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성중 기자) 11일, 저녁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한국에서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 ‘콘서트 리멤버 키트’가 잼버리에 참석한 스카우트 대원 전원에게 전달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한 키트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K-팝의 대표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포토 카드 등 K-컬처와 대한민국을 떠올릴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다.박보균 장관은 “잼버리 대회가 준비 부족과 태풍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마지막 무대를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함께 8월 10일(목), 평택에 머물고 있는 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대표단(인솔자, 성인 지도자) 50여 명을 초청해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 관람을 지원하고 한미간의 우호를 굳게 다졌다고 밝혔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번 초청 행사는 군사·안보·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한미간의 동맹 관계를 민간차원에서도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향후에도 양국 간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앞서 미국 스카우트 잼버리 파견단 브래드 발디크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한 여수시청 롤러팀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4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잔치를 벌였다.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 인라인경기장에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열렸다.이날 여수시청 롤러팀의 이해원은 여자대학일반부 1000m 종목에서 1분 29초 577을 기록, 같은 종목 남자부에서는 이성건이 1분 23초 180을 기록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여자대학일반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 참가자들이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 특별전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마련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영국 잼버리 참가자 900명은 8일(화) 오후 청와대를 단체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5만 그루의 수목으로 둘러싸인 청와대 춘추관, 상춘채, 여민관 등을 둘러본 후, 본관에서 진행 중인 청와대 개방 1주년 특별전 ‘여기 우리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관람했다.또, 청와대 정원에서 국립 정동극장 예술단의 판소리와 경고춤을 관람하고 한국 전통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는 선사시대부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조선시대, 근대 여순사건까지 역사의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는 도시이다.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본영이 있던 여수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국보 진남관을 포함해 총 58개의 문화재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유산과를 신설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있는 ‘문화 향유 도시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진남관 보수 정비국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24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KeG)’ 유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이스포츠협회에서 추진하는 이스포츠 결선대회를 도에서 개최하는 것은 2013-2014년 천안시 연속 개최 이후 9년 만이다.문체부는 개최지 접근성 및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등 도의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 충남글로벌게임센터와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져온 게임 분야 지역 인프라를 높게 평가했다.내년 16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총사업비 6억 5000만원(국비 3억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연극교육체험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이번 공모사업은 공연예술의 대표 장르인 연극을 활성화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문화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연극교육체험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전국 공모로 진행됐으며, 1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가 선정되기까지 경남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공모에 최종 선정된 밀양시는 밀양아리나 내에 국비 95억원, 도비 19억원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7월 25일(화), 공주 마곡사 청련암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 청련암 주지 불회스님 등이 함께했다.박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 있는 다수의 전통사찰이 피해를 입었다. 전통사찰을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히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지자체 협조를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5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부산시, 기장군과 함께 추진하는 '부산촬영소' 건립이 불분명하다는 부산지역 언론사의 보도와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영진위는 입장문을 통해 부산지역 언론이 밝힌 내용에 대해 기장군에서 부산촬영소 건립사업 실시협약 변경을 지난 3월 30일 요청했다고 밝히면서 영진위에서는 기장군의 요청대로 20년 후 부산촬영소 대지 매입과 관련해 현재 영진위의 예산으로는 어렵다는 입장과 더불어 이 문제는 부산시, 기장군, 영진위 그리고 문체부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과제라는 입장이다.'부산촬영소' 는 지난 20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7월 20일(목) 오후,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종특별자치시 금강 스포츠공원을 방문해 세종시청 관계자들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금강 스포츠공원은 야구장과 축구장, 풋살장 등이 갖춰져 있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나, 금강변 하천부지에 위치해 이번 집중호우에 토사 유입 등의 침수 피해를 입었다.이외에도 세종시 내 미호강 체육공원, 부강 생활체육공원 등 주로 하천 변의 공공체육시설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 방문과 봉사활동으로 민선 8기 2년 차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평소 격식에 얽매이기보다 소통과 효율을 중시하는 김 군수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김 군수는 군정 구호를‘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지난 1년간 5대 목표, 73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튼튼한 칠곡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지난해 6월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칠곡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지난 3월 11일 강화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검정 고무신 이우영 작가의 죽음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7일, 특별조사와 관련 발표를 통해 검정 고무신 사건의 피신고인에게 불공정행위를 중지하고 미 배분된 수익을 신고인(故 이우영, 이우진)에게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박 장관은 발표를 통해 “저작권자 간 체결한 계약서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금지한 불공정행위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문체부는 검정 고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 지난 1년간 시정을 이끈 소감은 어떠신가?지난 1년간 세종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심정으로 평일·주말, 밤낮 할 것 없이 일하다 보니 매우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국회세종의사당 건립비 497억(설계비 147억+토지매입비 350억)과 대통령집무실 건립비(3억)가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등 행정수도 완성 분야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당 대표,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중앙부처 장관 등을 만나 신속한 후속조치 추진을 촉구하고 협의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왔다. 동시에 행정기능만으로는 도시 성장에 한계가 뚜렷하다고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지난6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MICE개최 최적지로 뽑혔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 코리아 유니크베뉴 15개소에 이름을 올렸다.전남도에서는 여수가 유일하게 선정됐다.코리아 유니크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갖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 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 명소를 뜻한다.2020년 이후 3년 만에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지역 축제 착한 가격 캠페인’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축제의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관광축제는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관광 상품화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축제다.이날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방향 공유를 시작으로, 축제장 먹거리 관리 우수사례 발표와 축제 먹거리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간담회는 바가지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이‘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를 목표로 출범했던 민선 8기 1년 동안의 성과를 밝혔다.가장 괄목할 성과는 핵심 분야별 민간투자 유치와 국비 확보 등 군민과 약속했던 다양한 분야의 성공 기반을 다졌다는 점이다.먼저 「관광」분야에서 군은 문체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에 329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반영시켰고, 지난 3월에 섬진강권 통합관광 시대를 선포했다. 이어 침체된 산동 온천지역 활성화를 위해 피아웰니스, 삼미건설과 1,000억 원 규모의 구례 온천 CC 조성을 위한 업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함께 7월 8일(토)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에 나가는 국가대표팀 최종명단을 소개하고 국내 팬들에게 대회 전 인사를 전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출정식은 아이티와의 친선경기 직후 열리며, 문체부 박보균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등도 함께한다. 박보균 장관은 “여자축구 황금세대의 활약과 콜린 벨 감독의 열정, 그리고 여자축구를 향한 전국민적 관심까지 신화의 기운을 주입하고 있다. 이번 여자월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 문체부는 가짜뉴스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가짜뉴스 퇴치 TF’ 내에 가짜뉴스 신속 대응 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자문단의 구성은 ‘가짜뉴스 퇴치 TF’ 내에서도 과학과 미디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이 된다.미디어 분야 참여자로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의 윤석민 교수와 중견 언론인 출신의 양선희 객원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가짜뉴스의 근원지 파악과 더불어 팩트체크를 활발하게 진행해 온 미디어 분야 전문가들이다.과학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선수부(5일~9일)와 동호인부(8일~9일)로 나누어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특히 7일에서 8일 펼쳐지는 경기는 IB SPORTS TV를 통해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조명호, 김행직, 서서아 등 톱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집권 2년차 첫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내정자들은 7월3일자로 임명될 예정이다.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국민권익위원장에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부산고검장)을 지명하며 장관급 인사는 소폭 교체되었으나, 각부처 차관급 인사는 13명이 대폭 교체되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새 인사를 발표했다.차기 통일부 장관에 지명된 김영호 교수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통일미래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장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