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간헐적인 장마와 함께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급격히 줄고, 땀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열 방출이 잘 되지 않으며, 피로도가 증가하고 온열질환 등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다.이에 따라, 기온과 습도가 높은 만큼, 시원한 맥주 한잔은 갈증을 풀기에 안성마춤이고, 휴가철 피서지에서의 술자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지만, 요즘같은 여름철엔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통상, 여름철에 술을 마시면, 다른 계절에 비해 빨리 취한다고 느껴지는데, 이는 땀을 흘리며 몸
기고/독자투고
서울일보
2020.07.3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