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 간 친선 도모와 양국 문화 이해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제교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교장 윤여택)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한 행사를 가졌다.사대부중과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간 국제교류사업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됐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14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탄소저감 실천 확산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신관동과 월송동의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텃밭상자 만들기 등 농업 활동과 원예교육을 통해 환경보전과 도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오는 7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진행될 예정으로 리더를 통해 치유농업과 탄소저감 실천 방법을 적극 알려갈 계획이다.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농업의 치유 효과를 농업인뿐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9월 말까지 4개월간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폭염 정보 전달체계와 폭염 상황 발생을 대비한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12일 신월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와 교통안전연수원 합동 주관으로 충남도, 충남도의회, 충남교육청,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립 및 안전한 등굣길 교통환경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속도 30km 서행운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4회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닌 가치에 대해 함께 알아가고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기획하여 격년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였다.이번 공모전은 "세계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축전 기간(2023.7.7.~7.23.) 중 일러스트 공모전을 같이 진행하여 세계유산축전과 일러스트 공모전의 시너지효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진다.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시는 수국 개화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란 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 신풍면은 지난 10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과 피자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다문화 가족 25명은 신풍면 입동리 승일목장(미호치즈)을 방문해 자연치즈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보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체험에 앞서 공주시 가족상담센터 소속 한희선 전문 강사가 진행한 가정폭력 예방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그림치료를 통해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목장에서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자연치즈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LG유플러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동안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R&D센터 안전체험교육장과 공주시 글램핑장에서 회사 네트워크 운영팀 직원 35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나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이라는 메시지 아래 임직원과 가족이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등 위기 상황과 이를 극복할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추진됐다.첫째날, 대전 R&D센터에 마련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가족들은 완강기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검진 항목은 일반 건강검진 및 국가 4대 암(위·대장·유방·자궁경부) 검진뿐만 아니라 40세 이상 성인병 질환 검진,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암 검진도 함께 진행된다.장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로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6일부터 7월 3일까지 나눠 실시된다.검진 일정은 ▲19일 이인보건지소 ▲20일 탄천보건지소 ▲21일 의당보건지소 ▲26일 반포보건지소 ▲27일 유구보건지소 ▲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난 5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녹색제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는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물품 구매 시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이 있다.공주시는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 이행에 앞장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은 2022년 연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접수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주간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접수가 시작되는 5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또는 5인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수수료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가 지원되며 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최근 수질 전문가, 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2023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2022년의 수돗물 수질 평가와 2023년 상수도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서,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상수도가 미급수되고 있는 일부 지역에 상수도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로 고품질 수돗물 제공, 누수 저감으로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도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자주재원 확충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추진하고 있다.첫날에는 신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각 시군의 우수 연구 과제 발표와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연구과제 발표는 15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로 상위 5건을 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실시됐다.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우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고급화로 공주밤의 명품화에 나선다.5월 31일 시에 따르면, 관내 밤 가공식품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고급 디저트인 공주형 마롱글라세의 품질개선과 소비자조사를 완료하고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마롱글라세는 수백년이 넘도록 프랑스와 유럽의 귀족에게 사랑받은 밤 디저트로 현재도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겨울 간식이다.동그랗고 통통하게 생긴 통밤을 깨지지 않게 수작업으로 밤의 겉껍질과 속껍질(율피)을 하나하나 벗겨 설탕으로 정성스럽게 수일에 거쳐 졸여 만든 고급 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30일 공주시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정진석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모든 변화는 아주 작은 시작으로부터 비롯된다”며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공주시가 앞장서겠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일본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관계를 정상화하고,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김태흠 지사는 6박 7일 동안 구마모토현, 오사카, 나라현, 시즈오카현, 도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우선 코로나19로 막혔던 지역외교를 정상궤도로 다시 올려놨다.김 지사는 △22일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지사 △23일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24일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 등 일본 내 3개 교류 지방자치단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알렸다.도는 25일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한일백제문화교류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와 여행 전문 언론 기자, 관광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국K-POP고등학교 문화공연, 대백제전 홍보 영상 및 백제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백제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또 일본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과 부여국악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우수 행정사례 혁신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혁신투어 대상지는 경북 상주시(스마트팜), 충남 공주시(도시재생), 예산군(호수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이다.현재 상주시는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2년 시설 준공을 마쳤다. 혁신밸리 내부에는 청년농촌 보금자리도 함께 조성해 청년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도 운영 중이다.공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에 착수, 골목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온닮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인연 공산성에서 밝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제궁중혼례연은 백제시대 혼인의례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으나 당시에도 혼인례는 중요한 의식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백제식 혼례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공산성을 둘러보는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백제궁중혼례연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혼례 축하연에서는 잔칫집의 분위기를 살려 혼례음식(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