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9일 추석명절 이웃사랑 성금 3,0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에 기탁했다.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LH 세종특별본부 임동희 본부장과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12만원 상당의 푸드팩 제작에 사용된다.푸드팩은 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직접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약 2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임동희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세종시 관련 2021년도 정부예산으로 올해(4,950억)보다 14.9% 증가한 총 5,68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여기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 4,136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8,357억 원 보다 17.5%가 늘어난 9,822억 원 규모다.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대응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특히, 지역 국회의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토바이의 고질적인 법규무시·난폭운전 관행 근절을 위해 지난 15일 ‘세종시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발대식을 가졌다.공익제보단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07명의 시민들이 지원하였고 이 중 80명을 선발하였다.그동안 세종시 관내 이륜차 사고는 2016년 10건(사망2, 중상6)에서 2019년 74건(사망5, 중상 33)으로 최근 4년간 크게 증가하였다.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오토바이의 신호무시, 인도주행과 같은 불법행위가 심화되었고, 이에 따라 차량 운전자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 1위, 2017년 2위, 2018년 2위에 올랐으며, 순위를 공개하지 않고 우수기관만 공개하기로 한 지난해와 올해에는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2019년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해 실시됐다.합동평가는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로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하며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손을 잡고 예술영재 육성을 위한 충청지역 거점으로 거듭난다.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봉렬 한예종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예종은 학생 선발, 강사 파견 및 교육 운영 등을 맡고, 세종시는 교육 공간 및 인프라 조성 등의 역할을 맡아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조성에 힘을 모은다.이외에도 양 기관은 세종지역 문화예술교육 발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세종시 학생 323명이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각 성금 1,500만 원과 농산물꾸러미 쌀 323포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세종시 내 8개 지역농협의 출자로 구성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달 초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남는 학교급식용 쌀 재고를 소진해 시름에 빠진 농가도 돕고, 학부모에게는 가정급식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시는 농
(주재선 기자) 7월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1-5생활권에 국제회의 및 전시가 가능한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센트럴세종 이정희 대표, ㈜호텔신라 및 교보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호텔 및 컨벤션 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 호텔 운영 기업인 ㈜호텔신라가 시공에 참여한 가운데 기존 비즈니스호텔과 차별화 된 ‘신라스테이’를 건립하기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이번 협약은 컨벤션 기능을 갖춘 우수 비즈니스호텔을 건립함으로써 다양한 목적
(주재선 기자) 청년정책과 관련한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거점 공간인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3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이춘희 시장, 지역 청년과 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센터 ‘세청나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역 단위 청년정책 추진 중간지원조직으로 전국 아홉 번째로 문을 연 청년센터 세청나래는 지역 청년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이곳에서는 청년정책 발굴·추진을 위한 청년 소통
(주재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 신흥리 일원 3만 3,725㎡ 면적에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들어서는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도리파크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테마공원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건설이 추진된다.이는 농업에 관광체험 산업을 더하는 6차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방안의 일환으로, 국
(주재선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10일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기금 983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세종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이 지난해 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장학기금 전달이다.지역소주회사인 맥키스컴퍼니는 공유가치창출(CSV) 경영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충남에서 10년간 40억 원 기부를 목표로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종시 목표액은 1억 5,000만 원이다.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이날 세종에 전달한
(주재선 기자) 시민과 예술인단체,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시민들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 시민참여가 일상이 되는 시민 화합형 세종축제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4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민, 예술인단체,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민락 세종, 문화도시 세종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여민락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세종시 문화예술거버넌스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시문화재단과 세종시문화예술포럼이 공동 주관한다.문화예술거버넌스에는 세종시를 비롯
(주재선 기자)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기획 활동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도시 세종’ 구현에 참여할 ‘2020 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이 5월 30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기획단원으로 선발된 중등부 11명, 고등부 9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과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김종률 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청소년문화도시기획단은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발행한 지역화폐 여민전이 ‘2020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매년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발, 시상한다.올해 3월 3일 출시된 여민전은 출시 두 달 만에 240억 원 판매, 출시 후 80일 만에 230억 원 결제 기록을 세우며 올해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지역화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여민전은 세종대왕께서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문화적 인력, 콘텐츠가 사회발전과 연결을 통한 도시 문화생태계 조성에 국비 50%, 지방비 50% 비율로 최대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시는 지난 18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세종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을 비롯해 시, 문화재단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 소위원회 구성 및 비전 등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김영 고려대 부총장,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 김상봉 학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고려대학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 대학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총 9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밀착형 교육을 추진한다.특히, 고려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학-인문분야의 다학제적 교육체계를 통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노무현재단과 함께 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국가균형발전선언 기념식은 지난 2004년 1월 29일 참여정부의 ‘지방화와 균형발전시대 개막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인 세종시에서 매년 개최돼 왔다.올해 기념식은 지난 2월 5일 세종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연기 된 바 있다.이날 열린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을 주제로 기념식과 토크콘서트 등으
(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지난 주말인 18일과 19일 세종시 로컬푸드직매장 도담점과 아름점 2곳에서 화훼농가 돕기 봄꽃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코로나19 피해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판매행사는 ‘봄을 선물해 봄’을 테마로 했던 지난 4일과 5일 행사에 이은 2차 소비촉진운동이다.이날 판매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세종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1100여 다발, 64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행사장을 직접 방문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피해 농가를 위로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발걸음에 우리 세종시
(주재선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시민감동특위 2호 과제로 추진되는 봄철 가로수 식재 현장을 방문, 현장 관계자들에게 가로수 생육개선을 통한 명품가로수길 조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올해 시민감동의 해를 맞아 시민감동특위 2호 과제로 가로수 관리를 선정,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연내 총 10개 지역에 4,348그루의 가로수를 심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이날 현장방문이 이뤄진 지방자치회관 인근을 비롯해 총 8개 구간 45.2㎞에 3,500여 그루의 봄철 가로수를 심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개별 업무시스템에 산재해 있는 데이터를 자동 수집·분석해 시민체감형 서비스 제공에 활용하기 위한 ‘세종형 빅데이터 허브시스템’을 구축, 오는 7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세종형 빅데이터 허브시스템에 활용되는 데이터는 주민등록, 어울링, 로컬푸드 등 행정 데이터와 어린이집, 서관 등 각종 시설물 데이터, 유동인구, 카드 매출데이터 등 민간 데이터를 망라한다.시는 세종형 빅데이터 허브에 수집된 데이터를 부서 간 공동 활용하도록 하고 이를 근거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수립, 시민 만족도 및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일 우호도시인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에서 코로나 긴급 구호물품인 마스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세종시가 받은 구호물품은 약 1천만원 상당의 N95 의료용 마스크 2,000장과 일회용 외과 의료용 마스크 10,000장이다.구이저우성은 방역 물품과 같이 보내온 서한에서 “세종시의 코로나 방역에 힘을 보태고자 방역 물품을 전달한다”고 했다.이춘희 시장은 “국내 방역물품 수급여건이 안 좋아 우호도시를 돕지 못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구호물품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며, 긴급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