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3일 양산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문화에 적응중인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와 응급상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들을 위해 외국인 보조강사가 참여하여 교육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시 대피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및 노후소화기 교체 ▲주택용소방시설 등.특히, 의사소통에 어려움
(고영준 기자) 광주남부소방서는 개정된 신고포상제가 운영중이며 이는 불법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개정된 이 조례는 시민의 안전 경각심 고취와 소방안전을 위해 기존의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 6개 대상과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다중이용업소 20개 업종도 추가해 확대토록 했다.또한 신고 범위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변경 확대 했고 포상금을 현금(상품권 포함)에 광주시 지역화폐를 추가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고흥소방서는 23일까지 관내 펜션 등 3곳에 대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이번 컨설팅은 최근 충남 보령, 태안에서 펜션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관내 펜션 등 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주요내용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등 피난·방화시설 점검,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 권고 등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근절, 가스 배관 및 노줄 상태 점검 등 시설 점검, 관리자 안전교육 등이다.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고영준 기자) 지난 7월 22일 폭염이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한명의 백색의 천사가 전남 광양소방서를 방문했다.2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마스크를 착용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손편지와 헌혈증 20매를 전했다.기부자는 현재 순천제일대학교 기계자동차과에 재학 중인 장진우씨로, 작년 겨울에도 광양소방서로 손편지와 헌혈증 30매를 기부하였는데, 기부한 헌혈증이 실제 피가 필요한 소방관의 수술에 사용되어 더 큰 감동을 전했다.편지는 “무더위에 근무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 작년에 기부한 헌혈증이 실제로 필요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는 22일 관내 전통시장(무등시장·봉선시장)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소방차 길 터주기」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유관기관(남구청, 경찰, 의용소방대)과 기자가 참여한 가운데 ▲ 대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 ▲ 소방차 출동로 장애요인 제거 ▲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등이다.소방차량 동승체험은 출동시 발생하는 장애·애로사항 등을 지역 군민 등이 직접 참여해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119재난대응단장(고중현)
(고영준 기자)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2일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 구축과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기자 동승체험으로 진행됐으며,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 등 17명이 참여하여, 실제 긴급출동과 동일하게 사이렌을 취명하며 북부소방서 – 광주체육고등학교 – 운암시장 – 용봉지구 구간을 대상으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도로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여름철 벌집 제거 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소방서의 올해 벌집 제거 출동은 89여 건 발생했으며 계속 증가 추세다.말벌은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이므로 벌이 많은 장소에서는 흰색 등 무채색 계열의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또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므로 자제하도록 한다. 주스나 청량음료, 과일 등 단 음식은 벌을 끌어들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물놀이·국지성 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피해 최소화와 인명구조역량 향상을 위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 3년간(2018-2020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512건이다.수난사고는 시설물 침수, 계곡·급류사고, 물놀이 익수, 수상표류, 차량추락 침수 등을 의미한다.소방안전본부는 수난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시설물 침수 대비를 위해 올해 고성능 수중펌프 108대를 확충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효율적 운영체계를 구축했다.또 물놀이 익수 등 수난 인명사고에 대비해 지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서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21일 15시 양동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서구청,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양동시장 소방차량 출동로 구간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으로 시장 상인 등 시민들의 안전과 ‘소방차량 골든타임’의 중요성 공감으로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조호익 119재난대응과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비켜주는 시민들의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
(고영준 기자) 고민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장이 21일 동구 대인동 소재 대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을 점검했다.대인시장은 1970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해마다 소방특별조사와 교육·훈련 등 특별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중이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2020년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에 선정돼 271개 점포에 무선 감지기와 송수신기 등 관련 설비가 설치돼 운영중이다.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개별 점포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을 확인하고 시스템 작동 원리와 화재 발생 시 관할 동부소방서 출동 계획 등 전통시장 화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세대 내 피난시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최근 5년간(‘16년~‘20년) 우리시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화재는 344건이며,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안내문 배부 및 관계인 교육 등을 통해 아파트 피난시설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아파트 세대 내 설치되어 있는 피난시설은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피난시설에는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이 있다.경량칸막이는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이정자 서장)는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발생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아파트·기숙사 제외)에서 의무 설치해야 한다.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소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부서별로 추진해온 청렴시책을 점검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청렴도 향상 위해 자체 청렴도 조사를 실시하고 청렴 캠페인송 제작, 소방민원 해피콜, 청렴365데이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추진해왔다.최정식 소방행정과장은 “광주소방안전본부 소속 모든 공직자가 불공정한 관행,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소방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수변안전요원 심폐소생술 등 숙달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수변안전요원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서 수난사고 예방 홍보(계도)활동 및 주말과 공휴일 수변 예찰활동을 통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한다.이번 교육은 영산강 지야대교 부근 등에서 수변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숙달 교육․훈련을 진행했다.중점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기술 연마 ▲수난구조장비․심폐소생술 숙달교육훈련 ▲기타 안전사고 발생 대비 맞춤형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사망자의 57%가 주택 화재에서 나왔다. 코로나19로 주거시설 내 활동이 증가해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대두됐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주택 등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1개씩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소화기는 정기적으로 압력게이지
(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법정의무교육대상자 및 취약계층 중 교육 참여 희망자이며, 컴퓨터, 스마트폰 등 인터넷 사용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교육신청은 보성소방서 홈페이지나 교육담당자(☎859-0863)에게 유선으로 할 수 있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예방, 각종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이며 시청각 교보재 및 교육기자재를 활용하여 온라인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실효성있
(고영준 기자) 19일 무안소방서에 한국119청소년단 일로동초등학교 지도교사 등 42명이 입단식 및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이날 입단식 및 소방서 견학은 체험 장비 소독과 체험자 간 거리두기, 코로나19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소방서 견학 /위급상황 시 119 신고 요령 /지진, 화재대피 등 이동안전체험차량 이용 실습 교육 /코로나19 감염 방지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이다.소방서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안전체험활동 등을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실시하여 미래의 안전지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재난 발생 초기 신속한 현장 상황분석을 통한 지휘·조정·통제로 효율적인 통제단의 업무수행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각 과(단)장, 팀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회의는 대형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주요 회의내용은 △특정통제단 가동절차 △각 반원별 임무 및 역할설명 △특정통제단 활성화 방안 등이다.특정통제단 가동훈련은 8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119재난대응단장(고중현)은 "대형 재난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체
(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14일 오전 재난발생 시 소방대의 신속한 현장도착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차량 6대, 인원 70명이 참여했으며, 소화전 주변 상습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도 함께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긴급 출동 훈련 ▲전통시장 등 좁은 길 한쪽 주차하기 홍보 및 소방차 퍼레이드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만삭의 임산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새 생명이 탄생했다고 밝혔다.19일 오전 7시경 분만진통 신고를 받고 송하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즉시 출동했다.출산이 임박한 40대 임산부 A씨는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출산 증상이 있어 119구급대원들은 정차 후 구급차에 준비된 분만세트를 이용해 분만을 유도했다.이를 통해 산모A 씨는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구급대원들은 스마트 의료지도하에 제대결찰 등 응급처지를 하며 태어난 신생아와 산모를 안전하게 산부인과에 인계했다.출동에 나선 구급대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