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올해 323명을 목표로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2차 가입자를 모집한다. 앞선 1차 모집으로 현재 115명이 가입한 상태다.희망키움통장Ⅱ는 근로 빈곤층의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주는 자산형성 지원 통장으로, 3년 만기 약정이다.근로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월 10만원을 적립해 준다.매달 20만원씩 쌓여 3년 만기 후에 720만원과 이자 발생분을 받을 수 있다.정부 매칭금이 포함된 만기금은 주택 구매이나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
(이진호 기자)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시는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4억 7백만 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8억 1,500만 원을 투입하여 토평정수장, 궁도장, 왕숙체육공원(태양광 72kW, ESS 182kW), 이문안호수공원에 9.3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다.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은 경기도가 신규 조성 중이거나 기존의 마을(주거)·산업·관광·물류 단지 등 다양한 곳에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생
(김종철 기자) 안산시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캄보디아 문화원에서 지난 28일 안산시 거주 캄보디아 근로자의 자립 및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쉼터(상록구 이동 638-3번지)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롱 디망 캄보디아 대사, 김주성 캄보디아 문화원장, 훈 마넷 캄보디아 장군 등을 비롯해 캄보디아 스님, 관련 기관 및 단체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에 개원한 캄보디아 문화원내 사찰에서 개원식을 진행했다.롱 디망 대사는 “캄보디아 국민 6만여 명이 한국에 입국해 있고, 대부분 근로자와 결혼이민여성
(박진우 기자) 강남구가 올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에 대해 검찰 송치 및 과태료 처분 등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무보험 운행차량은 교통사고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보장받기 어려운 만큼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강남구는 자동차 등록대수가 24만 대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특히 불법명의 자동차, 일명 고가의 대포차가 많다. 이 때문에 무보험 운행 사건이 타구에 비해 월등히 많아 강남구 교통분야 특별사법경찰은 대대적인 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남구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45
(이경우 기자) 금천구는 학교 또래상담동아리 ‘금천나래울’의 청소년들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학우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5월부터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각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교사, 금천구청 관계자,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지난달 9일 서울두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독산초, 금천초, 동일여고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문백초, 신흥초, 안천중, 난곡중 등 총 10개 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캠페인에서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피켓 들기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주민 모임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휴공간 60개소를 개방한다.공공기관 유휴공간 개방이란 공공시설 내 회의실, 다목적실, 사랑방 등 공간을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각종 모임, 동아리 활동 등의 장소로 빌려주는 공공서비스를 말한다.구는 구청, 구민회관을 비롯해 각 동별 자치회관 52개소, 관악청소년회관, 관악문화관도서관 등 총 60개소를 주민 소통공간으로 무료 제공한다.이 중 44개소는 저녁 9시까지 야간에, 45개소는 토․일요일에도 개방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
(박남수 기자) 중랑구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또한,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무료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평방미터 당 가격으로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주민센터,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개별적으로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를 받고 싶은 토지 소유자는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3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덕성여자대학교 대강의동에서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3·1운동의 혁명적 성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근현대사기념관(관장 한상권)이 주관하고 덕성여자대학교와 민족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윤경로 3·1혁명100주년기념사업회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의 ‘3·1혁명의 이념적 지평’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문 발표로 시작된다.기조 발제문 발표 후에는 ▲김정인 춘천대 교수가 ‘3·1혁명과 여성의 현실참여’를 ▲이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지난 5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대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은 2018 상반기 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 도봉구의 이모저모를 취재하는 ‘서포터즈’를 양성하는데 목적으로 한다.프로그램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총 30명의 수강생중 80%이상 출석한 14명이 이번에 수료하게 됐다.이번에 수료한 14명의 ‘도봉구 평생학습 서포터즈’는 6월 1일부터 평생학습관 뉴
(류수남 기자) 동작구가 ‘2018년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동작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이며, 총 100명을 선발한다.캠프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숭실대학교에서 통학형으로 진행된다.수업은 ▲초등부(W.I.S.E. Building) ▲중등부(S.M.A.R.T Learning)로 나뉘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15명 내외로 반을 구성한다.기본 언어수업과 특별활동, 진로교육 등 각 과목별, 반별 전담 원어민 선생님을 배치해, 영어로만 소
(박진우 기자) 성동구는 지난 5월 28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성동지부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실무자의 역량 강화 및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드림스타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음의 힐링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직장 업무와 통합사례관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현재 자신의 상태를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평소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박진우 기자) 송파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시행, 복지사각 발굴에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중장년층(만 50~64세) 1인 가구 17,81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소득, 주거, 건강 등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한 바 있다.그에 따라 사회관계망이 약하거나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이들을 대상으로 ‘저소득 중장년 위기가구 안부도시락’과 ‘비보험 의치(틀니)시술 비용 지원’ 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 중이다.이번 심층조사 역시 지난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