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국민연금공단(NPS)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을 최종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적의 연수 도시로 발돋움했다.이들 연수원의 대상 부지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이용 시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상의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또한, 전주·광주 등 인근 대도시와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자리해 있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로 연결된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차량 진입도로, 상하수도
(조기택 기자)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휩쓸고 있는 지금,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온 국민이 함께 숱한 난관을 극복해 가는 지금, 108만 고양시민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온 고양시가 2021년, 자족도시 대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인구 100만 특례시란 돛을 올리고 초대형 사업 착공, 광역 교통망 확충, 도시재생 추진 등 자족도시를 향한 힘찬 항해에 나섰다. 이와 함께 일자리·환경·생활안전·복지·인권·문화 등에서 올 한해 역점 사업을 발굴, 추진해 도시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인다. 이 사업들은 민선 7기 들어 차곡차곡
(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경주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주의 관광 정책은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도 힘든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1년을 맞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너머 세계 속의 관광으뜸도시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특히 경주시는 이른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역동적인 관광정책으로 관광도시 경주의 부활을 꾀할 계획이다.◆이른바 ‘언택트 축제’로 개최한 아시아송페스티벌 ‘성료’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벚꽃축제’, ‘동아마라톤’, ‘신
(박재서 기자)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7기를 이끈 지 2년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민선7기 출범 직후부터 영양군의 각종 현안과 과제들을 쉼 없이 해결하며 달려왔던 지난 2년 6개월, 영양군에는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특히 국도 31호선 4차로 선형개량 사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양분소 개소, 영양소방서 신설 유치와 같은 군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힘써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또한 매년 줄어들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부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실질적인 인구 유입 방안 마련을 위해 군민들과
전인구 74% 이상 가톨릭, 관광산업 주요 수입원이슬람권 지배하 아랍문명 결국 로마 가톨릭국가1936년 프랑코장군 쿠데타 독재파시즘 정권수립1978년 신헌법 국민투표-최초 평화적 정권교체● 이베리아 반도의 중심국가유럽 서남부 입헌군주국인 스페인의 명칭은 스페인왕국(Kingdom of Spain)으로, 에스파냐(Espana) 또는 이베리아(Iberia, 에스파냐의 옛이름)라고도 불리운다. 헌법에서는 국명을 에스파냐(Espana)로 쓰며, 외교관계 등에서 사용하는 정식 국명은 에스파냐 왕국(Reino de Espana)이다. 스페인은
(배택수 기자) 강화군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유천호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 ▲모두가 누리는 복지 ▲군 특성에 맞는 강화뉴딜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제시했다. 특히, 2021년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매력의 도시, 강화’로 가기 위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수도
(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올해 시정목표를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로 정하고 ‘직심필수(直心必遂 : 바른 마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선7기 시정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민선 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방편으로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4년 개교 등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힘차게 추진, 행복한 남원 구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남원시의 올해 역점사업을 살펴본다.◆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4년
청년 CEO육성 프로젝트-코로나19 극복 아르바이트사업 등 완벽지역 구인난 해소-청년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 제공 기반 마련(이광수 기자) 청년실업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더욱 심각해진 취업난에 청년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이 같은 상황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흥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들여다
(김춘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문인성-진로‧미래기술체험-대학입시 설명회-학부모공감토크 등행복교육 E스튜디오 구축-여수 미래학교 운영 등 열린교육 현장(최병희 기자) “여수시는 배움이 즐거움이 되고, 생각과 꿈이 성장하는, 협력과 소통으로 고민하고 탐구하는 열린교육 현장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 터전을 만들어가 가기 위해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여수교육’을 이끌고 있다.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여수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3월에 오림동에 문을 열었다.‘소통하는 교
(라지원 기자) 달성군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상황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해 준 군민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본래 땅위에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며, “지난 10년을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10년 전 예상 할 수 없던 변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달성군은 지난해 개청 이래 처음이자 전국 82개 군
(이진호 기자) ◆새로운 일상 연계 ‘민선7기 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 지속 추진2021년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에 신축년(辛丑年) 첫 새해가 밝았다. 여유와 풍요, 힘을 상징하는 ‘흰 소띠의 해’ 구리시 시정 방향은 새로운 일상(New Normal)으로의 정진이다.사업목표로는 지난해와 같이 민선 7기 비전인 더 오래 살고 싶은 건강행복도시, 손잡고 성장하는 스마트 경제도시,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도시, 한국사를 배우는 교육관광도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협치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5개의 정책목표, 24개의 중점과제, 그리고 1
조근제 군수, “올바른 군정의 궁극 목표는 군민 행복 항상 염두”(안성기 기자) 함안군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1년 군정운영방향을 밝혔다.먼저 올 한해에 대해 ‘코로나 팬더믹’이라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 속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이라는 과제를 균형 있게 풀어나간 해로 총평했다.무엇보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과 의료진, 일선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인 것에 큰 의미를 뒀다.군은 2월부터 강력한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
(김동주 기자) ◆‘득의지추’(得意之秋)장영수 장수군수가 신년을 맞아 제시한 올해의 화두이다. ‘바라고 뜻한 바가 그대로 이루어져 좋은 때’라는 의미로 지난해 참담할 정도로 혹독했던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대처했던 장 군수는 올해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이겨내고 군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성과를 안겨주겠다는 구상이다.올해 장 군수의 각오와 열의는 예사롭지 않다. 취임 이후 지금까지 안팎으로 들이닥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착실하게 도약의 발판을 다진 터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 민선 7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힘센
(김경섭 기자) 지난해 예천군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 사태에도 불구하고 ‘변화와 도전’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변화와 도전 없이는 발전은 있을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행정부터 익숙함을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임기 초기에는 선거후 반목과 갈등으로 갈라진 지역을 하나로 만들었고, 2020년에는 지역에 맞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실물이 만들어 지기 시작한 해이다.먼저, 스포츠 분야를 농업, 관광과 함께 지역경제를 이끄는 축으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차강수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신년 인터뷰를 통해 “2021년은 ‘안전’과 ‘경제’, 그리고 ‘도시 재창조’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또 “2021년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경제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평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차 구청장은 이어 “올해는 민선7기 3년 차를 마무리하고 4년 차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지금까지 3~4년간 준비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집중해 추진하는 시
(정진석 기자) “2021년은 태안만의 차별화된 색깔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해 태안이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 신해양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습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군정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가 군수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태안 역사상 최초로 50년 숙원 사업인 ‘국도38호 이원-대산 연륙교 건설’과 ‘국지도96호선 두야-신진 4차로 확포장 사업’이 국가 상위계획
1929년 ‘라테라노 조약’ 맺으면서 현재의 모습교황은 비세습형 군주제 ‘입법 행정 사법’ 장악세계 각국과 수교! ‘외교관 파견하고 주재 권리’EU와 특별조약 1999년 1월부터 유로를 화폐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바티칸 하나의 시(市)로 구성된 나라 바티칸 시국(市國)은 이탈리아의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이다. 즉, 이탈리아라는 나라 속에 또 하나의 작은 나라가 있는 셈이다. 바티칸 시국의 영토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권국으로 에버랜드보다 작은 0.44km²에 불과하다.‘바티칸’(Vatican)이란 이름이
(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라는 핵심목표를 이루기 위해 농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업정책과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6차 농업수도’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고 밝혔다.밀양은 지난 9월 설립된 밀양물산 주식회사와 10월 착공식을 가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전국 제일 농업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도시다.밀양시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농경지의 축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전염병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거의 생산, 판매에만 주력해오던 농업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밀양물산주식회사를 거점으로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