친절 3S운동을 비롯해 민원실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게공간으로 조성은 물론 민원실에서 발생하는 폭력사태에 대비해 비상벨을 설치하고 의정부경찰서와 특이민원에 대비 모의훈련 실시, 안정적인 여권발급 서비스, 무인민원발급기에 장애인키패트 추가 설치, 혼인신고 시 혼인신고기념 포토존 이벤트와 태극기 증정 등 친절과 감동으로 섬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리마인드 친절3S운동 추진으로 섬김행정 실현의정부시는 2010년도부터 친절3S(Stand up, Smile, Say yes)를 추진 중
‘브라질리아’ 20세기 건설도시 중 세계유산 도시2억의 인구, 세계서 로마가톨릭 신자 가장 많아중남미 유일 포르투갈어…대다수 국가 스페인어‘민주화’ 대통령제 연립정부…의회권력 무소불휘◆중남미! 제1 규모의 막대한 면적2016년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제31회 하계 올림픽은 남아메리카에서 첫 개최되었다. 삼바와 카니발의 본고장이며, 축구 강국으로 유명한 브라질연방공화국(Federative Republic of Brazil)은 남아메리카 최대의 국가로서 남아메리카 대륙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상
(유병철 기자)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지루한 장마가 끝나는가 싶더니 곧바로 폭염이다. 늦은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마땅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면서 안전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좀 더 욕심을 부린다면 산, 바다, 숲, 이색체험 등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의 힐링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여행지라면 금상첨화다.인파로 북적대는 떠들썩한 곳이 아닌 호젓하게 자연 속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저절로 힐링이 가능한 곳,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청정 동해바다를 만끽할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4일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라는 지역자율형 사업으로 제3차 문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문화관광체육부가 2020년 11월까지 제출된 조성계획을 검토해 승인하면 2021년 11월까지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2021년 하반기에 문화도시로 지정하게 된다.문화도시로 지정되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문화도시 추진개요의정부시가 신청한 지역자율형 문화도시 ‘일상의 평화가 피어나는 포용적 문화도시, 의정부’사업은 일상평화(
(최규목 기자) 지난 7월 30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0년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모·아기 돌봄 100일 대작전’이라는 김천시 저출생 정책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김천시에서 실시하는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초기양육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후 가장 힘든 시기인 100일까지 총 30일의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90%를 김천시에서 지원해줌으로써 출산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은 물론 육아 돌봄의 부담까지 줄어들어 출산가정에 열띤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신흥마을이 다같이 다함께 신흥마을 만들기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도시새뜰마을사업_새롭게 부흥을 꿈꾸는 신흥마을신흥마을은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역이다.새뜰마을사업이란 국민행복과 지역희망을 목표로 하는 지역발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달동네·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 집수리 지원,
(차강수 기자)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이 민선7기 2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자칫 우선 순위에서 밀려날 수 있는 지역 현안들을 챙기기 위해 틈을 내 진행해 온 민생현장투어를 지난달로 마무리했다.연수구는 6월 17일부터 지난달까지 고남석 구청장이 업무시간을 조정해 마련한 18일을 활용해 민생현장, 동 주민자치회와 주요민원현장 38곳을 방문해 모두 4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구는 경제·주민자치 활성화, 보행안전, 교통불편 등 접수된 건의에 대해 관련부서와 해결할 수 있는 사안들은 우선 조치하고 나머지 주요 현안들도 관련 단체 등과
(강종복 기자)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 때문에 올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대신 국내 비대면 여행지가 뜨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한국관광공사와 경남도는 최근 비대면 여행지를 엄선해 추천했고 가야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해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관광지들도 이름을 올렸다.공신력 있는 외부의 시선은 김해의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지로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한옥체험관, 가야의 거리를 꼽았다.이곳들은 TV 인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 지난 6월 방영한 곳이기도 하다.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관광공사에서 엄선한 화려함보다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 모두가 가까이서,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스포츠복지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시민 가까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 총 7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를 발판으로 엄홍길 산악체험관이 포함된 호원체육센터(가칭)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의정부반다비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이와 별도로 의정부시 4개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오리온 큰 성과 ‘제과시장 점유율 1위’ 대기염한국형 과학기술대 설립, 의약분야 협업가시권리왕조 개국왕 7대손 이용상 1226년 한국정착베트남인의 한국 경제적 성공 뜨거운 한류열풍◆서비스 전업종에서 ‘탄탄한 성장’동남아 시장은 글로벌 수준의 인구와 고성장, 중산층 확대 등 ‘3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중에서도 베트남이 가장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힌다. 먼저 서비스 업종을 살펴본다.아모레퍼시픽은 이제 중국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결과를 낳았다. 아모
(최기탁 기자) 덜 붐비는 숨은 명소부터, 혼자서 즐기는 트레킹 코스까지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숨은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이 일상화된 요즘, 접촉을 뜻하는 영어 ‘콘택트(contact)’에 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언택트’가 화두인 가운데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면서 여행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영주시의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영주는 전통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소백산 줄기에서 비롯된 자연적 특성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청정과 힐링 여행지의 최적지로, 시는 힐링, 자연
경북형 대기질 진단시스템-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시스템 구축‘감염병 실험실검사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성과(신영길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민선7기 2년간 신종 감염병 검사·진단 역량 강화, 먹거리 안전성 확보, 정확한 미세먼지 예·경보, 안전한 먹는 물 확보 등 보건·환경 각 분야별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개원 65주년을 맞이하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보건·환경 분야 시험·조사·연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상북도 직속기관으로서 영천시 금호읍 고수골길
‘한국 제3위 수출국’ 16년 양국간 교역 451억불동남아시아에서 중산층 증가율이 가장높은 국가동남아 시장의 전진기지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매력 ‘내수시장 활성화’ 6%대 성장-2%대 물가◆세계가 베트남을 주목하고 있다2020년은 한국 베트남 수교 28주년이 되는 기념비적 해이다. 1992년 양국이 외교관계를 맺은 이래 이제 한국은 누계 투자액 500억불이 넘는 최대의 베트남 투자국이 되었고, 베트남은 우리의 제3위 수출국으로서 2016년 양국간 교역 규모는 451억불에 달하였다. 양국의 상호 방문객은 2016년 무려 175만명을
(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민선7기 문화‧관광‧체육분야의 비전인 ‘세계로 열린 문화관광 경북’실현을 위해 전반기 2년간 분주히 달려왔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 도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비롯해 경북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중심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었다.◆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 경북 실현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과 독특한 문화유산을 지속가능한 관광산업화로 개발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사람이 넘치는 경북을 만들어가기 위해 문화관광산업의 융·복합화와 시·군 통합마케팅을 수행할 컨트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