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희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7월 향후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정책 추진으로 분주하다.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트렌드를 접목해 구상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여수의 밑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자.◆일레븐 브릿지 섬 테마별 관광자원화…지친 현대인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시는 천혜의 비경을 가진 아름다운 섬을 발굴하고 치유, 휴식, 힐링 테마 콘텐츠를
(조기택 기자) 깊어가는 가을, 가까운 고양으로 가을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을 피크닉, 가을 독서, 가을 산책 등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면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껴보자.◆가을 장미 만개한 일산 호수공원일산호수공원에 가을 장미가 만개했다.여름 장미와는 또 다른 자태를 뽐낸다. 가을 장미는 130개 품종 33,430여 그루가 심겨진 일산호수공원 장미원에서 볼 수 있다.형형색색 물든 단풍도 화려하다. 특히 전통정원에서 출발해 학괴정, 달맞이섬을 거쳐 장미원을 돌아보는 산책길 1추천코스의 단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서비스, 심뇌혈관질환 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방문건강서비스 등 대상자가 원하고 꼭 필요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강도시 명품김천’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김천시는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비롯한 전문인력 7명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초기치료, 상담, 교육, 체험학습, 구강키트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서비스를
(김병철 기자) 오산시는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2019년도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함은 물론,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표창을 수상한 지자체로 보육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더해 2020년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에 선정되면서 인구정책분야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시이다.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이와 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다양한 우수 보육정책을 쏟아내어
(배태식 기자) ‘환경수도’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온 수원시가 미래세대는 물론 현세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생태와 도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를 비전으로 환경교육 확대 및 내실화에 앞장서 온 수원시의 환경교육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수원시 환경교육의 첨병 ‘수원이 버스’수원시에는 특별한 버스가 한 대 있다. 외부에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화한 ‘수원이’로 곳곳이 장식된 이 버스는 사람을 태우는 목적이 아닌 수원의 환경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달리는 버
일드림센터 맞춤형 인력 양성 등 미취업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노·사·민·정 공동 협약’ 등 좋은 일자리-좋은 노동 만들기 합심 (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2020년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부천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특별시로 순항하고 있다.부천시는 일자리 정책의 성과, 노력 및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0 일자리대상에서 기초 지자체 유일, 전 분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9년 15세~64세 기준 부천시의 고용률은 2018년 대비 1%p 증가한 66.4%로 나타났다. 목표였던 65.6%보다 0.8%p 높은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거주희망 1번지,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해 교육,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적의 놀이터, 참외체험 등 새로운 놀이시설, 성장주기에 따른 다각적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며 ‘아이가 행복한 성주,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새롭게 달라지고 있다.◆교육, 육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현재 관내에는 13개소의 어린이집(공립 5, 가정 4, 민간 4)과 유치원 15개소 등 총 29개소의 영·유아 보육 및 누리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가야산 숲체험, 가을 사과따기 체험, 한
일본에서 행정수반인 총리가 바뀌는 것은제2차 아베정권 출범후 ‘무려 8년의 세월’5대 파벌 압도적 뒷받침 ‘자기 색깔 낼까’경색국면 한일관계 당분간 해빙무드 신중● 제99대 총리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총재’일본 하원 격인 중의원은 지난 9월 16일 본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71) 자민당 총재를 제99대 총리로 선출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서는 집권당의 총재가 일본 총리가 된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서 행정수반인 총리가 바뀌는 것은 제2차 아베 정권이 출범한 2012년 12월 이후 7년 8개월여 만이다. 스가 총
(김춘식 기자) 의왕시는 일하는 기쁨과 청년들의 가치 창출을 목표로 2019년 3월 일자리과를 신설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후 시민들이 어려운 경제 환경과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청년 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신바람이 불고 있다.2020년에는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하여 연구 용역을 통해 의왕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의왕 청년든든 신용 회복 지원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청년정책 제안대회 등 3개 분야 23개 사업의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청년의 자립
(김형채 기자) 전 국민의 발을 꽁꽁 묶어버린 코로나19는 야속하기만 하다.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일상이 길어지면서 평범한 일상이 어려워진 탓에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몇 달간 시민들은 마스크 쓰기와 사람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며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미술관을 직접 찾아가기는 여전히 꺼리는 상황이다.이에 정읍시는 코로나19 일상 속에서 미술이 주는 위로와 치유의 힘에 주목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특히, 코로나19
(안성기 기자) ◆스마트 농업이 의령군의 미래다의령군은 미래농업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파프리카, 버섯, 축산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청년창업농 경영실습형 스마트 온실조성사업과 청년농업인 드론 공동방제단사업, 기후변화와 소비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유럽종 시설포도 특화단지 등을 조성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판로확보와 수출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부족 노동력을 해소하고 젊고 활기찬 지역을 만들
부용대: 하회마을 깎아지른 절벽 위용…시대극 촬영 장소 ‘최적’봉정사: 한국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2018년 세계문화유산 지정병산서원: 만대루서 바라보는 주변경관 한 폭의 동양화 보는 듯(신영길 기자) 안동의 관광지는 인공적인 요소보다 역사·문화·자연적 요소가 어우러져 수백 년이 지나서도 원형의 가치를 마음껏 뽐내며 지금도 각기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그래서일까 안동의 관광지들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더욱 힘을 발휘하며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안동시에서는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이었던 안동의 보석 같은 명소를 소개한다.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2020년 군민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먼저, 코로나19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 급격히 나빠짐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 가구(7,315세대)를 발굴하여 경북 도내에서 제일 먼저 재난긴급생활비(42억원)를 가구별로 차등 지급했다.기초수급자 및 차상위대상자(2,058세대)에게는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을 성주사랑상품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사회 대한민국의 씨앗인 아동들의 올바른 케어방식을 찾기 위해 아이들이 스스로 놀며 꿈을 키우는 보육-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개방형 어린이집을 더욱 강화하여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를 확고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우수한 보육행정 정책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곳,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출산-보육도시 오산`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경기도 오산시는 보육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지난 2019년도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보건복지
(박길웅 기자) 광명시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한걸음 다가섰다.광명시는 올해를 ‘주민자치의 해’로 정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왔다.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광명자치대학을 운영하고, 마을 발전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세 환원 마을 사업을 시작했다.또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다.◆2억 9,361만원 주민세로 주민 주도 마을 사업 24건 본격 추진광명시 2억 9,361만원의 주민세가 주민에게 돌아갔다.광명시는 주민세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주민들이 마
오산시는 생태하천복원사업의 하나로 오산천 자투리 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과 시민단체가 나서서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오산천에 작은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경기도 오산시는 17일 오산천에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 등 16개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오산천의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오산천 작은 정원 조성사업’ 행사를 펼쳤다.이 행사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오산천 자투리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제공하고,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그린 뉴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활용 범위를 넓혀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원순환·대기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자연친화적 녹색사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 그린도시 구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구에서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의미한다. 탄소중립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구에서는 지난 7월
(이원용 기자) 목포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견고한 친환경 경제 기반 구축에 나섰다.그 동안 목포 경제는 항구 중심의 수산업과 대양산단을 중심으로 한 조선산업 등 크게 두 개의 축으로 유지되어 왔다.목포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가 될 새로운 경제기반 형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펼쳐 왔다. 관광, 수산식품,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3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설정하고 차분하고도 치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정부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경제 극복의 큰 틀을 한국판 뉴딜로 설정하고 구체적 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정대산 기자) 제8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정길수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정 의장은 후반기 의회 첫 민생행보로 코로나19 사태 속에 시민들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현장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필요한 지원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군산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을 찾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상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름에 빠진 상인들을 위로했다.정길수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시민이 고통을 겪고 있
(유병철 기자) 어느덧 선선한 가을, 코로나 19로 지친 심신을 달랠 안전하고 여유로운 언택트 힐링 여행의 최적지 경주 둘레길 10개 구간을 소개한다.경주 둘레길은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산과 들, 호수, 바다를 배경으로 곳곳에 자리한 천년 세월을 품은 다양한 유적지를 만나 볼 수 있는 경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다.혼자서도 좋고 가족과 함께라면 더 좋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길을 걸으며 고즈넉한 여유속에 힐링하고, 찬란한 천년 역사 문화의 따뜻한 숨결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노천박물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