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경찰서는 23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2024년 상상주도 비박페스티벌」현장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상주시·소방서·북문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을 상대로 차량털이 및 자전거 등 절도 예방, 보이스피싱 대처 방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음주가상체험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며 호평을 받았다.박재흥 서장은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주민의 다양한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는 4월 한달간을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 운영하기로 했다.남원서는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폭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로 지정하고 있어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하고,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경찰서 는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당진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전국모범운전자회 당진지회 정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들의 봉사 정신을 치하하고 당진모범운전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운전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시설 개선 및 건의 사항을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적극 반영하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27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경찰청 및 도내 15개 全 경찰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충남경찰은 선거운동 기간(3.28.~4.10.) 중에는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인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全 경찰관이 연가를 중지하는 갑호 비상 등 단계별 비상근무에 임할 예정이다.먼저, 주요 경비대상인 투표용지 인쇄소 ․ 보관소 ․ 투표소에 대해서는 관할 선관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구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그동안 위원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차장 오상권)은 26일 양성평등 정책 및 제도 발전과 의견수렴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여성학, 법학, 의료, 노동 등 각계‧각층 전문가 7명과 내부위원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신규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특히, 2024년 해양경찰청의 양성평등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과 정책 자문으로 위원회의 임무를 수행하였다.또한, ‘성평등한 해양경찰이 만드는 안전한 바다’ 비전과 ‘성평등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해양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전문수리업체 2곳이 참여해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진행한다.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73%를 차지하며, 장비 점검 소홀로 인한 표류사고가 충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소방서는 22일 대광동 소재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김천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신고접수를 시작으로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복구 및 수습 단계까지 각 재난대비 분야별 임무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 단계별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이날 훈련 방식은, 훈련 장소와 시간은 임의로 지정한 후 불시에 대형 화재 발생으로 인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및 긴급 소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학·일반부 분야)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경연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으며, 무대표현 30점, 장비평가 20점, 심사위원 평가 50점의 3가지 항목을 합산해 우승자가 가렸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최종 결과로 육군 9사단 수색대 소속 ‘착착지지직’팀(최우수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경찰서에서는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운수업체를 방문하여 안전운전 및 교통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봄철이 되면서 시민들의 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업체들의 차량 운행 시간이 늘어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보행자 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고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시설물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또한, 차량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방지, 도로 주행 중 중앙선 침범·신호 위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26일 인천해경 청사와 전용부두에서 실시된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이동형 헌혈버스를 협조 받아 진행됐다.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액형과 혈압, 혈액비중, B·C형 간염, 간기능 수치, 총단백 등 다양한 검사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되도록 하겠다”고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관련 집중안전점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양경찰청은 지난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유선, 도선, 수상레저사업장 및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총 539개소의 시설에 대한 점검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370여 개소에 대해 크고 작은 지적 및 시정조치를 하였다고 밝혔다올해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전국 안전취약시설 약 2만5천여 개소에 대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중부경찰서 서문지구대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에 위문금을 전달했다.서문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경찰서는 22일, 남원교룡병설유치원에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지문사전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얼굴사진 등을 사전 입력하여 실종 예방 및 조속한 발견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전 등록 실시로 실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놀이터 등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소방서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이처럼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경찰서는 21일 학교 주변과 태안읍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태안경찰서와 태안군청, 태안군 교육지원청 태안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태안군 자율방범대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학교주변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 술, 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등’판매행위 금지 준수 여부 △ 술,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했다.또한,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 담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20일 상황대책회의실에서 2024년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양경찰은 해양오염사고 시 오염물질 유출 규모에 따라 지역・광역・중앙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보령항에서 유조선이 폭발‧화재로 인해 기름(중질유) 1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보령해양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보령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였다.방제대책본부 요원들은 3개부(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자원지원부)에 편성·배치되어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오염물질 배출방지 등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건설현장 용접불티, 절단에 의한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5년간 건설 현장에서 화재는 총 3천790건에 사상자는 335명, 재산피해는 약 1,100억원 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용접·용단 작업을 주로 하는 건설 현장은 다양한 가연성 물질의 자재와 시너, 페인트 등과 같은 위험물을 다량 취급해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으므로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건설현장에서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안전감시자 의무 배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IBS타워 3층 강당에서 제8대 김병로 청장 퇴임식과 제9대 김용진 신임 청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2시에 이루어진 제9대 김용진 청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현장 중심 업무수행”과 ▲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기 위한 “국민 중심의 업무수행”을 ▲ 동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하였다.김용진 청장은 2008년 경정 경력채용으로 해경에 입문하여 본청 조직팀장, 인사교육담당관, 동해해경서장, 본청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이에 앞서 오전 10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소방서는 22일 오전 11시 42분경 주교면 은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으나, 초기에 발빠른 대처로 1시간 12분 만에 큰불을 잡았다고 밝혔다.이날 11시경 보령시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어 자칫 잘못하면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컸고, 화재발생장소(주교면 은포리)도 보령소방서와 관할인 주포119안전센터에서도 5km 이상 원거리 이격되어 있는 악조건 속에 있었다.그러나 전날(21일)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보령소방서, 보령시청,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이 함께한 대형산불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의 효과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