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30일 오전 시정 3기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추진, 공감대 형성과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조치원읍을 방문했다.이날 조치원읍 시민과의 대화엔 서금택 시의회 의장, 김원식, 이태환, 박용희 시의원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동환 조치원읍장은 올해 조치원읍 총예산 규모는 788억 원이며 청춘조치원 공원 조성 74억 원, 동서연결도로 70억 원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94건이 반영됐다고 말했다.또한, 올해 조치원읍 추진 업무 관련 주민자치, 주민복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 역점 사업인 남공주산단 관련 금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단 실시 협의가 완료되면서 해당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금강유역환경청은 해당 사업 관련 ‘급경사지이면서 생태보존 3등급지의 지형훼손 최소화 및 지형지수 저감 방안’ 등을 재 반영한 이용계획과 야생동물의 안전 등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이와 관련 공주시는 금강유역환경청의 해당 부지 제척 보완 요구에 충족키 위해 충청남도와 시행사인 계룡건설과 함께 대책을 마련해 관련 사업에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금강유역환경청 협의 내용을 준수하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정부의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에 따라 공주시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대상 사업을 발굴 하는 등 긴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런 골자로 김정섭 공주시장은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와 관련 생정력을 집중해 왔고 이미 발굴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이와 관련 시는 올해 본예산에 반영된 생활밀착형 SOC 관련 67개 사업으로 국비 31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런 공주시의 발 빠른 대응은 국토연구원에서 기초생활 SOC를 조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대전지법 공주지원 제1형사부(오세용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박석순 공주시의원에게 1심 재판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이번 선고로 박석순 의원은 의원직 상실 위기에 처했으며 항소 여부와 관련 입을 굳게 다물었고 측근에 따르면 ‘항소’ 할 것 같다고 말했다.박석순 의원은 지난 16일 검찰로부터 징역 8개월이란 무거운 형량이 내려졌지만 재판부는 양형 이유로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동일 전과가 없는 점, 기부 금액이 소액인 점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기획재정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세종시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세종-청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4차선 규모로 총 20km 구간에 설치될 ‘세종-청주 고속도로’는 충남 당진에서 경북 영덕까지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 4축이 완성과 세종시 입장에서는 외곽 순환고속도로가 완성 되면서 파급 효과가 클 전망이다.또한, 1번 국도에 IC가 개설될 경우, 조치원과 연기·연서, 신도시 1·6 생활권에서 동쪽 방면으로 이동시 시간 단축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또, 세종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9일 중학동을 찾아 ‘중동 먹자골목 주차장’, ‘봉황동 지역 한옥타운 조성’, ‘장대1길 골목길 확장’ 등 현안을 청취했다.이밖에도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선 ‘공주 문화거리 환경 개선’, ‘중학동 연립주택 매입’, ‘자율방재단 사무실 설치’, ‘봉황동사무소 보수’, ‘공주고~구)의료원 인도 개선’ 등을 시민들이 건의했다.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전 인사말을 통해 “중학동은 충청감영과 충남도청이 있어 충청권 행정의 중심지였고 공주제일교회, 중동성당, 선교사의 집 등 근대문화유산이 밀집한 역사
(송승화 기자) 전국 최대 규모로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주권회의’ 위원장에 최정수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장을 부위원장엔 박영송 전 세종시의원을 28일 선출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최정수 시민주권회의 위원장은 총투표 참석인원 111명 중 40표를 얻었으며 박영송 부의원장은 111명 중 21표를 얻어 당선됐다.최정수 시민주권회의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답게 주권 회의를 해야 하는데 그 동안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을 시민 입장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기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범식은 세종컨
(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8일 오전 알밤의 고장 정안면을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면민과 대화하며 내문리 채석장 인허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김정섭 시장은 정안면 내문리 채석장 인허가와 관련 “마을 주민의 반대가 있는 줄 알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해당 기업에선 아직 어떻게 한다는 구체적 방안이 없으며 결국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에 이익이 되는지 생각하고 이익이 있어도 주민의 불편이 있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또한, “기업 활동 시 법령 안에서 할 수 있지만 중요한 점은 환경오염을 감수하더라도 할 필요가 있는지 판
∎지난해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면?작년은 우리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자치분권 선도모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은 한해였다. 대통령 개헌안에 수도 규정 반영,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전 확정,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정부예산 반영 등 좋은 일이 많았다.세종시민과 행정수도완성세종시민대책위, 시의회, 국회의원 등 민·관·정이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내부적으로는 시정3기 출범 첫해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라는 시정 비전과 함께 145개 공약과제
(송승화 기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오후 공주시 금학동에 있는 공주 장애인 활동 지원 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개관을 축하하며 정부 발표에 따르면 80%가 장애인이 아직도 차별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장애인의 꿈은 평범하게 사는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장애인 차별은 사회적 손실이며 지방 정부가 이를 책임져야 하며 공주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이 추가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말했다.또한, “충남도는 오는 7월부터 도 내에서 지역 구분 없는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고
(송승화 기자) 26일 오전 김정섭 공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 재래시장인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장바구니'를 들고 상인과 시민을 만나 대화하며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송승화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오전 공주시 산성시장을 찾아 민생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내 안전시설 등을 돌아봤다.특히,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직접 들고 장을 보며 시장 상인과 허물없이 대화하고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김정섭 시장은 평소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현실적인 시책을 준비 중이며 전통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재래시장에 대한 애착을 가져왔다.한편, 공주산성시장은 지난 1937년 장이 들어선 이후 약 1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