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18일 시흥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연성권역에서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치매환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노인학대예방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와 돌봄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돌봄 부담으로 인한 우울증, 방임 및 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아울러 노인학대 및 치매예방의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6일 관내 11~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레몬, 초코 마들렌』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레몬, 초코 마들렌을 만들어 보고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하고 레몬, 초코 마들렌 만들기 활동을 했는데 재미있었고 부모님께 선물할 생각을 하니 벌써 뿌듯하다. 다음에도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한국장학재단은 2024학년도 우수고등학생 해외유학 장학금(드림장학금) 신규 장학생을 총 3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국내 고교 2, 3학년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며 해외 대학으로 유학을 희망하는 자이며, 세부 자격요건과 신청 방법 등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4년 신규 장학생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고교 2,3학년 학생을 선발하되,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18일,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제3기병연대장 제프리 바르타 대령(COL.Jeffrey Barta)이 제3기병연대의 한국 전입 후 첫 면담을 가졌다.미 텍사스 포트 카바조스에 기지를 둔 제3기병연대(3D Cavalry Regiment)는 미 육군 제3기갑군단 소속 전투여단(Stryker Brigade)이며 1846년 편성된 미 기병대의 명맥을 잇기 위해 ‘기병연대’라는 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다.제프리 바르타 대령은 “이번 배치는 177년의 전통을 가진 제3기병연대의 첫 한국 파병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다”라면서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저출산 고령화 시대 아동·청소년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함양군 분덕마을에서 전입온 다자녀 가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온 마을이 나서 축하를 전하고 있다.함양군에 따르면 수동면 분덕마을회는 15일 분덕마을회관에서 이영희 수동면장, 정은남 수동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월 전입한 다자녀 가구에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2월 수동면 분덕마을에는 6명의 대가족이 전입하면서 적막한 시골에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우이준 이장은 “아이 웃음소리가 사라진 마
(서울일보/이호수 기자) 한국전력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➊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및「➋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➊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히고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업무 및 정책에 활용하는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항다.‘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진행되었다.한전은 국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반찬 배달 사업은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자연드림)과 업무 협약 후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재능 나눔에 참여해 밑반찬은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찾아가는 복지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찾아가는 행정을 펼피기로 했다.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ESG 경영의 체계적 도입과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ESG 경영 컨설팅을 추진하고, 지난 3월 18일(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친환경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그간 공사는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 ESG 경영교육, 중대성 평가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 대한 내부 인식을 강화했고, ESG 경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장기요양종사자를 대상으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19일 공사에 따르면 센터는 ‘쓰담쓰담 마음방역’ 슬로건을 내걸고 이날부터 오는 10월까지 수원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476개 기관 1만 2천여 명)를 대상으로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심리상담 지원은 장기요양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무 고충 해소와 심리 회복 개선 등을 통해 고품질 장기요양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심리상담 서비스는 경기도 31개 시·군과 지방공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소중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3월 17일 오후 7시경 고창담양고속도로 고창방면 40km 지점에서 단독사고로 1차로에 멈춰선 승용차를 SUV 차량이 충격하는 사고(1차)가 발생했다. SUV 운전자가 밖으로 나와 사고를 수습하던 중 뒤따르던 버스 2대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 2차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최근 3년간(‘21~’23년) 고속도로 2차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인천 중구 월미도 일대에서 CJ제일제당 인천1공장 직원 20명과 함께 ‘동네한바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월미문화의거리 상가 주변과 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특히 배수구 막힘을 유발하는 담배꽁초, 폐비닐, 재활용품 등 이물질을 제거해 우천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정비해 안전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CJ제일제당 인천1공장은 2021년 9월 영종도에 위치한 마시안해변을 입양해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치료자 급증으로 재택치료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업무지원’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했다.이러한 경우 ‘구미시 기간근로자 관리규정’ 제9조 3항에 따라 근로자를 채용하기위해 이력서, 주민등록 등 초본, 가족관계 등록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자격면허증 사본, 채용신체검사서,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서류 등의 채용관계구미서류를 제출받아 결격사유유무를 확인 해 채용해야한다.또, 같은 규정 제10조에 피성년 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파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18일 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충북도-신협 충북지역본부 및 평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재용 신협 충북지역협의회 회장, 박상우 신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지역 평의회장과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지역 금융기관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김영환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조합원수 감소,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 신협의 경영고충을 듣고, 이차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계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아 오는 3월 22일 13시~15시 양재천 영동3교 하단 야외공연장에서 ‘2024년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결핵은 기침, 가래, 발열 증상 등으로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폐 기능 손상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2022년 기준 국내 결핵 발생률은 OECD 회원국 중 2위, 사망률은 4위로 높은 편이다. 따라서 결핵을 조기에 예방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서울시의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이란 신호등주, 가로등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지주 등에 지능형 도시기술을 결합한 시설물을 말한다.설치 환경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횡단보도, 전기차 충전, 자율협력주행 등의 기술을 결합한다. 기능별로 개별 설치되던 지주를 통합설치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구는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서울일보/한상규기자) [성남기자협 공동보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3080+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인권, 이하 비대위)는 지난3월 14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사문서위조 행사의 방임, 공모, 증거은닉 및 주민들에 대한 기망으로 인한 사기 및 직무유기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피고소인(국토교통부장관, LH사장)은 비대위가 거주하는 지역인 성남 금광2동을 지난 2021년 7월 28일, 제7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 하고 지난 23년 7월 10일, 도심공공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했다.이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2024년 3월 18일 실시한 제33대 전국우정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영주출신 이재규(57세)위원장이 당선되었다. 이 위원장은 영주고등학교졸업, 대구대 노사전문과정을 수료한후 1990년 2월 영주우체국에 첫 발령을 받아 영주우체국 노조조직부장과 2003년3월부터 2018년1월까지 영주우체국 노조위원장 5선을 지낸바 있으며 또 경북지방본부 노사국장, 총무국장,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운영위원, 경북지방 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경북지방본부 위원장 직무대리, 2001년부터 경북지방본부 최초 직선제 위원장에 당선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제25대 임원구성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삼화수지 한영세 회장을 단일후보로 추천 만장일치로 25대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전했다.부회장에는 진주물산 이수혁 대표이사, 퍼시스 배상돈 대표, 상임의원은 제일진공 남우호 대표이사 푸드코아 ㈜ ㈜ 김영식 , 대표이사 케이씨 이수희 사장 감사에는 광동산업 김광희㈜ 대표이사, ㈜신흥정밀 정유석 부회장을 각각 선출했다.한영세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부족한 저에게 다시 한 번 안성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직
(서울일보/이호수 기자) 한전KDN은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을 통한 안전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한전KDN은 “관리,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마인드 UP!”을 기조로 정하고 산업재해 예방 강화 및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총 15개 과제를 선정하였다.한전KDN의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추진 계획”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중점의 안전경영에 목표를 두고 「관리적, 참여적, 협력적」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관리적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공공건축물 건설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소장 안전 수칙 교육을 매일 2회로 확대하는 등 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공공건축물 건설사고 발생은 19건이다.발생 원인은 떨어짐 4건, 넘어짐 3건, 끼임 4건 등 대부분 근로자 안전 수칙 미이행인 것으로 나타났다.공정별로는 가설 비계와 거푸집 설치·해체 등 철근콘크리트 공사 시 사고가 빈번했다.이에 따라 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한 안전 지침서를 수립해 건설 사고에 대응한다.먼저 현장소장 안전 수칙 교육을 매일 1회에서 2회로 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