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는 3월 26일(화)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지난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근 의원(대표위원)과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였다.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구청으로부터 구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로 예산집행과 관련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합성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4월 1일부터, 아동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시설 주변의 금연 구역을 확대 및 신규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를 근거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의 경계선 10m 이내가 금연 구역에 해당됐지만, 조례 개정을 통해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또한, 구는 흡연자의 금연 의식 고취 및 아동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아동 복지시설의 경계선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신규 지정하였다.관내 유치원 38개소, 어린이집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위기아동 발굴 및 영양식 지원사업’과 ‘장애인 특화 「모두의 도서관」 운영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이중 성동구는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9천만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위기아동 발굴 및 영양식 지원사업은 보호자의 부재나 방임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식우려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영양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는 보건소 소속 의사(내과 ․ 한의과 ․ 치과), 동별 방문간호사와 함께 경로당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동백꽃(동대문구에서 백 살까지 꽃처럼 살자) 프로젝트’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노령인구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 진료 팀을 구성해 ‘동백꽃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진료내용은 ▲투약상담, 통증관리, 만성질환관리(내과) ▲진맥, 침, 한방보건교육(한의과)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관리(치과)로 동대문구 보건소 소속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 지역 내 어린이집 25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가 서울시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인증제」는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상태를 전문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매년 시설에서 자발적으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도록 유도하고자 본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대상 시설군은 건강 민감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과, 청소년 이용시설인 ▲학원 ▲PC방 ▲도서관 등이다.인증에는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실내공기 오염물질별 수준’,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뜨거운 햇볕을 막아주는 대형 그늘막인 ‘서리풀원두막’ 242개를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올해 1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서리풀원두막은 2015년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식 그늘막으로, 평균 폭5m‧높이3.5m의 크기로 큰 그늘을 만들어 햇볕을 막아준다. 서리풀원두막은 작지만 섬세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현재는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 폭염 대비 필수 시설물로 자리매김했다.현재 서리풀원두막은 총 242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횡단보도·교통섬에 217곳, 양재천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3월 25~29일 ‘2024년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생활 주변에 쌓여 있는 미세먼지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구는 이 기간에 살수 차량 4대, 먼지흡입 차량 4대, 가로노면 청소차량 3대까지 대형 청소 차량 총 11대를 동원하여 도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 12개 노선을 집중적으로 깨끗하게 정비했다. 아울러 보도와 차도, 가로시설물, 녹지대, 빗물받이, 버스 중앙차로와 정류장 등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물청소를 실시했다.또 ‘내 집·내 점포 앞 청소'와 재활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3월 30일(토) 주말부터 김포시도 서울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김포를 통근ㆍ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공동 생활권 수도권 지역의 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와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김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조속한 서비스 개시를 위해 시스템 개발 등 지속적인 논의를 추진해왔다. 각고의 노력으로 약 4개월만에 빠르게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계절 특성 상 이동량이 높아지는 봄철에 맞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해부터 어린이집과 어르신 이용시설에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 214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했다.‘창문부착형 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기에 환기 기능이 추가된 제품으로 구에서 설치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중 이용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기존 공기청정기는 실내의 미세먼지는 제거하나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 환기가 필수적이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내달부터 대모산 자락의 9,500㎡ 규모의 산림 훼손지(개포동 638-5번지 일대)를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구룡터널 인근 대모산 자락에 있는 이 부지는 1970년대 영동개발 이전부터 경작지로 이용해 오던 땅이었다. 1977년 7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오랫동안 사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도시공원 실효제가 도입되면서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부지가 없어질 위기에 처했다.구는 서울시와 긴밀하게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오는 4월 26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참여·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올해 공모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예산 규모는 15억 원으로, 성동구민 또는 성동구 소재 기관·사업체 근무자 누구나 5,0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축제 등 행사성 사업은 1,000만 원 이내로 제한된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내 일(JOB)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 창구는 구직 활동 중인 구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훈련 등 구직 정보 안내를 비롯해 생애 주기별 복지 관련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9월까지 해당 사업을 운영하여 생계 지원, 긴급복지 지원, 임대 주택 지원 등 243건의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서비스 활용 방법, 복지 제도의 종류 및 기준 등의 내용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하여,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전기요금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폐목재 및 낙엽 등의 선순환 재활용 사업으로 올해 총 2억 6천여만원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그간 구는 연간 4천여 톤에 해당하는 폐가구 등의 폐목재를 1억 8천여만원 비용을 들여 처분해 왔다. 재활용업체를 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11월 경기도 포천시 소재 재활용업체 (주)화현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0% 무상으로 처리하게 됐다. 이뿐아니라 매각금 총 8천만원을 구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폐목재 등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화력발전소 고형원료로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지난해 도봉구 지역 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어르신 노래자랑’이 올해 더 크게 돌아온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2024년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어르신 노래자랑은 관람 위주가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다. 코믹한 MC진행, 트로트가수 무대, 경품 추첨 등으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해 무려 154명의 어르신이 지원해 권역별 예심을 거쳐 최종 12명의 어르신이 뽑혔다. 본선이 열린 지난해 10월 6일에는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30일 14시에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을 위한 파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청소년들이 파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성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대인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구는 올초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파티기획단’ 10명을 선발했다. 파티기획단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선정해 매 분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파티를 운영한다.1분기는 ‘새학기 친구와 추억쌓기’를 주제로 신학기에 새롭게 사귄 친구들과 함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동행하고자 하는 새내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서초구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위축된 봉사활동을 다시 활성화하고, 연약해진 사회의 연대감을 자원봉사를 통해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봉사자 모집을 시작했다.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거나, 코로나 시기 때 잠시 봉사활동을 쉰 봉사자,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주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봉사활동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모집을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과 의지가 있으면서도 참여하는 방법을 몰랐거나, ‘봉사’라는 이름의 무게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봄맞이 ‘대림 중앙시장 일대 가로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고 밝혔다.이번 가로정비는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거리 적치물과 노점상이 유모차나 휠체어 등 교통 약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훼손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날씨가 풀림에 따라 상습 무단 적치가 장기간 이어지기 전에 선제적인 단속을 취한 것이다.정비 구간은 대림역 12번 출구에서부터 대림 중앙시장 방면의 310m에 이르는 도로이다. 해당 구간은 시장 방문객과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오는 4월부터 폐기물 감량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한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폐기물 발생 억제, 버려지는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을 수립하였다.생활폐기물의 38%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을 감량하는 것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는 지난 1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대상자는 작년 11월 장애인 일자리사업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 총 139명으로 작년 대비 23명이 증가했고, 이들은 현재 관내 곳곳에서 행정도우미, 바리스타, 도서관사서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이번 교육은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장애인일자리 지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