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기자) “2020년 경자년 울릉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9호·10호 태풍의 연이은 내습과 썬플라워호 선령 만료 및 대형여객선 공모사업 등 울릉도가 한층 성숙되고 발전해 나가기 위한 New울릉으로 도약하기 전 성장통을 겪었던 한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최경환 울릉군의장은 조심스럽게 올 한해 울릉군이 겪은 일들을 돌아보고 2021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최근 울릉도는 위기가 곧 기회로 찾아오듯이 육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의 경우 1명의 확진자만 발생하였으며 각종
(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013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구미시는 전국 최초 안심마을 조성, 경북도내 최초 무인택배함 설치 등의 지역 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행과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여성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았다.시는 여성친화도시 1,2단계 기반 구축을 토대로 시정 전반에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
(김동주 기자) 2020년 남원시정은 오직 시민이 바라는, 시민이 중심인 남원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남원시 전 공직자는 올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념통천(一念通天)’, ‘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라는 시정목표를 세워 관광, 지역경제, 교육·복지, 농업 등 각 분야에서 현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특히 올해 남원시는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위기를 겪었지만, 시민들의 협력과 배려, 시민 중심의 행정력까지 수반되면서,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기를
(이성배 기자) “대형여객선 유치, 울릉공항 건설 등의 원활한 진행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속의 친환경 생태관광섬으로 도약을 위해 힘차게 전진 하겠습니다.”울릉에 있어서 2020년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으로 관광산업이 주력인 울릉도에 관광객이 2019년 대비 50% 이상 감소하며 지역 경제의 타격을 입혔고, 지난 9월에는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이 연속해서 울릉도를 강타하여, 사동항 방파제가 파손되고, 일주도로가 손실 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였다.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등 108개 사업 공약이행률 ‘70%’ 양호경기북부 거점도시 입지 다지기-지역경제 회복 등 변혁 물꼬 튼다(박상연 기자) 양주시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북부 신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하기 위해 2021년도 9,076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당초예산 대비 1.27% 줄어든 것으로 일반회계는 4.66% 증가한 7,946억원, 특별회계는 29.41% 감소한 1,129억원이다.이를 통해 양주시는 ▲사회복지 분야 여성, 청년, 아동 등
(이원희기자 ) 계양구에서는 지난 11월20일에서 11월27일까지 8일간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해 계양구를 더욱 역동적이고, 희망찬 도시로 만든 ‘2020년 계양구정 10선’을 구민과 직원이 함께 선정했다.‘2020년 계양구정 10선’은 사업부서에서 1차로 선정한 34개 사업 중 2차 직원투표를 통해 선정한 18개 사업에 대해 3차 계양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채택되었다. 총 1,029명이 참여하여 채택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이나 ‘공공와이파이 확대설치’ 등 구민들이 생활에서 직접
(김춘식 기자)=민선 7기 김보라 시장이 이끌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가 시장을 중심으로 전 구성원들이 일치단결 화합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건설을 위해 영일 없이 매진하고 있다.서울일보는 2020년도 안성시의 ‘10대 주요 뉴스’를 선정했다.#1. 안성시장 재선거, 민주당 김보라 후보 압도적 당선“혁신의 힘 믿어준 시민께 밝은 미래로 보답할 것”지난 4월 15일, 제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보라(50) 후보가 이영찬 후보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전체 98,468표 가운
이탈리아! ‘오스키족’의 왕 비탈리우에서 유래1948년 군주제가 폐지되고, 새 헌법의 공화제G7의 일원이자 식량농업기구등 유엔기구 포진상하원의원 해외선거구에서도 ‘선출규정 마련’ ● 고대 로마 제국의 중심지지중해와 아드리아해(Adriatic Sea)에 접해 있는 이탈리아는 로마 제국의 중심지로 고대 유럽 문화의 핵심이었고, 라틴 문자의 발상지다. 공식 국명은 이탈리아 공화국(Repubblica Italiana)이며, 한자 음차 명칭은 이태리(伊太利)로 수도는 로마(Rome)이다.이탈리아 공화국은 남유럽의 이탈리아반도와 지중해의 두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2021년 시정의 주요 방향으로 설정하고 김천사랑상품권 500억 규모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억 규모 시행, 각종 22개 청년 및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시행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코로나19로 닥친 지역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소상공인 피해점포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전기요금 지원사업 등의 소상공
20여 가지 한약재-밤-대추 등 넣고 달여낸 영양만점 ‘슬로 푸드’차산업 육성-발전위한 생산-가공-체험 등 6차 산업화 ‘전심전력’(김형채 기자) 온기가 그리워지는 계절, 구절초와 라벤더 허브 내음이 가득한 정읍의 ‘쌍화차거리’에는 사람의 온기와 쌍화차의 온기가 가득하다.시간과 정성, 불의 세기 등 세 박자가 맞았을 때 최고의 쌍화차 맛을 맛볼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고아낸 정읍 쌍화차는 맛과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쌍화차거리 찻집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쌍화차 뿐 아니라 가래떡구이와 조청, 고소한 견과류와 누룽지 등 업소마
◆특례시, 수원시민이 받던 차별을 줄인다(배태식 기자) 수원시 인구는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긴 이후 줄곧 늘어 지난해 말 기준 123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광역시가 된 울산시의 116만 명보다 더 많다.하지만 지난 6월 기준으로 수원시의 공무원 1인당 평균 주민 수는 350명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210명이다. 또 울산시는 4구 1군 56 읍면동을 운영하고 있지만 수원시는 4구 44동뿐이다. 수원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더 멀거나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이처럼 수원시는 규모에 비해
(차강수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내년 가을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이 주최하는 ‘2021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Cities in 2021)’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이하 ICLC)는 2년마다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사로 197개 유네스코 회원국과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등 국내·외 5천여명의 관계자들이 참
(이대중 기자) 영암군은 다가오는 2021년을 대비하며 도시가스 공급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1등영암’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2020년 11월 26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추진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021년에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2022년 준공 목표로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사업 착공6만 영암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암읍 도시가
장세용 시장,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눈부신 활약 기대”구미시청운동선수단이 2020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대활약하며 단체전, 개인전 우승은 물론 체육훈장 수훈, 대한체육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며, 내년 구미에서 개최될 ‘제102회 전국체육 대회’ 우수성적 달성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5개 종목팀 30여개 전국대회 출전해 60여회 입상구미시청운동선수단은 육상, 테니스, 검도, 씨름, 볼링 5개 종목 49명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팀별 주요성적으로는 아래와 같다.-육상팀(감독권순영)은 ‘2020보은전국실업육상연맹 크로스컨트리대회’ 남
(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대폭 증가한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민선 7기의 핵심 공약인 예산 4,000억 시대를 조기 실현했으며 동시에 안정적인 예산을 바탕으로 ‘장수548’ 정책을 적극 펼쳐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안정적인 재정확보 대도약 교두보 마련장수군이 확보한 2021년도 국가예산은 전년대비 320억원(31%) 증가한 1,348억 원이다.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대도약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번 성과는 코로나19 피해지원 예산 3조원 편성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있던 기존사업에서 5조 3,000억원을 삭감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12월 8일,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김천시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 일체의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필수 인력만 참여한 현장설명회로 갈음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부지(김천육아종합지원센터 옆, 율곡동 657)에서 시공사인 ㈜삼구건설과 ㈜한국종합건축사사무소 감리단으로부터 착공보고를 받고, 혁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혁신적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쾌적하고 편리한 복합문화 공공시설로 건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율곡동 도심에 공사를 시
(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0년 한 해 코로나19 사태에도 37,680명(11월말 기준)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12개의 사업을 진행했고 총 11,882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외 22개의 일반사업에 25,798명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코로나19 대응 사업 분야별로는 구청사를 비롯하여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 공공기관 검역지원에 2,281명이 참여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
1965년 ‘박정희와 이케다 수상’ 국교 정상화1984년 한국의 전두환 대통령 ‘첫 공식 방문’2018년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 20주년 맞아일본군 위안부등 과거사문제 양국간 최악국면● 서로를 적대할 수 없는 숙명1945년 8월 15일은 한국인에게 있어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요, 민족의 새날이었다. 잃었던 독립을 다시 찾게 된 기쁨과 민족의 지축을 흔드는 만세소리는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힘찬 감격의 파도를 일으켰다. 그러나 해방의 기쁨도 잠시 36년간에 걸친 일본의 한국지배는 종식되었으나, 뒤이은 미소냉전의 시작으로 한반도는
(배태식 기자) 수원시에 겹경사가 잇따르고 있다. 권위를 인정받는 전국 단위 규모의 대회와 공모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 혹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감염병 확산으로 올해는 다양한 시정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공공투자 성격의 정책들이 빛을 발했다.◆적극행정 꽃피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응급한 시민을 1초라도 빨리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지난 11월 18일 행정안전부와 인
(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는 8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김명선 의장은 올해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에서도 도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평가했다.◆성과와 노력도의회는 연초부터 우한 교민 임시생활숙소가 마련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현장대책본부를 차리고 원포인트 예산안 심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대면 의정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면 질의 등 상황별 탄력적 회기 운영을 통해 총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