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7월 1일자로 민선 8기를 시작한다.유 군수는 “오직 모든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의 발전과 미래만을 생각하겠다”며 새로 시작하는 민선 8기 강화군정의 포부를 밝혔다.◆민선 8기 취임 소감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먼저 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바라보며 현장을 누비고 소통해온 결과 높은 지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한편,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약속을 지키는 군수, 능력이 입증된 군수로서 산적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시민이 활짝 웃는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한 수원시의 적극행정 노력이 시민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수원시는 상·하반기에 나눠 연간 2회 진행되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명단에 4회 연속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적극행정의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시민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관행을 깨고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며 수원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달려온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본다.◆수원시 적극행정 만족도 ‘좋아요’수원시는 지난 3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83일간 ‘2022년
(서울일보/이봉한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021년 농업정책과 조직개편으로 신설 구성된 농촌활력계를 필두로 하여 농촌에 활력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농촌일손돕기,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완료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농촌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도개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재개로 영농활력 더하기구미시는 도개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개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의 재개를 위한 신림 1, 3양수장을 도개양수장으로 통합 이전·신설하는 변경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확정지었다.그동안 보 관리수위
(서울일보/서창수 기자) 도시를 떠나 농촌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봉화군에서는 청정지역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농촌체험과 자연 놀이, 생태 탐방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유학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농촌유학이란 도시에 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6개월 이상 부모 등 가족의 곁을 떠나 농촌의 농가 또는 유학센터에서 생활하고 시골의 작은 학교를 다니며 그 지역과 농촌을 알아가는 교육을 말한다.최근에는 코로나와 사교육을 피해 농촌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어릴 적 시골에서 밤에 마실을 갈 때 ‘후라쉬’(flash의 경상도식 발음)를 들고 갔다.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것은 손에 들고 다니던 ‘후라쉬’, 바로 손전등이었다. 사각형의 큼지막한 6V 건전지가 들어가는 후라쉬를 손에 들고 밤길을 나서면 빛기둥이 멀리 산자락까지 비추면서 무척이나 든든했었다. 시골에서 자란 촌놈(?)들은 누구나 이런 추억들이 있다.지금은 동네 골목 마다 보안등이 환하게 밝히고 있고 큰 도로에는 가로등이 비추고 있어 세상 좋아졌다. 그리고 필요할 때 스마트폰으로 손전등을 비출 수도 있다.
(서울일보/신선호 기자) 고양시에는 16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다. 철책을 걷어낸 자리에는 평화를 여는 길이 생겼고, 공릉천과 창릉천의 물소리를 배경 삼아 바퀴를 굴릴 수도 있다.경의선을 따라 추억의 라이딩을 즐기거나 행주산성, 호수공원, 킨텍스 등 명소를 가볍게 돌아볼 수도 있다.코스를 따라 주행하지 않더라도 약 424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고양시 곳곳으로 연결돼 있다.시는 하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길을 만들고, 이용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연말연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된 성금 중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성금 1억 8천만원을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나눔 지원사업에 투입한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4인 가구, 512만 1천원)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다.지원내용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에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계층 320가구에 주 1회 1개월간 밑반찬을 전달하
(서울일보/신선호 기자) “우와 할아버지 진짜 마법사에요?”지난 9일 일산역에서는 아이들의 감탄사가 연신 쏟아졌다. 이날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전파문화공연단은 일산역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마술, 핸드벨, 손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했다.고양시는 노인 일자리, 봉사활동, 교육 등 노년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고 있다.◆올해 노인일자리 6,500여 개…노인빈곤 줄이고 노후생활 건강하게고양시는 올해 약 228억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그러고 보면 사랑은 나 아닌 다른 존재를 위해, 이전의 내가 하지 않았을 법한 일을 하는 것이다. ‘내 새끼’가 행복할 만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도 사랑의 일환이다.경기도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를 모았다.강아지와 푹 잠들 수 있는 숲속 휴양림, 강아지가 마음껏 뛰어놀기 좋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놀이터 등 반려견의 꼬리가 계속 흔들리는 곳으로 떠나보자.◆유기견의 안식처이자 반려견의 놀이공원…오산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2021년 12월 문을 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견 복합문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가 30일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시민속으로 한 걸음, 소통하는 민생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제8대 대구광역시의회는 개원 초부터 임기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더 소통하고 민의를 대변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 많은 성과를 냈다.첫 양당 체제 속에서 건전한 정책경쟁을 펼치며 역동적이고 건강한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측면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고, 30여 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의회 인사권 독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내면서 의회의
(서울일보/나광택 기자) 장기화된 팬데믹으로 어느 때보다 군민의 삶이 힘든 시기에도 오로지 ‘군민행복’을 최우선으로,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군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곳이 있다. 작지만 강한, 이제는 더 새로워질 미래를 그리고 있는 경상북도 고령군이다.코로나19가 닥친 난국에도 고령군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는 물론, 지역 실정에 적합한 다방면의 정책을 펼치는 등 군민 중심의, 군민이 행복한 군정 운영을 통해 2020년 통계청 발표 ‘삶의 만족도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곳이기도 하다.지난 12년 간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소통에 기반한 시민 참여와 협력을 시정 운영의 기본 동력으로 삼는 시흥시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맞춤형 행정 구현으로 건강한 도시를 그려가고 있다.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윤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을 품는다.계절별, 시기별, 상황별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생활 속 편의 제공에 힘을 싣는 시흥시가 최근 가뭄 대응 마련과 해충 방제 및 제초 작업 활동에 주력했다. 더불어, 낮은 자리의 삶을 보듬는 다양한 복지활동으로 힘든 이웃에게 환한 웃음꽃을 피워내고