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식 기자) 지난 9월 1일 도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봉구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요구된 ‘군부대와 함께 만드는 모험놀이터 조성 사업’ 추경 예산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사업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모험놀이터 조성 사업’은 도봉동 산68-13 일대(2,012㎡)에 소재한 군 예비작전시설인 도봉동 방공포진지를 주민의 휴게공원으로 재탄생시키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모험놀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중인 사업이며, 모험놀이터 주요시설은 기초체력 숲체험장, 모험 숲
(이경우 기자) 오는 8일(금) 15시에 금천구는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 해 박람회는 ‘동(動)등한 금천, 동(同)등한 사회복지’를 주제로 주민이 움직이고(動) 함께하는(同)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이 날 행사에는 20개의 다양한 나눔부스가 운영된다. 구 복지협의체에서는 ▲노인분과 ‘노인생애 및 의료기구 체험’, ▲장애인
(박진우 기자) 지난 5일 성동구는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 내에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이하 센터)를 개관했으며, 센터 공간은 서울새활용플라자 2층에 위치하며 98㎡의 규모로 직업군 안내, 키오스크 존, 친환경산업 소개 영상 존, 교육장, EM 복합기 등 미래 에너지와 업사이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친환경 교육은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콘텐츠, 커뮤니티와 연계한 업사이클 체험과 인근의 하수도과학관과 연계한 자원 순환과정 견학체험으로 진행된다.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를 업사이클 산업 활
(류수남 기자) 직장을 구하지 못한 청년, 비정규직으로 불안한 청년, 비싼 월세 때문에 경제적 여유가 없는 청년 등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청년문제다.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고민이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구는 오는 8일(금) 오후 7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청 패션(靑廳 passion)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청년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 청년이 처해 있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청청 패션(靑廳 passion)’은 청년(靑)의 목소리를 관악(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가 역주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방통행구간 시설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며, 정비는 일방통행 구간에 퇴색된 노면표시(일방통행 방향 안내) 재도색, 훼손된 교통표지판 교체‧보수를 내용으로 9월 한달 간 진행될 계획이다.노면표시의 노후화 및 교통표지판의 파손은 일방통행구간을 역주행하는 등 차량운전자나 보행자가 위험성에 노출되게 만들어 교통사고발생의 요인이 된다. 이에 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진입차량의 안전운행 유도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대상지는 사전 현장조사 및 건의사
(신하식 기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초입에 아름다운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강북구에서 열린다. 오는 9일(토) 오전 9시 40분 강북구는 ‘오동근린공원 꽃샘길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동우정회와 아사모(아침사랑모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동근린공원과 꽃샘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강북구민운동장 위 150m 지점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 내 꽃샘길에서 개최된다.꽃샘길은 번2동 주민인 김영산씨(62)가 1994년부터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길을 닦아 야생화를 심어 가꾼 길로
(신하식 기자) 9월 4일부터 26일까지 도봉구는 구청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통장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교육은 주민들과 밀접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도봉구 내 통장들 39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 처치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참가자들은 ‘전화도움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실시간 가슴압박 측정기’,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활용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이론 및 실습과정 수료 후 이수
(류수남 기자)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25억 규모, 6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동작구가 밝혔으며,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하여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이다.동작구는 6월 말부터 주민제안 사업을 접수하여 약 33억 규모의 80개 사업을 전자투표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투표는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정책 투표 시스템인 ‘엠보팅(mVoting)’을 통해 진행됐으며 동작구민의 13%인 약 5만여 명이 참여했다.투표 결과 ▲구단위 7개 사업(4억 7천 만원) ▲동단위 47
(여병돈 기자) 2017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49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55억원을 확보했다고 영등포구가 밝혔다.2017년 시민참여예산은 연초 시민으로부터 제안사업을 접수받아 제안자 발표, 사업 현장점검, 시민 투표 등 일련의 과정을 걸쳐 지난 2일 열린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구는 시정참여형 44억원, 지혁사회혁신계획형 10억원, 동단위 계획형 1억원 총 55억을 확보,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한마당 총회에 상정된 시정참여형사업 17개 사업은 시민의 손을 통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시정
(신하식 기자) 지난 8월 30일 성북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송대식 위원장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 2층 성북마을방송스튜디오에서 성북마을TV ‘마을은 지금’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여 ‘성북동 역사문화개발계획 관련 문제점과 대안’에 관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성북마을TV ‘마을은 지금’은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토론하는 방송프로그램으로 찬반토론 보다는 마을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제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PD들이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모든 섭외와 대본, 소스 촬영, 현장녹화
(박진우 기자)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성동구는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만 12세미만 취약계층 부자가족을 대상으로 부-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만들고 두드리는 가족게임 ‘만·두·가·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최근 가족해체로 인해 가족기능이 약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부자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만․두․가․게’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만·두·가·게’는 드림스타트가 GD패밀리(좋은가족만들기 상담센터)에서 진행하며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손 모양 석고 본뜨기, 양육태도 검사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2017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에서 간판개선지역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상권 활성화, 쾌적하고 걷기 편한 개성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간판 정비 사업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남부순환로 1838’에 위치한 간판으로,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142개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마무리한 곳 중 하나이며, 구는 “이번 우수 간판은 기존 벽면과 돌출 간판을 정비하고, 연립 스타일로 디자인한 소형 간판”이라며 “주변 경관과 건물 특성 등을 고려해 디자
(신하식 기자) 오는 7일 도봉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한눈에 보는 도봉 복지 한마당’을 개최한다.‘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봉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복지거점기관, 후원자, 일반 주민 등과 함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도봉구민과 사회복지인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예정이다.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사회복지 감동사례 공모 시상 및 발표, 출품작 전시회를 연
(류수남 기자) 오는 11일부터 4주 동안 동작구는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설계하는 통합비전 생애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통합비전 생애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콜로라도대학 생애워크숍을 토대로 5년간의 임상실험으로 완성되었으며, 인생에서 중요했던 가치형성 순간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직업비전과 직업사명을 도출하여 생애진로 설계도를 완성한다.동영상시청, 활동일지 작성, 발표 및 나눔 등 강의 대부분이 실습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내적통찰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교육은
(이경우 기자) 금천구청 로비에선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여유롭게 책을 읽는 주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금천구가 금천구청 종합청사 1층 로비를 주민들을 위한 공간 ‘피아노홀’로 새롭게 꾸며 공개했다.‘피아노홀’ 명칭에 걸맞게 누구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했다. 구청을 방문한 주민, 아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피아노 실력을 뽐낼 수 있고 연습도 할 수 있다.기존의 구 종합청사 1층에는 원형 구조물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낮았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로비를 열린 공
(신하식 기자) 10월 31일까지 강북구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출범에 맞춰 삼각산동과 번3동에서 마을계획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이끌어 갈 마을계획단을 모집한다.마을계획은 주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점과 필요한 것을 스스로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시행하는 사업이며, 관내 13개동을 대상으로 사업시행동을 공모한 결과 삼각산동과 번3동이 마을계획동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년간 동별로 6천여만 원의 사업예산이 지원된다.마을계획단은 삼각산동과 번
(진종수 기자) 14일(목) 13시~18시 은평구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찾아주는 ‘2017. 은평 장애인 일자리 정보한마당’을 개최한다.제9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일자리 정보한마당은 40여 개소의 구인업체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각급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이 참여하여 구직 장애인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장애유형별 직업재활 컨설팅을 비롯하여 경력개발상담, 소상공인 창업상담, 장애인종합복지서비스 상담 등 부대서비스도 준비하
(이경우 기자) 오는 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우리동네주무관 1호로 변신해 10개동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살핀다.이번 활동은 구청장이 최일선 기관인 동주민센터의 우리동네주무관이 돼 현장을 찾아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 구청장은 평범한 동네 이웃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작은 간담회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 자리에는 동네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는 마을활동가, 직능단체, 봉사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본격적으로 우리 동네 주무관으로서 동네현장 활동
(박진우 기자) 8월 30일 성동구는 성동구협치회의(이하 “협치회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7월 13일 ‘성동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하였고, 조례에 따라 설치한 ‘성동구협치회의’는 성동구의 민관 협력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논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그 밖에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민간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
(류수남 기자)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어르신의 입원원인 중 1위는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방치 시 실명의 위험도 높아져 사전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백내장 뿐 아니라 인구 고령화와 함께 노인 안구 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실명으로의 진행을 막고 시각장애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의료지원정책이 나오고 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眼)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위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으며, 지역 내 60세 이상 차상위 계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