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월 이후 79만명 감소했고, 일용직과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은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또한 OECD에서 발표한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은 코로나19 이전 2%에서 -1.2%로 하향 조정 되었습니다.만약에 하반기에 2차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2.5%로 낮아지는 등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될 전망입니다.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코로나19 이외에도 다양한 감염병의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상황 속에서 병원비를 가계에서 직접 부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병원비
무더위 폭염이 지속되면서 뜨거운 뙤약볕에 주차해둔 차량 내 공기를 시원하게 하기 위해 자동차 시동을 걸어놓은채 공회전을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야말로 찜통 같은 자동차 실내온도를 무시하고 선뜻 운전석에 앉아 자동차를 운전하기에는 곤혹일터이다.당연 무더운 차량내부 공기 순환을 위해 출발전 무더운 공기를 식히기 위해 시동을 건 상태에서 상당시간 차량 공회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이웃간 다툼이 종종 발생하거나 일부 노후화된 차량의 공회전으로 인해 내뿜는 매캐한 매연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 문제까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2019년 기준)는 10만 명당 6.5명으로 줄어들고는 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치(5.2명)에 비하면 아직도 높은 수준이다.선직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교통사고율은 아직 높지만, 수년간의 노력으로 사망자 수는 눈에 띄게 줄고 있다.2013년만 해도 5천명을 넘었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점차 줄어들어 2019년 3,349명으로 떨어졌다.또한 보행자 사망자수는 작년대비 12.4%(1,487명→1,302명) 감소했다. 이렇게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감소되기까지 ‘안전속도 5030’ 정책이 큰 역할
폭염특보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는 요즘 날씨는 가히 불볕더위, 찜통더위란 표현이 제일 맞을 듯 하다. 거리를 거닐면 뜨거운 공기에 숨이 턱턱 막히고 습도마저 끈적끈적한 느낌을 가져오는 불쾌함.이렇듯 덥고 습한 기온에서는 상대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지게 된다고 한다. 후덥지근한 날씨는 불쾌지수를 높이고 그 자체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이렇듯 짜증나는 날씨에는 평소에 그냥 웃으며 넘길 일도 조그마한 시비거리가 되어 곧장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일반적으로 불쾌지수가 60~70이면 쾌적한 상태, 71~60은 보통
필자는 2018년 국가공무원에서 정년퇴직한 후 인사혁신처가 주관하여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하는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에 참여하여 2019년부터 경기북부보훈지청에서 이동보훈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은 퇴직공무원이 공직에서 쌓은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국가보훈처에서도 인사혁신처의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과 연계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장기간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과열에 의한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제품 및 콘센트 등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 6월에서 9월 사이 전남지역 여름철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1,817건(3년 전체 화재의 22% 차지)의 화재로, 56명(사망 12명, 부상 44명)의 인명피해와 242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지난 3년간 여름철에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1,817건의 화재 중 전기화재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성별, 부모, 집안 등을 선택할 수 없다.하지만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어떤 옷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할까? 등등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선택하기를 두려워한다.과연 내가 한 선택이 옳을까? 이 선택이 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우리가 해야 하는 선택은 점점 복잡하고 어려워진다.학교에 입학하기 전엔 밖에서 놀까? 집에서 만화 볼까? 하는 귀엽고 간단한 선택이었다면 입학한 후에는 내 반의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우리 학교의 회장 부회장을 뽑는 선택을
북한은 우리의 예상과 달리 병원이나 약국에서 의약품 구입이 힘들다는 사실을 북한 실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 외에는 별로 없을 것이다.북한이 이처럼 의료환경이 열악하다보니 일명 장마당이라는 곳에서 판매되는 정체불명의 약이나 양귀비로부터 얻는 아편 등의 약물에 노출돼 있는 곳이 또한 북한이기도 하다.한마디로 북한에서는 그야말로 양귀비가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하지만 이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성분이 있는 양귀비 재배 등 행위는 엄연히 불법이다.필자가 이러한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렇듯 남과 북의 서로 다른 생활차이 및 법 이해 차이 발생
올여름은 신종 코로나와 폭염 때문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 예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무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지금처럼 더운 날씨에는 우리 몸이 체온을 발산하기 위해 혈관을 확장하여 땀을 쏟아낸다.하지만 어르신들은 몸의 기능들이 약하시기 때문에 때에 맞는 몸의 반응들이 늦게 이루어지거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즉 고령의 어르신들은 자체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이에 어르신들은 건강한 여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 몇 가지 주의
최근 응급상황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지나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구급대원들이 상처를 받고 지쳐가고 있다.대부분의 폭행은 음주상태에서 발생하며, 구급대원 폭행 사고가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과 폭행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른 엄정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587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징역형은 46건으로 대다수는 벌금 및 집행유예 선고를 받는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구급대원 폭행이 지속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이에 따라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구급헬멧 및 구급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야외활동을 자제하여 왔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실내뿐만 아니라, 계곡, 야영장 등 실외 활동이 많은 만큼, 개인위생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코로나19는 주로 비말을 통해 감염되어,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그 파급효과가 막대하므로 더 이상 감염확산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우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다.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비말을 통한
‘광주는 볼 것이 없다’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문화 단체나 언론에서 ‘볼 것’을 계속 논의는 하나 지금까지 대박난 성과가 없다.문화 자원은 풍부한데 ‘선택과 집중’이 잘못된 결과이다. 지금 서둘러도 늦지 않았으니 보다분명한 주제에 집중할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문학인들이 합심하여 펼치는 ‘西湖’ 가꾸기 운동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 광주의 ‘서호’는서구에 있는 운천 호수의 애칭이다. 이곳을 문학인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과 관광객의 볼거리 명소로 바꾸어가고 있다. 광주를 찾는 중국 사람들에게 운천 호수를 ‘서호’로 소개하면 중국의
출생과 사망은 삶의 한 조각이다. 가족이 출산을 하면 구성원 모두가 축하의 기쁨을 누리지만 가족구성원 누군가가 사망을 하면 황망한 슬픔에 빠진다.하지만 망자의 측근 가족은 슬픔의 경황도 잠시고 이내 걱정이다.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이다.우리나라는 1973년 대통령령으로 가정의례준칙이 공포되어 상례(喪禮)를 치를 때 ‘장일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망한날 포함 3일이 되는 날에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고정 관념화 되어 있다.그러나 이제 서서히 3일장의 관념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도래되고 있다. 사망자 증가에 따른 화장수요가
돌아오는 8월 15일은 올해로 75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이다. 우리나라에서 광복절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흔히 광복절의 ‘광’을 빛 광으로 생각하지만 여기서는 ‘영예롭게’를 뜻하는 부사적 표현으로 “영예롭게 주권을 되찾음”이라는 뜻이다.표면적으로 보면 원자폭탄 투하로 인한 일본에 패망에 의해 우리나라의 광복이 이뤄진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일제치하 35년 동안 나라 위하는 마음으로 희생을 마다하지 않은 호국영령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영예롭게 주권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이렇듯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광복절이지만 그저 방학기간 중에
2020년 8월 초 끝날 것이라 생각한 장마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역대 최장기로 지속된 장마에 강과 계곡의 수위는 높아졌으며 몇몇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마가 끝나고 우리는 곧 8월의 여름휴가를 보내러 바닷가와 강 그리고 계곡을 찾아 떠날 것이다.무더운 날씨 강과 계곡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생각만으로 우리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시원한 계곡에서 먹는 맛있는 수박과 고기 그리고 즐거운 물놀이는 코로나19로 실내에서만 생활하게 된 우리의 답답한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 제로화는
긴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볕더위를 피해 시원한 산과 강 바다로 떠나는 피서객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이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졸음운전은 일반교통사고와 비교해 피해 규모가 크고 더 위험하다.소주 2병 정도 마신 것과 같으며 음주운전보다 사망률이 1.7배 높다. 눈을 감고 운전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도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자가용 차량으로 오손도손 즐거운 마음으로 가
요즈음 외국인이 출연하여 대한민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그런 방송이 많이 생겼다.방송뿐이 아니라 인터넷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한 외국인의 한국에 대한 경험담과 문화 충격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을 칭찬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외국인들이 놀라는 한국의 문화에 대한 반응을 대략 살펴보면, 야간에도 마음껏 외출을 할 수 있는 치안상태, 신속한 배달문화, 깨끗한 화장실, 남의 물건에 손대지 않는 시민의식, 편리하고 저렴한 대중교통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부분에 대하여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우리에게는 당연했던 이런 일들이 외국인
최근 일주일 넘게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사망자 30여명, 실종자 12명, 부상자 8명 등 많은 인명피해와, 도로와 교량피해, 주택이나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특히, 이번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폭우가 쏟아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천주변이나 도로에서 대피하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로 인해 주행중인 차량이나 인근 주택을 덮쳐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하다.우리나라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와 간헐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이 많이 찾아오는 시기이다.따라서 풍수해 피해가 없도
2016년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국내 체류기간 테러자금을 모집해 이슬람 테러단체에게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구속된 사례를 기억할 것이다.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로부터 안전한 나라라고 자부 할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여기에 좀처럼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가 전 세계를 마비시키고 있다.이런한때 급진 무장단체인 국제적 테러세력인 이슬람국가 IS, 알카에다, 신 나치주의자, 백인 우월주의자 등 일부 테러단체에서 코로나19 위기를 이용한 자신들의 목적 관철을 위해 도발이나 테러를 선동 움직임도 우려되고 있다.사정이
8월 15일은 제75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이다. 일제 강점기 자주독립을 위하여 36년 동안 민족의 운명을 짊어지고 일신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날의 기쁨을 경축하는 특별한 날이다. 광복절 노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75년 전 그날은 ‘바닷물도 춤을 추는’ 특별한 날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역사적으로 오늘의 광복이 어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 경건한 마음으로 기억하여야 한다.우리의 광복은 강대국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즉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전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