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주)은 26일 2024년(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1995년 회사설립 이후 최대인 2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금번 안산도시개발(주)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현금배당 20억원은 지난 3년여 간 계속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경영적자라는 안산도시개발(주) 창립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에도 불구하고, 주주기관인 안산시와 ㈜삼천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화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수요개발 확대 및 원가절감 등에 적극 매진하여 2023년 경상이익 117억원을 달성하였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3월 25일 여의도 서울일보사 사옥에서 진행된 [세무사와 함께하는 쉬운세법과 절세방안에 대한 경제세미나]의 주관사로 서울일보사가 확정되면서 상호간 협약식이 서울일보사 그룹 현재오회장과 서울일보사 현은지이사, 그리고 이승희세무사 외 경매 강의의 대표강사인 일명 태리샘(박승일박사)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관계의 증진을 약속하면서 이루어졌다.이날 이루어진 협약식에서는 4월3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제1기를 시작으로 최소 50기 이상의 강좌를 목표로 상호 협력관계 및 양질의 세미나 개최를 위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음암면에서는 고인이 된 베트남 참전유공자가 제대 57년 만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월말, 음암면에 거주하는 정선희씨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청을 위해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정씨의 배우자 윤용운씨는 베트남 참전유공자로 1998년에 사망했는데,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복지수당을 받을 수 있으니 면에 문의해보라’는 김민주 음암면 새마을부녀회장의 권유로 방문한 것이다.그러나 음암면에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참전유공자 여부를 확인한 결과, 자료를 확인할 수 없다는 회신이 왔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소방서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이처럼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사장 문현)이 서울매일과 유관단체와 함께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자진 출국을 계도 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을 2024년3월30일부터 시작한다.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오며 지난 6년간 국내에는 외국인 불법체류자의 수가 2배나 급증하여 현재는 41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사회 전반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2007년 행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재단법인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은 보다 쾌적한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어메니티운동(농어촌 어메니티 및 도시 어메니티)과 더불어 지자체 발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서울일보/심민경 기자) 현금과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은 밀레니얼 양말, 노쇼 양말, 스키니 진만큼 유행에 뒤떨어진다.6일자 뉴욕 타임즈(NYT)에 따르면, 운전면허증 같은 중요한 물건이 들어있는 지갑을 떼어놓을 수 없으며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한다.이에 다시 멋진 삶을 되찾기 위해 브라이언 챈(Brian Chen)은 23세의 동료 루이웬(Yuwen Lu)을 고용하여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살고 있는지 물어봤다.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사는 19세 학생 루비 헤갑(Ruby Hegab)은 작년에 처음 신용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사업의 기획과 시행에 관한 심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계양구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윤환 계양구청장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암검진 받고!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고!’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우수’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임소영 주무관)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서구보건소는 33만여 명(암종별 대상자)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다양한 홍보를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체육회는 최근 청본이룸터 8층 회의실에서 인천 백병원과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건욱 동구체육회장과 이정림 인천백병원행정원장 및 동구체육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였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백병원을 지정병원으로 하여 회원과 가족들에 대한 재해·질병시 신속한 진료 협조, 각종 체육대회 의료 지원 등이다.동구체육회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구민과 동구체육회 소속 종목 선수들도 인천 백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도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하여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한 토지 및 토지 내 위치한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농번기 대비 매수토지 특별점검’을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구조물 균열, 배수로 관리 상태·침하 등 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지는 동시에, 농번기를 대비하여 안내문 설치 등 매수토지 무단경작 행위 등을 사전 방지함해 불법행위를 차단하는 목적도 있다.점검 대상은「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엄정희 행복청 차장은 3월 22일 행복도시 도시상징광장 1단계 및 2단계 조성공사 현장 등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도시상징광장은 중심업무지구의 거점 공간과 중앙녹지공간 및 박물관단지를 연결하는 보행자 중심의 도시 산책로로 도시 접근성 향상 및 새로운 명소공간을 확보하고자 계획되었다. 도시상징광장 1단계는 미디어큐브 등을 도입하여 ’20년 9월 조성 완료되었으며, ’21년 5월 개장, 2022년 9월부터 세종시에 이관‧운영하고 있다. 2단계는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광장 형태로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경기 시흥시 시화병원이 21일 본관 3층 심·뇌·혈관센터에서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병철 이사장, 손창영 진료부원장, 전용선 심·뇌·혈관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심·뇌·혈관센터 의료진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2020년 12월 시흥시 최초 심·뇌·혈관센터 개소 후 대학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신속한 치료를 시행하여 혈관조영시술 20000례 달성이라는 성과에 대한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최근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과 ‘재관류치료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