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남 기자) “교통이 편리하고 경관이 수려한 도심 속 관악산 캠핑장 조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관악구가 관악산 낙성대지구에 가족 및 친구들과 도심 속에서 자연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악산 캠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캠핑장 부지로 선정된 봉천동 256-1 일대는 경관이 수려하고 일반 캠핑장과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기에 적합한 아늑하고 조용한 평지다. 규모는 약 축구장
(류수남 기자) ‘동재기’는 ‘동’작구 ‘재’활용 ‘기’쁨의 줄임말이다. 동작구는 2012년부터 ‘동재기 나눔장터’를 운영해, 자원 재활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판매 수익에 대해서는 자발적 기부를 유도해 소외계층 지원을 장려해 왔다.27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 따르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사고파는 ‘동재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동재기 나눔 장터는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이다.총 100개의 판매대가 설치되며,
(장재우 기자) 성북구·강북구·서울특별시 공동 주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고 있다.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 따르면 26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커리어넷에서 운영을 담당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채용관 ▲부대 행사관 등의 부스가 구성ㆍ진행됐다. 공공일자리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 특강도 실시됐다.특히 기업 채용관은 총 25개의 기업이 참여,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지역 내 구직자와
(신하식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올해 총 28억 2500만 원 규모로, 지난 1분기에는 12개 업체에 8억 6200만 원을 융자 지원했다.강북구에 따르면 자금 부족으로 고민 중인 관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고민 해소를 위해 2017년 2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연이율은 1.5%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저 금리 수준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으로 담보 능력에 따라 최대 2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융자 조건은 1.5%(고정 금리), 1년
(진종수 기자) 은평구는 2011년 8월 제정된 ‘서울특별시 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그간 도시공원, 가로변 버스 정류장, 학교 절대정화구역, 불광천 등 45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 행위를 감시·계도하는 등 금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그리고 은평구가 관내 공원과 마을마당 등 총 24개소 27만 7477㎡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며, 간접흡연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구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내달 15일부터는 은평구 내 공원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박진우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내달 5일 어린이날, 왕십리광장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지난해 열린 제1회 행사는 왕십리광장에서 치러진 행사 중 최대 인원인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올해 역시 ‘어린이날, 왕십리광장에서 보고. 놀고. 즐기자~’를 모토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가족동요대회, 체험부스, 거리 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시간 동안
(류수남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 20일 부동산 관련 정보와 현장 정보를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부동산 소식을 모두 모아 ‘동작구 부동산포커스’를 펴냈다.기존 구에서는 부동산 정보 제공을 위해 2012년부터 연 2회 동작구 부동산 동향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왔으나 평균 조회수가 3000여회에 그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저조했다.이에 동작구는 새로운 부동산 소식지를 발간하여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려 한다.기존 부동산 동향조사가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종합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전공을 살린 현장 맞춤형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부터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직 상담, 일자리 연계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구로구 내 특성화고에서 중국어 취업동아리가 운영된다. 구청이 파견한 중국어 강사가 주 2회씩 취업과 관련된 생활중국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청년 취업 상상마당 토론회’도 열린다.‘내가 바라는 청년 취업정책
(이경우 기자) “간접 흡연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 금연아파트를 신청하게 됐다”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서 금천이랜드해가든 아파트(벚꽃로6길 3)가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1호로 지정됐다.금천이랜드해가든아파트 김성복 관리소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로 동의서 받기가 어렵지는 않았다. 앞으로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3개월의 계도 기간 종료 후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관리되며,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 현판 설치 및 금연 표지판이 지원
(신하식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에서는 오는 5월 20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구독서동아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강북 가족글짓기 대회’가 개최된다.이 대회는 지역 사회 내 ‘독서문화 증진’과 ‘책 읽는 강북’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전에 참가 접수를 한, 관내 초등학생 500명과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정연욱 교육지원과장은 “강북 가족글짓기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책 읽기를 실천해 독서가 생활화될 수 있기를 바란
(류수남 기자)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 내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관악구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해 제안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주민의 역량 강화와 이웃 간 소통 증진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구는 오는 5월 18일까지 3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제안 공모를 받는다. 다만 정치단체, 영리 목적, 특정 종
(박진우 기자) “자전거를 지원해 준 성동지역자활센터에 감사한다. 용답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해 정감 가득한 용답동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용답동마중물보장협의체는 최근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와 노숙인 봉사자 독거노인 요구르트 배달사업과 1인 가구 봉사자 밑반찬 배달을 위한 자전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자전거 15대를 지원 받았다고 전했다.자전거를 지원 받은 봉사자 이모씨는 “다른 사람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러 갈 때 더 빠르고 편히 가면서 많은 가구에 방문할 수 있게 돼 좋다”며 감사했다.용
(진종수 기자)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안전하고 살기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우리 동네 안전감시단’ 제3기를 모집한다고 알렸다.‘우리 동네 안전감시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생활 주변의 각종 위해 요소 및 안전사각지대 발굴, 신고, 개선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오는 5월 19일까지, 약 42명을 모집하여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은평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
(곽태섭 기자) 용산구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전문가의 시각을 통해 올해 수능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도 달라진 대입 전망을 확인할 수 자리를 기획했다.용산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0일 용산아트홀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도 대학입시 설명회가 개최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청에서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며 “변화하는 제도에 발맞춰 학습 방향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설명회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로, 채용
(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생태계 환경지표인 꿀벌 이해 및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성인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도시양봉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동진 구청장은 “도시농업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양봉 교육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도시양봉 교육 과정은 총 3과목으로 성인 대상의 도시양봉학교와 관내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양봉학교 및 꿀체험으로 나뉘어 내달부터 진행된다.교육 장소는 쌍문동 나눔텃밭 내 조성한 양봉체험장에서 이뤄진다. 벌의 생태와 관리법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조성한 ‘미아 문화의 거리(도봉로 66길)’는 특히, 녹지에 공을 들였다. 봄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꽃들과 낙엽들로 사계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계획 후, 식재했다.홍매화, 이팝나무 꽃, 배롱나무에 수국까지, 이 길을 주로 보행하는 여대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몄다.또 칙칙했던 회색빛 옹벽을 강북구의 자랑인 북한산의 사계를 담은 벽화로 탈바꿈시켜 주변 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벽화는 서울사이버대의 협조와 성신여대 조형연구소의 참여로 그려진 것으로, 주변 학교와 시민이 함께 조성했다
(이정랑 기자) “융복합 복지행정 구현과 복지서비스 시너지 효과를 위해, 나눠져 있던 복지기관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을 계획하게 됐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가족통합지원센터’를 최근 착공하고 동주민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던 복지·행정기관들을 한곳으로 모아 종합적인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저소득층 위주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지원에 초점을 두고 운영됐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로 합쳐져 기능별로 재배치된다.
(류수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4월 26일 소규모 급식시설을 포함, 집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산후조리원 등의 급식시설 관리자 430여 명이 참석해 식중독 발생 사례, 식중독 대처 요령, 급식시설의 위생 관리 등 꼭 필요한 행동 요령을 사례별 실무 위주로 교육할 계획이다.특히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적극적인 실천과 조리 종사자 개인의 위생 관리와 조리환경 등 청결
(진종수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전년에 이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도로명 주소를 이용한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이 행사는 부모님에 대한 공경과 효도의 정신을 일깨우고, 도로명 주소를 직접 사용하는 계기를 부여하여 미래 세대에게 도로명 주소 사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구는 관내 29개 초등학교 2개 학년 약 8000명에게 우편 봉투와 속지 그리고 우표를 무료로 배부하고,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이전에 편지가 부모님께 도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봉투에는 도로명
(여병돈 기자) “생명이 자라고 희망이 자라는 도시텃밭 현장 체험으로 아이들이 채소와 더욱 친숙해지기를 바란다”영등포구가 4월 26일과 오는 27일 오전 구청사 별관 옥상텃밭에서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 58명이 참여하는 도시텃밭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도시텃밭 체험은 우리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체험하기 힘든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구청사 별관 옥상에 조성된 텃밭은 2015년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촬영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방송이 끝난 이후, 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