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폭염이 찾아오면서 올해 여름철은 더위가 평년보다 심할 것이라는 기상관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국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강·계곡 등 인근 야외 물놀이 명소를 찾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매년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볕더위를 이기기 위해 물놀이만큼 좋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해마다 물놀이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
2012년 2월 22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 공포되면서 다중이용업 영업주는 2013년 2월부터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다중이용업소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영업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 신체, 재산상의 피해가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영업장으로 일반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영화상영관, 고시원 등이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건수가 3000건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301명으로 나타났다.통계와 같이 다중이용업소에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현격히 높은
6·25전쟁 70주년을 한 달 앞둔 지난 5월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25전쟁 참전국에 100만 장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이는 70년 전 우리나라를 도와준 UN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겠다는 정부의 보은(報恩)의 의지가 담긴 보훈외교로, 수혜 대상의 대다수는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와 같이 잘 알려진 나라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이번에 마스크를 전달받은 대상 중에는 사막 등지에 거주하여 열악한 위생 환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나바호족’이 있다.이들
많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 19가 잦아들지 않고 점점 더 확산되고 있어 코로나19 대응으로 힘겨워 하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이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대응 체계와 검사와 방역, 그리고 치료를 모범적으로 잘하고 있는 나라로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다.한국이 코로나 19 방역에 있어 전 세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던 것은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전 국민이 가입된 건강보험제도가 있기 때문이다.건강보험은 전 국민이 코로나 19를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먼저, 건강보험 재원으로 의료진이 검사를
올 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인지 다가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의 의미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UN의 16개국이 195만 명의 병력을 파병해 주었고, 6개국은 의료인력을 파견해 주었다. 3년에 걸친 6·25전쟁은 국군 62만명과 유엔군 15만 명을 희생시킨 참혹한 전쟁이었다.아무런 연고도 없는 타국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준 유엔군 참전용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평화가 있을
최근 코로나19 여파에서도 참기 힘든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가까운 하천, 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매년 수영금지구역에서 물놀이 중 안타깝게 인명피해를 입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상당수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수영금지구역에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수영금지 표지판을 무시하고 위험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도 있어 자칫 소중한 인명피해까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여름철 안전사고는 과도한 음주와 물놀이 금지구역에서의 수영
올 여름은 기온이 높고 장마와 태풍이 많은 비를 몰고 오게 될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예보했다.매년 장마기간 중 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안전운전과 함께 차량 점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비가 내리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은 평소보다 제동거리가 두 배 이상 길어지기 때문이다.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차량의 상태를 사전에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이다.비가 내리는 도로는 규정된 속도보다 20%가량 줄이고 집중 폭우 시에는 50%까지도 줄여야 한다.안전속
7월 집중호우로 일본에서는 1만 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되고 3,600여명이 대피했으며, 중국 남부 지방은 3,00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국내에서도 지난 10일 새벽부터 부산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내외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하였다.집중호우는 국지적으로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강한 비가 내리며, 대개 홍수나 산사태, 도로 침수와 같은 재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장마철이 되기 전 상습 침수구역 등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대비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되면서 바닷가, 유원지, 계곡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라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하지만, 매년크고 작은 물놀이 안전사고로 귀중한 목숨을 잃고있는 실정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 여름철 전국적으로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69명이며, 특히,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12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이를 원인별로 살펴보면,‘수영미숙’과‘안전부주의’가 가
최근 건강과 힐링을 위해 가족 또는 산악회 단위로 인접 산책로나 전국의 유명 산을 찾아 등반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도심의 찌든 때를 벗고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같이 걷는 등산은 분명 낭만적이고 잊지 못할 한편의 추억이 될 것이다.반면 종종 전국에서 야산에 묻혀 있거나 공사지역 땅속에 묻혀있던 녹이 슬어있는 포탄, 실탄 등이 등반객들에 의해 발견되거나 공사 중 발견되었다는 뉴스 또한 나오고 있어 폭발물에 의한 피해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근 경기지역에서 종류를 알 수 없는
이제 7월 중순이 다가오면서 전국의 모든 국민들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휴가를 신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더불어 한가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이 있다.바로 빈집털이 범죄라고 할수 있는데 보통 휴가 때쯤 빈집털이 범죄가 평소보다 약 30%이상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여 여기에 대한 만만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진다.빈집털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있지만 다시한번 살펴보면 휴가를 떠나기 전에 집에 보관중인 귀금속은 안전한 곳에 다시 한번 꼭 확인하여 안전한 곳에
한국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대규모 테러와는 관련성이 작은 편이나, 동북아의 관문에 위치하고 사제폭발물이나 우편물, 드론 등 새로운 테러 수단과 언제, 어디에서 테러를 자행할지 알 수 없는 자생적 테러리스트 등장으로 테러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오늘날 국제적 테러 조직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의 경계강화로 자신들의 조직원에 의해 직접 공격이 어려워지자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사회에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전을 통해 추종자를 모집하거나 테러 실행을 독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전
큰 사건만이 세상을 변화시키지는 않는다.새롭고 의미 있는 작은 사건이 세상을 변화시킨 예는 얼마든지 있다. 우리가 고창 소각시설 공론화의 성공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대상은 우리 사회에 널려있는 많고 많은 소각장 관련 갈등에 불과하지만, 그 해법은 87년 소위 민주화 이후,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가 변화 발전하면서 풀지 못했던,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국민(주민) 요구의 결합’,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갈등 해결’을 이룬 ‘사건’이었다. ‘푸앵카레의 추측’이란 수학적 난제를 해결한 페렐만의 해법이었다.고창 소각시설 갈등 해결에 주목
2020년 6월 25일 오후 8시 20분, 서울공항에는 6·25전쟁 발발 7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전몰장병 147위의 유해가 비행기에서 내려져 영현단에 안치되었다. 이어서 6·25참전용사 류영봉 이등중사가 복귀신고를 하는 동안 하늘에서 내리던 비가 내렸는데, 이 비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슬픔을 대변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조국을 위해 전사한 분들을 어떻게든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힘쓰던 정부가 지금 내가 살아가는 국가라는 점에 너무 안도감이 들었던 적이 있다. 그 연장된 감정이 올라오면서 정말 울컥했다.‘자세
요즘 코로나19 여파로 생활주변에 자리하고 있는 도심 속 공원은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더욱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시민들에게는 공공시설(공원)을 이용할 권리가 있는 반면, 반드시 의무도 뒤따라야 한다. 그러나 공원을 둘러보면 이용자로서의 의무를 저버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예를 들면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분리를 해서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되는데 아무렇게나 분리도 안하고 버리는
강남은 청와대에서도 인정하는 부동산 불패의 지역이다.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은 다주택자에게 한 주택만 보유하라고 강력히 지시했다.그런데 대통령의 강력한 지시로 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은 강남 반포의 소형아파트는 보유하고 청주의 40평대의 아파트를 팔려고 내어 놓았다. 역시 강남 보유가 재산 가치가 높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지금 전국은 부동산 투기장으로 변했다.강남을 막으면 강북, 경기도, 인천으로 튀었고 이제는 전국이 부동산 투기로 끓어오르고 있다.노무현 정권때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노무현 정권때 이렇게 끓어 넘치던 부동산 투기장은 그
필자가 보이스피싱이란 단어를 처음으로 듣게 된 것은 10여년 전 군대에 있을 때였다.요즘 교통사고 등 위급한 상황을 연출하여 간절한 자녀의 목소리를 흉내 내어 들려준 뒤 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전화가 기승을 부리니, 부모님께 전화하여 그런 보이스피싱 전화에 절대 속지 말라는 안부전화를 드리라는 것이었다.그 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보이스피싱은 그 수법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하고 정교하다.실제로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설마 내가 당할 줄은 몰랐다” “마치 귀신에 홀린 듯 보이스피싱 인줄 전혀 몰랐다”는 것이
숙명이란 이미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떠한 노력이나 수단으로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뜻하는데 따라서 정해진 운명을 바꾸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절대로 바꿀 수가 없다.부모와 자식 간, 자신의 성별등 바로 이것이 숙명이며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운명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사람은 대개 자기의 운명을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운명은 외부에서 오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의 약한 마음, 게으른 마음, 성급한 버릇, 이런 것들이 결국 나쁜 운명을 만든다.어진 마음,
존경하는 군민여러분!2020년을 새로운 10년의 시작과 함께 희망과 도전으로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절반이 지나, 이제 제8대 완도군의회도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그동안 우리 군의회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격려와 충고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경향각지에 계시는 30만 향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올해의 시작과 함께 발생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1,000만명에 이르고 국내에도 12천여명의 환자가 발생되었으나 아직 해결
2019년 12월 9일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서 실종 신고된 60대 남성의 시신이 소방드론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2020년 2월 10일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지상 14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20대 여성과, 2020년 2월 17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야산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10대 여성을 부천소방서 소방드론이 찾아내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또한 2020년 3월 13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등산로에서 길은 잃은 요구조자 2명을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구조하는 등 최근 각종 사고 현장에서 소방드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