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주에서 4월 1일은 만우절 보다는 ‘수산인의 날’로 불리면 좋을 듯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회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기념식과 함께 수산인 힐링(healing)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산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산인과 수산관련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해 수산인과 도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수산인을 위한 음악회(플루트 공연)를 시작으로 기념식(제주어업인상 표창 등)과 수산인의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규석)에서는 지난 23일 천지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14명이 참여하여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및 천지동과 합동으로 아랑조을거리 2번가와 중앙로 일대에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하였다.이번 지도·단속은 총 20여명이 참가하여 아랑조을거리 2번가 및 중앙로 일대의 상가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한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미부착한 일반음식점 등에는 스티커 교부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가시리는 곳곳에서 유채꽃들이 개화를 시작한 가운데 2주 안팎으로 다가온 제주유채꽃축축제 준비에 한창이다.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제주유채꽃축제는 ‘유채꽃향기에 시간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9일(토), 10일(일) 양일간 표선면 가시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가시리마을회(이장 정경운)는 지난 1월 축제조직위원회를 발족하여 제주의 대표 밴드인 ‘사우스카니발’과 여성 아이돌그룹 ‘핫티즈’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확정하였으며, 개막식의 하이라이
앞으로는 제주에서 양식광어에 수산용을 제외하고 동물용의약품 주사제 사용이 금지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양식과정에서 수산용으로 허가된 수용성 항생물질을 제외한 동물용 주사 항생물질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제주자치도 수산물방역 및 안전성검사에 관한 조례'를 지난 16일 공포했다.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동물용 주사 항생물질 사용 금지와 함께 안전성 검사대상 품목 확대, 검사받은 양식수조 표시제 등 제주산 양식광어의 식품안전성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주사제 사용 금지 위반시 5백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양식행위 신고포상
제주시는 지난해 환경신문고 및 유선을 통하여 접수된 환경오염관련 신고는 총 2,076건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원처리 내용을 보면 자동차 매연은 ‘14년 541건에서 ’15년 448건으로 17.2%가 감소하고, 공사장 소음·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은 ‘14년 1,281건에서 ’15년 1,546건으로 20.7% 큰폭으로 증가하였으며 대기·수질오염 및 악취 등 37건,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및 투기 등 19건 신고·접수 처리되었다.자동차 매연의 경우 자동차업체에서 자동차 성능개선으로 매연을
제주시는 해빙기 및 봄 행락철을 대비 유기기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유원시설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유원시설 안전점검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을 병행하여 지난 10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원시설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유기기구 안전성 검사 및 변경신고 이행여부, 안전관리자의 상시배치 및 종사자 안전교육 여부,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여부, 유기기구 및 설비의 결함여부 등으로 유원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최근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학생 건강 증진과 비만율 절반 줄이기 유·초·중·고등학교 길라잡이’책자를 제작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각급 학교가 학생 건강 증진과 비만율 절반 줄이기를 추진하도록 하는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며 2016~2018년 동안에 추진할 계획을 담고 있다.길라잡이의 핵심은 ‘전체 학생의 건강 5행 교육’, ‘과체중 이상 학생의 도전 몸짱! 프로그램 실시’, ‘건강한 학교 만들기 교육공동체 협약’을 중심으로 짜여있다.도교육청은 2018년까지 각급 학
제주대학교 정동기 교수의 연구팀(생명공학부 동물유전공학 및 줄기세포 실험실)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는 농촌진흥청 차세대 바이오그린 21 동물유전체육종사업단의 지원으로"돼지 등지방두께와 연성(軟性)을 결정하는 유전자의 후성유전학적 검증 및 산업적 제어기술 개발" 결과를 최근 세계적 유전체 분야 전문 저널(BMC Genetics)에 게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러한 결과는 지난해 제주 재래흑돼지의 육질과 맛의 특성에 대한 연구 결과의 후속 조치로 수행 되었으며, 제주 재래흑돼지가 개량돼지에 비해 성장률이 떨어지고 등지방이 두꺼운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2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홍종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정보 공유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방예산 및 제도에 대한 이해, 2016년 시의 핵심과제에 대한 특강 등이 함께 진행됐다.세종=전인복 기자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후배) 직장동아리 ‘청연(靑鳶)’이 금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제주도 해안 250Km를 10개 구간으로 나누어 이어 걷는 ‘내 고장 향토 도보 순례(걸어서 제주 해안 650리)’완보에 도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제주교육과학연구원 직장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내 고장 제주 해안을 일주함으로써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몸으로 실천하고, 걷기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20일에는 첫 번째 구간인 제주목관아지에서 애월포구까지 2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2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제2회의실에서 2016년도 학부모감사관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2016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감사관”은 지난 2월 18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해 서류전형을 통한 신청자 13명 중 10명을 선정해 위촉하였으며, 임기는 오는 2017년 2월 28일까지이다.학부모감사관은 학교 종합감사 참여 및 청렴도 주요사업 참여를 통해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제주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제주평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제주포럼이 제주ICC 에서 국내외 정상급 인사, 세계적 경영인, 외신, 외교전문가 등 60여개국 4천여명이 참가 한다.이번 제주포럼은 고도 경제성장으로 인한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 저성장에 이르는 새로운 도전과 기준에 대처하고, 아시아가 국제사회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제공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인식하에“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대주제로 67개의 세션(전체세션 5,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