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6.13 지방선거를 앞둔 자유한국당이 홍준표 대표의 전략공천에 대한 반발이 당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7간담회실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정우택, 이주영, 나경원, 유기준 의원은 홍 대표에 대해 독선·독주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이주영 의원은 이날 "당 운영에 대해 홍준표 대표가 너무 독선독주하고 있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갈등이 증폭되고, 적전분열을 야기할 소지가 다분하다"고 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이어 "우리들이 당내 건강한 비판을 통해 당의 체
(이진화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 한국당 원내전략 수립을 위한 중진의원-상임·특위 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당 북핵 폐기 특위위원장이 북핵 폐기를 위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국민들 마음에 기대감이 교차하며, 북한이 그동안 약속을 깬 전례로 볼 때 믿기 힘들다" 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치권이 총력을 모아서 이번에는 북핵 폐기라는 성공적 결실을 얻어서 국민 불안 해소해야 한다"며 "당당하게 정상회담에 임하고 북핵 폐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알려서 국민들 안심시켜야 하며, 원칙은 선 북
(이진화 기자)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원내전략 수립을 위한 중진의원-상임·특위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성태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 개헌안 발의 방침과 관련, 야4당의 개헌정책 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동 대응을 공식 제안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지난 주 자유한국당이 밝힌 기본 입장에 민주당이 동조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인만큼 문재인 관제 개헌안에 공동대응하자" 며 "굳이 국회 표결을 통해 부결시키기보다 관제 개헌안에 맞서는 국민 개헌안을 제시하고 국민 중심으로 개헌을 성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진화 기자) "유진기업은 산업용재 유통시장 골목상권 진입 계획 철회하라"는 목소리가 빗발치며, 정부와 국회에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을 제정하라는 눈물의 호소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선 유진기업 산업용재 시장 침탈 관련 긴급 간담회가 국회 경제민주화정책포럼,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실, 한국산업용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이날 인사말에서 "유진기업의 골목상권 시장 계획 저지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역할을 지속해
(이진화 기자) 지난 17일 토요일, 중국동포지원센터(이사장 박옥선)는 G밸리 소재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중국동포 20여명을 대상으로 ‘통신기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증을 발급했다.박 이사장은 이날 “재한중국동포에 대한 대한민국 사회활동 참여기여 독려와 문화간 화합을 위해 내외신문 산하 동북아저널리즘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통신기자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해 17일 제1차 ‘통신기자 양성 아카데미’ 과정 20여명을 배출했다" 고 밝혔다.박 이사장은 이어 “통신기자 양성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익 보호와
(이진화 기자) 강릉 메이플CC 운영사인 원익엘앤디 주식회사는 인지대만 500만원이 넘지만 강릉시를 상대로 지난해 4월경 9억 3천여만 원의 채무가 없는 것을 확인해 달라는 '채무부존재확인 등 청구의소'를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 2월 6일 원익엘앤디는 1심에서 패소 했다.원익엘앤디는 소송을 포기하지 않고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유한)태평양에 대한 선임을 유지하면서 항소장을 접수했으며, 사건은 현재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춘천)제1 민사부에 계류 중이다.10여전 치열한 경쟁 끝에 황금알을 낳는다던 메이플CC를 강릉시
(이진화 기자) 국내 레미콘과 기초 건자재 분야의 1등 기업인 유진그룹이 지난 2012년 하이마트 매각으로 전자제품 유통 사업에서 손을 뗀 이후 최근 국내 유통산업 가운데 비교적 낙후된 것으로 평가되는 건자재 유통사업 중 공구·철물 등 산업용재 시장 진출을 꾀하면서 소상공인들과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유진그룹(이하 유진)의 공구·철물 등 산업용재 유통시장 진출시도는 산업용재 시장에서 제2의 하이마트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다.이와 관련 (사)한국산업용재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시위는 물론 청와대와 국회 앞
(이진화 기자)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의 회원들이 16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과 행운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들과 독거노인 찾아 식품, 과자, 생활용품 등 나눔을 실시했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이날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시엔에스 엔지니어링 강성열 대표, 사랑&희망 나눔 운동본부 마홍배 총재, 한국식용수소연구소 양은모 소장 등 고문단 후원으로 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집집마다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진화 기자) LED조명, 가로등, LEDTV인터브,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40여 년간 경영해오던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태양유전(주)이 폐업을 놓고 노사가 갈등이 하고 있다. 한국태양유전(주)은 이번 달 말쯤 일본으로 철수하고 MBO(경영자 인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혀지면서 3개월 전부터 노조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이와 관련 정갑주 한국태양유전노조(한국노총 소속) 위원장은 “회사의 재무제표를 근거로 일방적 MBO를 추진하는 것은 47년간 회사와 함께 성장해 발전해온 사
(이진화 기자)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본청 245호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동철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개헌 주장에 대해 비판하면서 GM과 관련한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여당은 오로지 개헌안 논의하자고 주장하며, 야당이 주장하는 한국GM 관련 국정조사, 경제와 민생에 관한 시급한 현안법 논의 요구를 안받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주도 위해서라도 해야 한다. 개헌은 다른 것도 아니고, 백년대계위한 국정 시스템 바꾸는 일이다”며 “지금 국회
(이진화 기자)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 논현동 자택 앞 골목을 빠져 나오는 데에는 2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9시14분 차고의 문이 열리자 이 전 대통령의 검정색 제네시스 승용차 등 총 4대의 차량이 순서대로 논현동을 출발했다.전날 밤부터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이명박 구속! 4자방비리재산 환수!’가 적힌 팻말을 세워놓고 1인 시위에 참여했던 한 시민이 9시 15분께 이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을 뒤쫓아 가며 “이명박을 구속하고 비리재산 환수하라. 비리재산 환수하여 민의복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가 예정된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입장을 말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13일 오후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경북 포항시 남구 티파니웨딩홀 4층에서 합당 후 첫 공식행사로 열린 경북도당 개편대회에 참석해 "대구·경북(TK)에서 자기 스스로 자칭 보수의 대표라는 자유한국당이 이렇게 지지도가 낮았던 적이 역사상 없었다" 며 "이 때 바른미래당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초부터 광역단체장 선거까지 우리 한번 최선을 다해서 뛰어보자" 고 말했다.유 대표는 이어 "지금 대구·경북이 이렇게 흔들렸던 적이 없다"며 "제가 파악하는 대구·경북 민심은 지금 마음 둘 곳이 없다" 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진화 기자) 13일 오후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경북 포항시 남구 티파니웨딩홀 4층에서 합당 후 첫 공식행사로 열린 경북도당 개편대회에 참석해 "우리 당에 왕벌 2마리 존재한다" 며 "유승민, 안철수가 있다" 고 밝혔다하 최고위원은 이어 "자유한국당에는 땡벌 밖에 없다" 며 "바른미래당은 30척(석)이나 되면 한국당 정도는 흡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고 말했다. 하 최고위원은 또 "(한국당은 전부) 땡벌인데 말벌 한마리 있다" 며 "눈만 뜨면 악담하는 사람, 눈만 뜨면 막말하는 사람 한 사람 있다" 고 말하며 홍준표 자유
(이진화 기자) 13일 오후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가 경북 포항시 남구 티파니웨딩홀 4층에서 합당 후 첫 공식행사로 열린 경북도당 개편대회에서 축사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13일 오후 바른미래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경북 포항시 남구 티파니웨딩홀 4층에서 합당 후 첫 공식행사로 열린 경북도당 개편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커텐 등 천정 차양재 관련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소상공인들의 협회를 이끌고 있는 (사)한국차양산업협회(회장: 권오금)가 2월27일부터 3월3일까지 4일간 독일에서 열린 국제박람회에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주목을 받았다.한국차양산업협회는 독일 슈트트가르트 메세(Messe·박람회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차양산업에서 가장 앞선 기술과 재능을 경쟁하는 가장 큰 원천의 전시공간으로 3년 마다 열리는 ‘R+T 슈트트가르트’에서 올해는 41개국 95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관을 개설하고 300여명의 참관단과 9
(이진화 기자) 12일 오전 경남 거창군청 브리핑 룸에서 거창군수 출마예정자인 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거창군수 출마선언에 이어 12일 정책 기자회견을 열어“거창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거창지역의 미래전략사업을 발표했다.최기봉 출마예정자는 이날 '거창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사업'으로 첫번째, 고부가가치 산업육성 및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견인'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지원, 기존 산
(이진화 기자) 강릉시의 관광·물류·첨단산업의 중심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강릉종합물류단지가 착공 18년여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치권 소송 등 분쟁과 관련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강릉종합물류단지 유치권단(이하 채권단)은 지난 5일 성명서 등을 통해 사업시행자인 원익앨앤디의 책임을 따져 물으면서 강릉시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채권단은 또 "강릉시가 막대한 정부지원자금이 투입된 사업에 대해 시행자인 원익앨앤디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로 채권단의 민원을 무시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또 전
(이진화 기자) 봉사단체인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회원들은 9일 서울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 배식하고 설거지와 급식소 청소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대해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오늘 봉사자들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열심히 봉사에 임하는 회원들을 보며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진심으로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3월 봉천동 독거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