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애민자세’를 견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기초의회인 군포시의회가 개청한 이래 여성 최초 의장으로 지난해 7월 민선7기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성복임 의장의 신념에 찬 일성이다.시민 중심 군포시의회는 의장을 중심으로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집행부 감시 및 견제와 시민을 위한 정책입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 실천 일환으로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 모임으로 지난 2018년 엔 ‘성 평등한 군포 만들기’를 운영했고
세계 3대 관광국 중 하나 ‘파란만장 역사적 배경’‘이슬람과 기독교, 유대교 혼합’ 독창적 문화형성세계적명성 ‘전통음악 플라멩코, 국기(國技) 투우’‘돈키호테’ 작가 세르반테스-화가 파블로 피카소● 이슬람과 기독교문화의 혼재스페인은 러시아, 프랑스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국가이자, 세계 3대 관광국 중 하나이다. 스페인이 관광대국으로 자리매김한 데는 파란만장한 역사적 배경이 있다.유럽에서 기독교와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스페인이다. 다른 유럽에서 볼 수 없는 이슬람의 문화유산을 이곳 스페인에서 쉽게 만날 수
(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향후 5년간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1월 21일 몽실학교(구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교육지원청(김포교육장 정경동)과 김포혁신교육지구의 세부추진사업과 예산을 담은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서면으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두근두근 기대가 되는 김포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살펴보자.◆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어떻게 추진되나김포시는 2019년부터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
(정진석 기자) 벌써 신축년 새해가 밝은지 1월을 지나 2월을 맞이했다.민선 7기 4년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들어서고 있는 맹정호 서산시장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정을 펼쳐왔다.또한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도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잘 이겨내 왔으며 2021년에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맹정호 시장은 “시대의 흐름을 기다려서는 서산의 미래를 그릴 수 없다”며 “우리는 새로운 30년의 서산을 향해 나아가 우리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야한다”고 말
(최규목 기자) 지난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장악한 한 해였다. 대다수 산업이 침체하면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심리적으로 우울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도 예외가 아니어서 관광객 급감에 따라 관광관련 사업체도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김천시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2019년 126만명에서 2020년에는 삼분의 일 수준인 43만명으로 감소(출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시스템)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해가 바뀌어도 침체된 산업여건이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1년 신축년 새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의 환한 미소와 행복이 충만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을 다음과 같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의정부 100년 먹거리 마침표 찍기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는 K-POP 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등 1조 7,0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와 800만 명 관광객, 4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저출산과 고령화, 복지수요 증가 등에 대비하여 군의 대내외 환경과 여건변화, 지역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하여 종합적, 체계적, 단계별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함안의 미래상과 세부적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발전계획수립을 위하여 2019년 하반기부터 군민설문조사, 국내외 사례조사를 통해 초안을 작성하고, 부서별 중간보고회, 전문가 자문, 함안군의회 보고를 한 후, 조근제 군수가 직접 주재한 권역별 주민공청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였다.장기종합발전계획은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김춘식 기자)=이채명 안양시의원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들로 지역현안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시정에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친 결과 2년연속 티브로드 abc 방송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어 그는, 2020년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2020년 경기실버포럼 의정활동 최우수 시의원 표창, 2020년 올해를 빛낸 인물대상 지방자치단체 의정대상 등 많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내며 타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본지는 새해를 맞아 모범 기초의원들과 소
주거상향 지원 사업-다자녀 가구 휴먼주택 등 주거복지 ‘주춧돌’주거복지팀 신설-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등 주거불안 해소 앞장(배태식 기자) 주거는 유형적인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삶의 안정과 만족을 주는 무형의 가치를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입는 것(衣)과 먹는 것(食)만큼이나 사는 곳(住)이 중요한 이유는 나와 가족이 생활을 영유하는 ‘기초’이기 때문이다.수원시는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주거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비주택 거주민들이 좀 더 안
(김형채 기자) 민선 7기 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중단했던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재개하고 부서별 현안과 각종 사업 추진상황, 시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비대면으로 설명할 계획이다.유진섭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과 각종 시책 등의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려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시정 방향과 정책의 정확한 전달과 함께 한발 앞서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첫 브리핑 문화행정
(최규목 기자) 김천은 경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공기업의 안착과 산업단지(3단계) 조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KTX김천(구미)역을 비롯하여 2022년 착공할 수서~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의 분기점으로써 명실상부한 국토 중심 사통팔달의 도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와 212억 규모의 인재양성재단을 통한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 도시로 지역 중소도시 중에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손꼽힌다.또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라는 37만㎡ 규모의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시설을 기반으로 연 평균 60개의 국제·전국대회 및 100회의 전지훈련팀을 유
(유병철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일 겨울에 경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공사는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관광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여행과 비대면(언택트)을 결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였고, 계절별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통해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추천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추천하는 경북 겨울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시·군과 협력하여 함께 선정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숨은 관광지, 아
윤경희 청송군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 펼친다”청송군은 올해 군민 모두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
(신영길 기자) 민선7기 3년차 2020년 칠곡군은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기울였으나 뜻 밖에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됐다.따라서 칠곡군은 군민 안전과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즉각적 방역활동과 감염경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 확진자 동선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난 2018년부터 일반채무 제로(ZERO)를 실현, 보다 유동적인 재원을 키웠다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박차 등 새 활력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 등 최고 수질환경 유지 ‘꼼꼼’(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상서로운 기운이 넘치는 흰 소띠의 해 신축년을 맞아 미래 100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민선7기 후반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지, 환경 분야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천시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로 삶의 질 향상올해부터는 기초
(김춘식 기자) ‘시민우선 사람중심 군포’ 건설을 시정 슬로건으로 한 대희 시장이 이끌고 있는 군포시가 시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평가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는가 하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시 중 가장 높은 2등급으로 도약하는 성과를 일궈냈다.아울러, 군포시는 2018년부터 3년 연속 정보보안 관리실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산림청 주관 올해 환경분야 평가에서 ‘초막골 생태공원’이 녹색도시 우수사례 우수상 수
(김형채 기자) 부안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농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안형 뉴딜을 실현하기 위하여 올해 농림분야에 7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분야 역점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시책사업은 ▲전북대 부안캠퍼스 개교(신입생 모집)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21억원)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단지 조성(12억원) ▲우리밀 생산·지원 확대사업(27억원)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45억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305억원)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조성사업(5,000만원) ▲신선농산물 연중 생산기반
(임학래 기자) 순창군의 새해 사자성어는 ‘노겸근칙(勞謙謹勅)’이라고 정했다. ‘부지런히 애쓰고 겸손하며, 실수가 없도록 삼가고 경계해야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황숙주 군수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올 한 해도 열심히 뛰려고 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군정 3대 비전으로 제시한 인구 4만명, 예산 5,000억원, 관광객 5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올해 최대
(안성기 기자)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대응으로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지난해 군정의 주요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군민과 향우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2021년 새해에는 군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주요 군정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는?-지난해는 군민들이 걱정하시는 토요애유통의 운영개선을 위해 정관과 자체 규정 12건을 개정하여 제도·시스템을 개선하고 미상환 선수금 회수, 불용자산 매각, 비효율 차입금상환 등 자구
임시검사시설-안심숙소 도입 등 감영병 대응 기초지자체 ‘선도’재난기본소득 신속 지급-전자출입명부 등 피해 최소화 ‘엄지척’“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2021년 힘찬 출발(배태식 기자) 2020년 1월 20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그 후로 벌써 1년. 낯선 감염병과의 싸움은 예상보다 길고 힘겹게 이어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응하며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본다.◆1월, ‘과잉대응’ 수원시의 깃발이 되다1월 22일 수원시는 최초의 코로나19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